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쌀쌀해진 날씨로 옷깃을 여미게 하지만
하늘은
맑고 청명한 날씨로 가을 하늘의 자태를 한껏 뽐내고 있네요.
프방님들~
주말 즐거운 나들이 계획 세우셨나요?^^
요즘 억세며, 가을 단풍이며 여기저기 프방님들의 즐거운 나들이 소식들이
많아
제
엉덩이도 덩달아 들썩이지만 이번주는
집에서 착한표 엄마 노릇하기로 했어요.
미운놈
떡하나 더 주는 심정으로. ㅎㅎㅎㅎㅎㅎ
(아시죠..
? ^^;; 아들녀석 땜시 저
학교 불려갔다 온거...)
오늘 인테리어는 뉴욕 브루클린에 있는
아티스트 윌리암 버즈가 사는 집으로
창고(?)를 개조한 로프트
인테리어로 우리 실생활에 크게 와 닿지 않는 인테리어라 생각되지만
상업인테리어를
하시는 분들께는 도움 될지도 모르기에 소개해드려요.^^
빈티지
인테리어 * 로프트 인테리어
먼저
Loft의 의미부터 알아볼께요~
주거공간 이외에 공장이나 교회 농장등 다른 용도로 쓰이던 최상층 부분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로프트(Loft)의 특징은 높은 층고를 들 수 있지요.
빈티지 인테리어와도 일맥 상통하는 로프트 인테리어의 주요 마감재는
벽돌이나 노출 콘트리트, 그외 로우드(마감안된 거친 느낌의 목재)들로
마감재에 한계는 없지만 거친 느낌이 특정이라 할 수 있답니다.
그럼, 로프트 인테리어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직접 즐감하실께요.^^
전원주택 느낌의 파벽돌벽에, 짙은 원목색의 바닥은,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듯 해요.
곳곳에 초록 식물들도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 듯 하구요~
나선형으로 만들어진 계단이 참 멋스러워 보여요~
한쪽 벽면에 선반 위에 인테리어 소품들을 올려놓았네요.
테이블 위에 가득 놓여져 있는 책들을 보니, 한권 집어서 보고 싶네요.
가을은 책의 계절이라고 하는데, 읽고싶은 책만 잔뜩 있고,
아직 한페이지도 못 넘기고 있답니다.. ㅠㅠ 프방님들도 그러세요?
주방 한쪽에는, 작은 테이블을 두어, 컴퓨터 하기에도 좋을 듯 싶어요.
원목으로 수납할 수 있는 넓은 장도 있네요.
주방은 깔끔한 화이트와 원목색상을 사용했네요~
특히, 창가가 옆에 있어 요리하기에도, 참 좋을 것 같아요.
환풍기 위에도 인테리어 소품이며, 각종 병들로 꾸며놓았네요.
버려두는 공간을 이용해서 더 좋은 듯 싶어요~
넓은 창에서 들어오는 햇살과, 하~얀 침구가 참 잘 어울리는 듯 해요.
포근하고 따뜻할 것만 같아, 잠이 솔~솔 오겠는데요?
네모난 선반을 이용해서, 안에 책을 넣어도 되고,
위에는 스탠드를 올려놓을 수 있게 꾸며놨네요~
맑은 하늘이 더욱 돋보이는 테라스 공간은,
햇살을 맞으며 차 한잔 하기에, 따뜻한 공간이네요~
주변에 놓여져 있는 초록이들도 함께 있어서 더욱 좋을 듯 해요~
늘 이사를 꿈꾸며 사는 집에 애정을 다하지 못하며 살아가는데
그 이유가 이렇게 꽃을 가꾸며 강아지 한마리 키울 수 있는 정원이 없기 때문인데
더도 덜도 말고
손바닥 만한 땅 한떼기만 있음 좋겠어요.^^
날씨가 추워졌다고는 하지만 옷을 하나 더 걸치니
바람은 시원하고 햇살은 따스해 광합성하기 딱 좋은 날씨에요~
10월의 마지막
주말,
집안에만 있지 마시고 일단 밖으로 나가 신선한 공기와 접촉해 보시길요.^^
그럼 신나는 불금 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래요~
프방님들
모두~~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10.25 2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