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하다가 이제 알았음 ㅋㅋ
박찬호는 최근 <민기자닷컴>과 가진 인터뷰에서 실투에 관해 이야기를 하던 도중 "예전에 내가 많이 던졌던 라이징 패스트볼, 그게 다 실투"라며 "나는 스트라이크로 던졌는데 공이 뜨니까 타자들이 헛스윙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기자가 라이징 패스트볼이 당시 박찬호의 주무기였음을 상기시키자 박찬호는 "그게 일부러 그렇게 던진 것이 아니었다. 실투로 그렇게 던진 거다. 내가 일부러 그렇게 던졌더라면 벌써 사이영(상)이고 뭐고 다 차지했을거"이라고...
하긴 그런 공을 자기 마음대로 던졌으면 사이영상 한번 쯤 은 탔을 듯
첫댓글 그 라이징 패스트볼이 삼진을 잡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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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진 않고 떨어지지 않는 거죠. 역회전이 많이 걸려서....베르누이 정리에서 알수 있듯 양력이 생겨서 중력을 어느 정도 이기고.....원래의 중력만큼 떨어지지 않게 되는 거죠.(물론 다 아는 내용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