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7월 07일 (일)
제목 : [맥추감사절 절기 묵상] 가장 위대한 특권
오늘의 말씀 : 시편 135:1-14 찬송가: 73장
1 할렐루야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하라 여호와의 종들아 찬송하라
2 여호와의 집 우리 여호와의 성전 곧 우리 하나님의 성전 뜰에 서 있는 너희여
3 여호와를 찬송하라 여호와는 선하시며 그의 이름이 아름다우니 그의 이름을 찬양하라
4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야곱 곧 이스라엘을 자기의 특별한 소유로 택하셨음이로다
5 내가 알거니와 여호와께서는 위대하시며 우리 주는 모든 신들보다 위대하시도다
6 여호와께서 그가 기뻐하시는 모든 일을 천지와 바다와 모든 깊은 데서 다 행하셨도다
7 안개를 땅 끝에서 일으키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를 만드시며 바람을 그 곳간에서 내시는도다
8 그가 애굽의 처음 난 자를 사람부터 짐승까지 치셨도다
9 애굽이여 여호와께서 네게 행한 표적들과 징조들을 바로와 그의 모든 신하들에게 보내셨도다
10 그가 많은 나라를 치시고 강한 왕들을 죽이셨나니
11 곧 아모리인의 왕 시혼과 바산 왕 옥과 가나안의 모든 국왕이로다
12 그들의 땅을 기업으로 주시되 자기 백성 이스라엘에게 기업으로 주셨도다
13 여호와여 주의 이름이 영원하시니이다 여호와여 주를 기념함이 대대에 이르리이다
14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판단하시며 그의 종들로 말미암아 위로를 받으시리로다
중심 단어: 여호와, 찬송하라, 이스라엘
주제별 목록 작성
여호와의 이름
1절: 종들을 통해 찬송받을 이름
3절: 아름다운 이름
13절: 영원히 기념될 이름
도움말
1. 하나님의 성전(2절):‘하나님의 집, 곧 성전의 뜰’을 가리킨다. 이곳에서 제사장과 레위인 및 이스라엘 백성이 예배에 참여할 수 있었다.
2. 기뻐하시는 모든 일(6절): 원뜻은‘기울어지다, 마음이 내키다, 원하다’로, 여기서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하게 여기시는 일’을 가리킨다.
3. 주를 기념함(13절):‘명성, 이름, 칭찬’이라는 뜻을 지닌 말로, 여기서는 ‘하나님의 명성’이라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다.
말씀묵상
하나님께 감사하라
시편 저자는 하나님께 예배하기 위해 성전에 모인 이스라엘 백성들과 제사장들 그리고 레위인들을 ‘하나님의 성전 뜰에 서 있는 자’(2절)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찬양과 경배는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근본적인 의무인 동시에 가장 위대한 특권입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4절)가 되고 그분의 사랑을 입은 자는 마땅히 주의 이름을 찬양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재능이나 힘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총으로 택함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택함을 입어 자녀 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값없이 구원의 은총을 베푸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려야 합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여호와의 이름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깊은 묵상
1. 여러분의 입에서 늘 기쁜 찬송이 흘러나오고 있는지 점검해 보십시오.
제공:프리셉트
<오늘의 묵상>
맥추감사주일 아침 온 맘 다해 이 찬양을 하나님께 올린다. 오늘 이 찬양이 들꽃교회 안에 울려퍼지길 소망한다.
‘1 할렐루야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하라 여호와의 종들아 찬송하라
2 여호와의 집 우리 여호와의 성전 곧 우리 하나님의 성전 뜰에 서 있는 너희여
3 여호와를 찬송하라 여호와는 선하시며 그의 이름이 아름다우니 그의 이름을 찬양하라’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성전에서 다 함께 하나님을 송축한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교회가 세워질 수 없고,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예배가 드려질 수 없다.
하나님이 보내주시지 않으면 성도를 섬길 수 없다.
그래서 오늘 내가 하나님 앞에 서서 찬양 드리는 것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것인지 새삼 깨닫게 하신다.
‘여호와의 집 우리 여호와의 성전 곧 우리 하나님의 성전 뜰에 서 있는 너희여’
창조주 하나님은 만민중에 이스라엘을 택하셨고 그들을 사랑하셔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아주셨다.
‘신10:14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과 땅과 그 위의 만물은 본래 네 하나님 여호와께 속한 것이로되
15 여호와께서 오직 네 조상들을 기뻐하시고 그들을 사랑하사 그들의 후손인 너희를 만민 중에서 택하셨음이 오늘과 같으니라’
이 은혜를 기억하며 살아가는 자들이 이렇게 찬양할 수 있는 것이다.
‘4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야곱 곧 이스라엘을 자기의 특별한 소유로 택하셨음이로다
5 내가 알거니와 여호와께서는 위대하시며 우리 주는 모든 신들보다 위대하시도다’
오늘 하나님 앞에 특별히 감사할 것은 ‘자기의 특별한 소유’로 우리를 택하셔 주셨다는 고백이다.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질 때 우리는 행복해 진다.
하나님이 이 들꽃공동체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오늘 아침 늘낄 수 있게 하심에 감사하다.
표현력이 부족한 이 종이 이 놀라운 사랑을 어떻게 전할 수 있을까?
만민 중에 택하여 주시고 들꽃교회를 세워주시고 이렇게 주님과 성도들을 섬길 수 있게 하시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주님은 오늘 이 예배의 자리가 얼마나 영광스런 자리인지 깨닫게 하신다.
특별히 JMDC 수료식이 있는 날 이전에 느끼지 못하는 새로운 감동과 은혜를 부어주신다.
‘주님은 오늘 왜 이렇게 기뻐하시는 것일까?’
창조주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요, 조상과 약속하신대로 가나안 족속을 물리쳐 주시고 그 땅을 기업으로 주신 분이 하나님이요 만민 중에서 구별하시고, 만민을 두렵게 하신 분이 하나님이시다.
‘신2:25 오늘부터 내가 천하 만민이 너를 무서워하며 너를 두려워하게 하리니 그들이 네 명성을 듣고 떨며 너로 말미암아 근심하리라 하셨느니라’
오늘 이 찬양이 들꽃교회의 찬양이 되길 소망한다.
‘13 여호와여 주의 이름이 영원하시니이다 여호와여 주를 기념함이 대대에 이르리이다
14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판단하시며 그의 종들로 말미암아 위로를 받으시리로다’
성령께서 오늘 주님의 기쁨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신다. 들꽃이 ‘주님과 함께 걷는 길’을 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신다.
사랑의 주님. 들꽃공동체가 오늘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리며 찬양하기 위해서 여호와의 집 우리 여호와의 성전 곧 우리 하나님의 성전 뜰에 서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고 그 믿음 안에서 공동체로 세워주시며 교회에 머리되신 예수님께 나와 찬양드리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찬양을 받아주시옵소서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야곱 곧 이스라엘을 자기의 특별한 소유로 택하셨음이로다. 내가 알거니와 여호와께서는 위대하시며 우리 주는 모든 신들보다 위대하시도다’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미련해 보여도 주의 길을 갑니다. 예수님과 함께 예수의 길을 갑니다.
날마다 예수님 닮기 위해서 우리 자신을 돌아보며 우리가 죽고 주님이 사는 길을 갑니다.
한 사람이 진정한 예수님의 제자로 세워지기 위해서 멈추지 않고 달려가겠습니다.
오늘 주님의 기쁨이 우리의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 들꽃공동체를 어여삐 여겨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