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미숙) Wee센터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 30명에게 건강한 여름방학 지원을 위해 사랑이 듬뿍 담긴 치킨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줬다.
장성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이번 여름방학기간 중 가정방문을 통해 결손가정의 학대·방임을 예방하고, 학생 안전점검 및 심리·정서적 지지를 위한 상담을 진행했으며, 방문 시 ‘치킨’ 한 마리씩을 선물했다.
치킨을 받은 장성남중 한 학생은 “방학인데도 코로나19로 인해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있는데, 이렇게 치킨까지 선물해주니 너무 고맙다.”면서 “동생과 사이좋게 나눠먹고 여름방학을 건강하게 보내겠다.”고 말했다.
최미숙 교육장은 “Wee센터 선생님들이 방학 기간 중 각 가정을 방문함으로써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학생들의 심리 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며 “학생들이 코로나19를 지혜롭게 대처하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치킨’을 먹으며 소중한 추억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