오늘의 식물 3480번째! 자리공! 자리공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식물명: 자리공[---]
분류: 속씨식물門 쌍떡잎식물綱 중심자目(-, 석죽목) 자리공科(Phytolaccaceae ヤマゴボウ科) 자리공屬(Phytolacca ヤマゴボウ属)
학명: Phytolacca esculenta VanHoutte
영명, 일명, 중명 a dyer's grape, Indian Poke, ヤマゴボウ(Yamagobo, 山牛蒡)-일명, 상륙(商陆, 商陸 헤아릴 상, 뭍 륙), 昌陸(창성할 창, 뭍 륙), 當陸(마땅할 당, 뭍 륙)
기타 이름, 異名- 장녹, 상륙.
이름 기원, 유래- 미상. 상륙(商陸), 장류(章柳), 축탕(蓫탕, 蓫蕩).
전설, 설화, 성경,
꽃말:
노래, 시화 소재 -
특징: 줄기는 육질이고 전체에 털이 없고 높이가 1~2m에 달하며 원주형이고 곧게 선다. 잎은 어긋나기(호생)하고 피침형 또는 넓은 피침형이며 양끝이 좁고 길이 10~20cm, 폭 5-12cm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엽병은 길이 1.5-2.5cm이다. 꽃은 회색의 총상꽃차례로서 6~7월에 피고, 꽃차례는 잎과 마주나기하며 길이 5-12cm로서 곧추서거나 비스듬히 위를 향한다. 화경이 짧고 꽃잎은 없다. 꽃자루는 길이 10-12mm이고 꽃받침열편은 5개로서 달걀모양이며 수술은 8개이고 꽃밥은 엷은 홍색이다. 씨방은 8개로서 돌려나기하고 1개씩의 암술대가 밖으로 젖혀진다. 과실은 장과이며 자흑색이다. 과수(果穗)는 곧게 서며 8개의 분과가 서로 인접하여 바퀴모양으로 나열되고 자주색의 유액이 있으며 흑색 종자가 1개씩 들어 있다. 뿌리가 비대하며 덩어리를 형성한다. 뿌리를 상륙(商陸)이라 한다.
원산지-
분포- 한국 제주, 전남(지리산), 전북(덕유산, 운봉), 경남, 경북, 충북, 경기, 강원(설악산), 평남, 함북에 야생한다. 뜰에 심기도 하나 산야의 길가, 또는 밭 주변에서 자란다. 일본, 대만에 분포한다.
이용(도)- 화단 및 지피용 소재로 사용할 만 하며 붉은색의 열매는 관상가치가 높으므로 꽃꽂이용 소재로도 좋다. 열매는 예로부터 천을 물들이는 천연염료로 사용되었다. 根(근)은 商陸(상륙), 花(화)는 商陸花(상륙화)라 하며 약용한다. 商陸(상륙)-약효 : 이뇨약으로서 通二便(통이변), 瀉水(사수), 산비결의 효능이 있다. 腎性 水腫(신성 수종), 腸滿(장만), 각기, 咽喉腫痛(인후종통), 癰腫(옹종), 惡瘡(악창), 胸脇滿悶(흉협만민)을 치료한다. 商陸花(상륙화)-꽃을 따서 100일간 그늘에서 말려 해질녘에 一方寸匕(일방촌비)를 술로 복용한다. 뿌리-장록, 상륙-독성, 돼지 족발과 삶아 무릎관절에 좋은 약.
참고문헌-한국 식물명의 유래(이우철 지음-2005, 일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