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선언문
안녕하십니까?
“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대전 박사모 본부장을 맡고 있는 박찬우입니다.
저는 지난 4년 동안 박근혜 대통령님을 대통령으로 당선시키기 위해 박사모 정광용회장님을 도와 대전에서 저의 역할과 책임을 다 하였습니다.
지난 19대 총선 및 대선에서 새누리당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새누리당 불모지였던 대전에서 3석의 국회의원을 탄생시켰으며, 국회의장을 대전에서 배출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지난 대선에선 새누리당 박근혜후보가 대전에서 박빙의 승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금번 6.4지방선거에 참여하여 현실 정치인으로써 박근혜대통령님이 대한민국 최초의 성공한 여성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적은 힘이나마 그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박근혜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박근혜대통령의 국정 철학에 공감하고 실천에 옮길 수 있는 새로운 사람들이 많이 배출되어야 합니다.
저는 이번 지방선거에 서구 지역 제5선거구인 둔산1,2,3동 시의원에 출마하고자 새누리당에 공천을 신청하였습니다.
지방자치제도의 가장 근간을 이루는 것이 바로 기초 및 광역의회 의원입니다. 제가 현실정치에 참여하면서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시의원에 당선된다면 이러한 일을 하겠습니다.
첫째, 창조경제 실천에 앞장서겠습니다.
박근혜대통령님이 부르짖는 창조경제란 어렵고 피상적인 수사가 아닙니다. 단적인 예로 시의원으로써 할 수 있는 일은, 요소요소에 붙어 있는 불필요한 규제를 찿아 내어 바로 잡는 것도 창조경제를 위한 초석입니다.
불필요한 규제를 풀면 시장의 반응속도가 빨라지고, 사업체수가 증가하면서 일자리가 늘어납니다.
둘째, 지역 현안으로서 둔산 지역내 3개 중학교 및 2개 고등학교 의 한 학급당 인원이 현재 40명이상 되고 있는바(삼천중 41명 문정중 42명 탄방중 42명, 충남고 40명, 둔산여고 42명), 교육의 중심이라는 말이 무색 할 정도의 과밀학급으로 둔산 지역 내, 공교육 환경이 점차 열악해지고 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 학교시설 증축을 통한 학급 수를 증설하여 최대 30명 이하로 만들고 교과 교실제 이동 수업이 가능한 유휴교실을 확보 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대전에서 둔산지역은 서울의 강남이라 불리 울 정도로 중심지역에 초,중,고 9개교가 있고, 접근성이 편리한 유명학원들이 밀집해 있어 신학기가 되면 전출입이 가장 많은 지역입니다. 그러다보니, 무분별한 학원 난립으로 같은 건물에 청소년 유해업소가 병존하는 등 사교육환경 또한 저해되고 있어, 조례제정 또는 개정을 통해 일정 규모이상의 건물이라도 동일 건물에 청소년 유해업소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하는 가칭 교육특화거리를 지정하는 조례를 만들겠습니다.
이상으로 제가 실천하고자 하는 여러 공약사항 중 세가지를 말씀드렸습니다만, 만약 제가 새누리당으로부터 시의원 공천을 무난히 받아 6.4지방선거에서 시의원에 당선된다면 앞서 말씀드린 공약사항을 잘 실천하는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금번 6.4지방선거 새누리당 후보 공천에 시장부터 구의원까지 상향식 공천으로 2:3:3:2 또는 5:5를 통해 후보를 선정하는 방식에 대하여, 후보 선택권을 당원과 국민에게 드린다는 취지와 목적에는 동감합니다만, 저를 포함해 정치 신인에게는 진입장벽으로 작용함으로써 새로운 변화에 맞는 새로운 인물로 교체하기가 절대적으로 불가능한, 공천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까 심히 우려를 합니다.
기초 및 광역단체장, 또는 국회의원 공천은 넓은 권역으로 선거를 치르는 관계로,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 내야 하는 부분이 있어 상향식 공천을 통해 후보를 선택 하는 것이 맞습니다만, 기초 및 광역의회 의원의 경우는, 그 지역 내에서 조차 일반 유권자들의 관심도가 없는 상태에서, 현직인 시, 구의원들이 추천한 책임당원들로 구성된 당원 투표와 소수의 유권자 참여 및 여론조사로 하는 후보 경선 룰로는 형님 먼저 아우먼저 나눠 먹기식 공천 결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역설적으로 저의 경우도 지난 국회의원 및 대통령 선거에서 아무리 당에 대한 기여도가 크다 할지라도 당 조직기반이 없는 상태에서 지금과 같은 경선 룰로는 시의원 공천 경선을 통과하기 어렵다는 사실입니다.
제가 오늘 새누리당 시의원 공천후보로 출마선언을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첫째는 저에게 대전시민을 위해 봉사 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는 것입니다.
둘째는 새누리당 공천룰을 일률적으로 적용함으로써 참신하고 능력 있는 사람과 여성정치인들의 현실정치 참여가 배제되지 않도록 새누리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공천 룰 변경을 촉구하기 위함입니다.
오늘 저희 출마선언에 같이 동참 해주신 박사모 회원동지 여러분 과 서울에서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정광용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박찬우 본부장님 꼭 성공하세요. 그간 박사모 활동을 많이 하셨습니다. 그 정성이
본인에게 영광이고, 대전시는 더욱 발전할 것입니다. 꼭 당선하셨어, 좋은 시정에
동참하시기 바랍니다.
필승을 기원함니다.
필승을 기원드립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