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내내 오늘 나는 이작품속에서 허덕이다 새벽<광주>을 맞는다 글<덧>을 쓰다 지우고 다시쓰다 종이를 놓고...쿵당이는 가슴은 그<연애>시절에 영락없는 타임 머신이다 시절을 보며... 화자는 변산의 서정을 맑고 간결함으로 금구원의 해학을 높게는 하늘이요 깊게는 땅속을 후벼 표출하고있다.
가시로 별을 켄다 <어디고 무엇을 말하려 함인가>
가시로 별을 켄다 生을 일으킨다 수선화 서어 나무로
호랑가시론 부안의 토속 서정을. 별을 켄다 천문대<조각가의 지붕이 열림>무한한 우주세계를 논함이라 生 돌을 일으킨다..어둠의 땅속에서 들어내 生을 불어넣고 다듬어 그 고운 全裸의鮮 을 보는이 마다 훔친 마음에서 자유로울 사람 몇이나 될까. 화자는 말을 아끼신다 외롭고 가려린 수선화로<대하나송이하나> 김오성님을 찬양하시고 더욱히 이 소중함을 가꾸어 보호 하시려는 서어 나무를 둘러 심는다
간결하며 심오한 마음을 깨우신다 한바탕 아우르는 情 가슴에 삭으로 키우려 함이다.. 먼 날까지 화자의 시심은 얼마나 많은 이들을 끌고 다니며 때로는 희열로 울림으로 주저 않치고 일으켜 다독이실까 해가 기울고 산그림자 발아래 와있다 허리굽어 문우님들 자리에 서고<찰영> 들리는가....정군수님 詩 노래새 머리위서 읊는다(돌에새겨놓음) 때로는 잔잔 하게... 천둥 소리로. 가슴팍을 파고들어 응어리를 解 할것이다 이만큼의 하얀 모자를 덮고도 시속에 흠뻑 젖을수 있는 나는 참 행복하다.
된장찌개 보글 보글 끓는 산수국님 의 뚝배기 속에 함께 묻여 끓여지고 싶다
2015...5...5 우반/심재남 배
까폐에서 이시를찾아 감독해보시길요 ""격포금구원조각공원" 왕태삼詩
1 공감한 사람 보러가기댓글 0공유하기 무릉도원 무릉도원 까마귀 떼 나는 밀밭.. 고흐의 노오란 밀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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