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불고 오늘은 비까지 내려서
낼부터는 초겨울 날씨라고 하네요. ㅎㄷㄷ
추운거 너무 싫은데,,,뜨뜻한 국물있는 음식먹으러 댕기는건 행복한거 같아요.ㅋㅋ
저번달에 형부차타고 언니랑 조카들이랑 놀러가다가
우연히 들른 삼계탕집 알려드릴려고요~^^
그냥 배고파서 밥집 보이자마자 들어갔는데, 정말정말 맛있어서 깜놀했답니다. ㅋ
"강원삼계탕" 집이라고요, 남해에 왠 강원삼계탕? 이럼서 들어갔는데
사장님께서 강원도분이라고 상호가 그렇다고 하시더라고요.ㅎㅎ
저는 한방삼계탕먹고 형부랑 언니는 전복삼계탕먹었어요.
언니꺼 쫌 맛봤는데 둘다 맛있더라고요.(배고파서 그런가.ㅋㅋ)
옆테이블에는 해물찜을 먹고있더라고요, 삼계탕과 해물찜이라. 특이했어요.^^
근데 해물찜도 맛있겠더라고요. 츄릅~ ㅋ
나중에 시간내서 해물찜먹으러 가야겠어요. 가서는 결국 삼계탕먹겠지만.ㅋㅋ
조카들도 야들야들한 닭고기에 반해서 꼬ㅐ 잘먹더라고요. 강추에요 "강원삼계탕"!!^^
첫댓글 닭고기는 다 야들야들합니다.
해물과 삼계탕을 적절히 접목시키셨네요 남들이 안하는 시도라 더 신선한거 같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