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용지맥은 (천안의 박종율 선배님)
한남금북정맥 보현산(487m) 북쪽 600m 지점인 충북 음성의 477m봉에서 동쪽으로 가지를 쳐
부용산(645m),수레의산(678.8m), 덕고개,매방채산(375m),자주봉산(439m),솔고개,평붕산(396m)을 지나
남한강과 달천의 두불머리인 충주 탄금교앞에서 남한강을 사이에 두고 계명지맥과 마주하며
달천의 우측 분수령이 되는 도상거리 43km의 산줄기를 말한다.
신산경표
지도 준비
속리산의 묘봉 산행을 마치고,2021년 6월20일 12시경에 부지런히 부용지맥의 마지막 구간을 미리 답사하기로 합니다
오후 2시경에 킹스데일c.c의 입구에서,우측으로 등산로로 오르다가 다시 뒤돌아 내려섰습니다.
저 아치 위로 등로가 연결이 안되고
좌측의 경사진 언덕을 올라가야 하고요
골프장이 내려다 보이는 길위에서
킹스데일 골프장을 내려다 보고요
이어가는 길에 철조망을 넘어가고
이동통신탑 옆을 지나,동물이동생태 통로 옆으로 가는 데
*276.9봉의
엄정4등삼각점봉이네요
바로 옆 전망대에 올라가서 조망을 하고요
서쪽
충주산업단지의 공터들과 부용지맥의 능선들
남서
가섭지맥의 가섭산(*710)이 가까이에 보이네요
골프장 우측으로 뾰족산은 송수산(*404.7)이고
여기서 아까 본 킹스데일 골프장 옆으로 등로가 연결이 되지요
뒤로 보이는 산들은 국망산(*770)-보련산(*764) 능선들이죠
충주산업단지와 빈 공터고요
*275봉 쉼터에서부터는 일반등로가 아니고
좌측 아래로 급경사 지맥길이 흐릿하게 이어지더니
아파트단지 옆 산책길 같은 분위기인데
이정표도 보면서
일반등로의 공원산책길이네요
잘보면 등로 좌측아래로 정수장이 보이네요
삼각점봉을 확인하고
*264.6봉의 표찰도 확인하고
뒤돌아서 오던길로 60여미터 가다가 아리송한 길들을 이어가는데
다행스럽게 선답자분들의 표지기가 안내를 하고요
여기까지는 잘왔는데,내려가는 길은 가시잡목에 길이 없어서
방향만보고 내려가서는,뒤돌아보아도 내려오는 길은 안보였네요
내려가보니 큰 공장의 골조공사 중인데
좌측 경계 펜스에서,
가야할 마루금이 저 돔형의 쓰레기매립장 방향일텐데
우측 뒤로 보이는 능선들을 이어서 가야할듯
이 일대가 충주 첨단일반산업단지네요
저 뒤로 보이는 산들도 당겨보고요
가장 낮은 경사진 길을 내려와서
뒤돌아보는 공장의 펜스지역의 경사와 둘레를 보고요
아마 공장이 완공되면 그나마 더 진행이 어려워서
길을 이어가기가 참 어렵겟네요
도로따라가다가
흉진환경폐기물은 도로를 휘돌아가면서 생략하고요
옛 법고개의 전경이고요
어수선한 펜스 옆길을 지나
*599번 지방도로로 내려와서
길 건너로 가장 우측의 낮은 곳에서 오르고요
양측의 경사면을 보면 마루금이 연결이 안되어서
이리 휘돌아갑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상부를 지나,뒤돌아보는 온길인데
가야할 길에 갑자기 잘 정돈한 상태라
마루금 옆으로 난 임도 수준의 길을 갑니다
멀리 남쪽으로 보이는 산줄기는 가섭지맥의 산들인데
당겨보니
좌측은 고양봉(*526)이고 우측은 어래산(*393)이네요
충주ic방향이죠
남서
멀리 보이는 육중한 산은 가섭산(*710)이네요
가섭산 좌측으로 주욱 보고요
가섭산 우측으로 당겨서 보니
멀리 부용산(*845)일듯
벌목지가 나타나는데,아마도 벌목지를 공사하느라고
사람들이 다니느라 새로 정리한 길인듯
그리고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잘 보이고요
그리고 멀리는 가섭지맥의 풍류산으로 가는 능선들
다시 전체로 당겨보는데 맨 우측의 어래산에서부터~~고양산~~풍류산으로 이어지는 가섭지맥
일곱실고개(충주의 동쪽과 서쪽 옛길을 이어주는 고개)를 지나
가는 길이 많이 어수선하고요
마루금 우측으로 임도를 따르고
북서
당겨서 보고요
정가운데 평풍산(*396)이죠 그리고 우측 뒤로는 큰 산이 보이는데 보련산(*764)일듯
가섭산
가섭산 우측으로 우측 1/3엔 부용산일듯
더 우측으로 평풍산일대
*295.9봉의 삼각점봉인데
충주4등삼각점이네요
우틀해서 가는 길도 몸을 수구리고 가는 길이 많은데
급기야 70여미터는 안부를 휘돌아가면서 전지가위를 쓰면서 지납니다
오름길에 길이 수월해지려는데,철조망 밑으로 기어서
철조망 안의 농장길인 듯한 지역을 지나고
임도가 나와서 좋아라했더니만,그냥 바로 마루금으로 이어가야 하는 모양새가 되네여
*276.5봉의 삼각점봉인데
삼봉이라고 씌어 있네요
묘지를 보고
이어가는 길이 즐겁네요
길도 편안해져서요
묘지를 지나서 가다가
*237봉인데
조망바위가 바로 등로에 있어서 올라가봅니다
탄금대교가 내려다 보이는데,좌측은 한강이고 우측은 달천이네요
탄금대교는 저 달천을 가로지러 가고요
저 탄금대공원이 계명지맥의 끝이 되지요
멀리 계명산(*775)과 우측으로 남산(*636)
계명산-남산과 우측 1/3에 대림산과 좌측 뒤로 대미산인데
대미산이 계명지맥으로 이어지는 능선이죠
멀리 좌측 1/4에 월악산(*1092)이 보여서
당겨서 월악산을 확인해봅니다
더 우측 뒤로는
주흘산과 신선봉등이 멀리 보이네요,그리고 우측 뒤로는 백두대간일듯
더 우측으로는
뒤로보이는 백두대간
남한강 방향으로 좌측 먼곳이 장미산(*336)
장미산을 당겨보고요
이어서 가는 길에도 바위들이 자주 보이고
약*220봉에서 우틀해서 내려가다가,경사지의 수로 옆을따라 내려가다가
세멘트길에서 방향을 틀어서 가는데
저 19번도로 위의 창동교차로인데
창동10교 육교에서 걸음을 멈춥니다.
곧 어둠이 내릴 시간이라서요~~~
고속도로를 바라보고요
건너편으로 오르려다가
그냥 차로 금가대교를 지나면서 일몰을 보고
이동하면서 금가대교에서 석양을 봅니다
충주에서 늦은 시간이라 밥을 먹을 곳이 마땅치 않아서
서평택-제천고속도로를 달려가다가 안성마춤휴게소에서 비빔밥을 먹습니다
친지의 도움으로 대산 집으로 곧장 돌아갑니다
첫댓글 금계국이 활짝 필 때입니다. 먼 곳에서 고생 하셨습니다.
네~~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걸어가고 있습니다.
휴게소 식사라도 잘 하시길~
네~~~어쩌다보니~~~~맛있는 것을 먹으면서 가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