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판곤 감독대행으로 체제가 바뀌면서 팀 전체가 패배의식에서 벗어나 활기를 찾은 것이 상승세의 주 요인이다. 김 감독대행은 흐트러지고 무기력했던 팀 분위기를 일신하고, 포지션 변화와 좀 더 적극적인 4-4-2 시스템의 운용을 통해 부산의 체질을 바꿔나가고 있다.
포터필드 감독 시절의 4백에 비해서 더욱 유기적이고 견고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김감독) 예전에도 4백을 섰지만, 4명의 선수 중에서 볼 앞에 나가야할 선수, 커버링을 해야할 선수, 균형을 맞춰져야할 선수 등의 역할분담이 볼 흐름에 따라 유연하지 못했다. 4백이 멋대로 흘러간 느낌이 있었는데, 이제는 유기적으로 볼 흐름에 따라서 커버링과 균형이 이뤄지고 있다. 수비조직훈련을 많이 했고, 여기에 볼을 너무 빨리 잃어버리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볼 소유 훈련도 많이 한 것이 결실을 맺어가고 있는 것 같다.
이강진의 경우에는 김 감독대행 부임 이후 원 포지션인 센터백으로 돌아왔다.
(김감독)강진이는 중앙수비수로서 아주 강점이 많은 선수다. 강진이는 수비 조율 뿐 아니라 공격 조율도 할 수 있다. 강진이부터 공격을 시작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수비 조율이 뛰어나고 머리가 좋은 선수라 우리 팀의 수비를 안정시키는데 큰 도움이 됐다.
이름 : 김판곤
출생 : 1969년 5월 1일
학력 : 호남대학교
경력 : 1998년 ~ 2000년 서울 중경고 코치
2002년 ~ 2004년 홍콩 Ranger FC 감독 및 기술고문
2005년 부산 아이파크 코치(현 감독 대행)
첫댓글 수원이 삽질할거져;
김판근이 아니고 김판곤이예요...김판근(94월드컵국대)과 다른분...
아...여태 착각하고 있었구나..
오늘은 일단 안영학의날...안영학이 여태껏 부상으로 한경기 밖에 안뛰어 어제째 2경기.. 만약에 그 실력이 평소 실력이면 뭐....부산 전기우승도 노림직할..오늘 암튼 환상이였음 제라영학..
포터필드는 심재원을 중앙, 이강진을 오른쪽풀백으로 사용했지만 김판곤대해은 심재원을 오른쪽풀백, 이강진을 중앙... / / / / / 포터필드는 고창현을사용하여 중앙성향미드필드를 투입, 김판곤대행은 이승현을 사용하여 측면공격 빠른침투를 기용. 그리고 우리가 본프레레 -> 아드보카트로 바뀐듯이 부산도 똑같음 ㅋ
김판곤 감독대행이후,,, 2 : 1 승. 3 : 2 승, 4 : 1 승 >>>3경기에 9골 넣었네요~
실제로는 4경기에 12골입니다. 실점은 8점이구요...
포터필드는 중앙에서 하는 전술를 중요시하는 442고 김판곤은 측면을 중요시하는442라고 들었는데 코엘류의4231과아드복의433정도가 비유가 비슷
일단 이길려는 집념이 강했고 투혼을 발휘한거같네요, 수비수들이 온몸으로 막는 투혼~감동임
연승이가 복귀했습니다...(퍽...;;;;)
빙고.ㅋㅋ
안영학 복귀가 가장 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