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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알랜드
이전편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61863
(일년이 다 지난 시점에서 쓰는 겨울 유럽배낭여행 후기! 여행기본정보 )
언니들의 성원에 힘입어 다시돌아왔습니당!
(내맘대로..)
댓글에 언니들이 숙박정보 원하는 언니들이 많아서
(실은 민박 정보 물어보는게 많았지만 한군데만 하면 광고같아성)
내가 묵은곳 숙박정보만 모아모아
그리고 언니들이 물어본것만 모아모아서 들고왔땅
나착하징 ^,^
오늘도 역시 회사월급을 루팡하며
싸장님이 돌아다니던 말던 나는꿋꿋하게 여시를한당.
(블로그에도 올린글이라 말투가 갑자기 어색해질수도있음주의)
고럼 스따또!
※숙박료는 내가 방문한 비수기 기준이며 날짜에 따라 천차만별 차이날수 있음!
< 호스텔 >
호스텔은 저번에도 말했듯이 호스텔월드를 이용하면
디파짓을 10% (홈페이지 통해 하면 안거는곳도 있음)
나머지 차액만 지불하니까 돈워리 !
근데 우리처럼 일정꼬여서 안가게 되는곳있으면 날리는거야^^...
호스텔은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새로운 친구를
사귀거나 진정한 여행의 재미를 느끼고 싶으면 호스텔 강추!
정말 각양각색의 다양한 나라에서 온 사람들을 만날수있어...
보통 호스텔은 2인실부터 시작해서 8,12, 심하게는 성수기에 16인실까지 있고
믹스룸, 여성전용룸 다 있으니까 꼭꼭
홈페이지 들어가서 꼼꼼히 살펴볼것!
일행많고 잘 안가리는 사람들은 믹스룸 갠춘하다
로테르담에서 눈뜨고 일어났더니 금발의 훈남이
윗통을 퐝! 벗고 자고있더라..^^.....
그리고 왠만한 호스텔은 6-8인실 넘어가면 샤워장,화장실 공용임돠
방안에 있을꺼란 그런 사치스런 생각버려용
(근데 호스텔가면 한국사람들이 가장 부지런해서 제일 일찍일어나서 씻기때문에
붐비진 않았어 소근소근)
겨울에는 그런걱정이 없었는데 베드버그가 있는곳도 있고
사람들이 많아지면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다니 조심조심
여름에 갈사람들 저거 꼭확인하구 가.
나 벌레 시르다...겨울이라 벌레없어서 좋았다
호스텔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입실시 시트비랑 개인사물함이 있다면 개인사물함 키
그리고 호스텔 키 보증금을 거는경우가 대부분. 아무 문제만 없다면
퇴실시 다 되돌려 받으니 걱정마세용
1. 벨기에, 브뤼셀 - 반 고흐 호스텔 (van Gogh Youth Hotel )
방문일 2012-01-04
숙박료 : 1박에 19.5유로 (조식포함, 8-10 Mix)
★★★★
벨기에 물가에 비해 저렴
위치 : 브뤼셀 북역에서 도보로 15분정도
★★★
트램 바로앞에다님, 단 관광지와는 거리있음
(밤12시에 공항도착했는데 잘찾아갔어^^
근데 관광지랑은 멀어서 트램or버스타야할듯! )
시설 : 깨끗하단 느낌도 더럽단느낌도 안남
근데 샤워장이 너무 불편
(손으로 누르고 있어야 물이 나오는 샤워기..^^)
★★★
친절도 : 우리가 밤 12시넘어서 찾아갔는데도 친절했음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친절
다만.. 마지막에 길을 잘못알려줬지^^
우리가 영어못해서는 아닐거야..
★★★★
기타 : 짐 맡겨줌(자물쇠 보증금내야함)
숙박시에 여권 맡겨야함
비수기에 8인룸에 우리 일행 + 일본인 여자1명
★★★★
평점 ★★★☆
결론 : 벨기에 물가에 비해서 저렴한 편이며 늦게 들어가도 프리한 분위기!
조식이 갠춘하게 나오는편인거 같고 날만 잘맞추면 텅텅빈 방을 얻을 수 있당! 하지만 샤워시설은 NG
바에서 술도 마실수 있고 가운데 당구대도 있어서 같이 놀기도 하는데 우린 도착하자 마자 뻗어자고
그다음날 바로 그 호스텔을 떠났기에.. 조금 더 머물렀으면 씬나게 놀았을지도몰라용
느끼한 이탈리안이 챠오하며 다가와서 놀자고했지만
우린 너무 피곤했기때문에 자는게 먼저였지......
2.네덜란드 로테르담 - 호스텔 룸 (Hostel Room)
http://kr.famoushostels.com/rotterdam-hostel
방문일 2012-01-05~06
숙박료 : 5일목요일 19.5유로 6일토요일 20.5유로 (조식포함, 12 Mix)
★★★
네덜란드 물가비싸고
관광지도 아니니까 쏘쏘
위치 : 로테르담 역에서 트램꼭타고이동!
But 주요 관광지와 도보가능
(솔직히 로테르담은 관광도시가 아니라 관광지라 하긴 그렇지만
도시 주요 장소들은 다 도보로 다녔습니당. 좀 다리가 아프긴했죠)
★★
시설 : 반고흐 호스텔의 샤워장에 충격을 먹은상태라 그런지
여기 샤워장은 갠춘했음! 따신물도 많이나오고 샤워장도
나름 넓직하고 !! 침대도 시트도 원래 갈아주는건지
실수로 갈아준건지 원래 한번묵으면 몇박을 묵던
잘 안갈아주는거 같던데 여긴 바로 갈아줬어
(것도 모르고 시트잃어버렸다고 보증비내야하는줄알고..)
거기다 바에서 스무디랑 음식이랑 술종류 엄청많이파니까
밤에는 내려가서 한잔하는것도 굿!!!
뭐 핫초코에다가 럼섞은 음료도있고... 아 기억이안나
But 여기는 네덜란드... 가끔 살짝 대마냄새 납니다.
엄청 큰 개가 있어서 개 무서운사람은 조심할것!
개냄새가 난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던데 (다른후기에서..)
나 나름 개콘데 갠춘했음. 로비 쇼파에 개냄새 배겨있어서 거기 앉으면
난다던데 ...... 우린 그래서 의자에만 앉았징
★★★★
친절도 : 도착하자마자 아주 스윗하고 이쁜언니가 맞이해줬죠
길을 헤미니 아주 내스타일인 오라버니가 처음엔 말로 설명해주다
안되니까 데려다줬지. 아침에 밥먹으로 가도 인사 해주죠 굿모닝 하며
중요한건.....정말 내스타일이였죠 !!!! 네덜란드 남자들이..
언니들 네덜란드 남자들 딱 내스타일이야.....
등빨이..키가 아..사진찍어올거류ㅠㅠㅠㅠㅠ
여기 직원..아 진짜 대박이여.. 너무좋아 나 계속 눈을 못떼고
내친구들이 나보고 너 제대로 빠졌다면서...
근데 보다보면 날티나
밤마다 여행자들을 꼬시고 다니는거같던데
나도좀 꼬셔주시 ....
사심가득한 별점입니다. 적당히 사람 유쾌하게 하는 직원들
친구 4명이서 하는것같던데 다들 훈남 훈녀!
★★★★★
기타 : 보증금없이 지하에 짐맡겨줌
바가 낮에도 해서 관광지 돌아다니다 들어와서 음료수 사먹고감
밤에 술마실수있음.술술술
어두워서 잠잘옴
가끔 계단이 삐걱거리는 느낌이 나는건 내착각?
건물이 미로처럼 되있어서 처음도착해서는
건물 내에서 조금 해멤. 샤워장 가려면 계단내려서 돌아가야돼..
★★★
평점 ★★★★
결론 : 조식이 빠방하게 나오고(입에는안맞지만^)훈남 훈녀의 직원들이 유쾌하게 맞아주고
여권 케이스도 주고 거기다 바에서 파는 스무디가 아주맛있어 ...
엄청 커다란 개가 있어서 냄새가 난다는 사람도있지만 쇼파에만 안앉으면 갠춘!
훈남 직원이 저녁마다 바에서 손님들을 꼬셔서 같이 노는거 같은건 내 착각일까요?
3.네덜란드 암스테르담 - 쉘더시티호스텔 (Shelter City Hostel )
방문일 2012-01-07~08
숙박료 :7일 토요일 24유로 / 8일 일요일 12유로 (조식포함, 16Mix)
★★★★
토요일 요금은 주말이라 어쩔수없지만
일요일날 요금을 보고 바로예약!
위치 :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15분
홍등가와 중심지 다 몰렸음,관광지 도보로 다가능
홍등가 옆이라 혼자다니면 무서울수도 있지만
우리는 4명이였기에 거리에 아주만족
(호스텔 바로옆에 진짜 밤에 빨간등불아래 언니가 서있어....)
바로옆에 마트도있어서 돌아다니다가 호스텔돌아와서
마트에서 간단하게 뭐사서 먹고 또나가고 !!
★★★★
시설 : 기독교 시설이라 실내에서 음주,흡연,마약안되기때문에
깔끔했던것으로 기억! 다만 화장실이 좀 갯수가 모잘랐던듯
우린 비수기라 사람이 별로 안많아서 밀리진않았지만
성수기에가면 .. 음 사람에 치일것으로 예상 16인실은 너무하자나여..
(비수기라 16인실에 우리포함 7명이였나? )
식당에서 보드게임도 할수있음! 간단한 음료도 판매하고
친해진 사람들끼리 모여서 보드게임도 하고 그런듯!
그리고 불편할수도 있지만 좋았던게 호스텔 입구에서
숙박증 안보여주면 못들어옵니다. ! 외부인 출입안되서 좋습니다.
★★★
친절도 : 처음에 내 이름을 몇번을 말해도 못알아들어서
짜증이 나긴했지만 친절했음! 짐도 잘맡아주고
영어도 꽤 유창하게 ! 지내는데 불편함 하나없었음
그리고 잘생김.. 역시 네덜란드가
★★★★
기타 : 한국사람이 그전에 방문했던 호스텔보다 많음
한국인 남자애들 단체로 들어와서 우리 다들 모르는척 입닫았단건 함정
복도에 냉장고,렌지 다있어서 옆에 마트에서 사다 먹어도 되고
준비해간 식량있으면 먹어도 오케오케
우린 아무것도 안가져갔는데 한국인 여자 둘이...
참치에 신라면에 햇반을먹는데...
복도에서 나는 신라면 냄새에 우리 모두 죽을뻔..
나도 모르게 큰소리로 야 어디서 라면냄새나!!! 먹고시퍼ㅠㅠㅠㅠㅠ라고 외쳐서
그분들이 민망해했음;;
기독교 호스텔이라 금주인게 조금 아쉽긴하지만 !
조식은...음..
음.. 음...
장난아님..진짜 먹다버림.
저 팬케익보이지.. 진짜 밀가루 부쳐놓은맛
화나는맛.
메이플 시럽뿌려봤다..
근데 단 밀가루먹는맛
★★★
평점 ★★★☆
결론 : 관광지와 아주 가까워서 교통비 절약 오케이!
우린 한번도 버스안탐!!
단 그만큼 홍등가와도 가까워서 무서울수 있어.. 난좋았지만 *-_-*
암스테르담은 진짜 번화가랑 홍등가가 바로 바로 붙어있어서
(가끔 멘붕옴.. 옆에쇼핑스트릿있는데 옆에는 라이브 ㅅ..스쇼하는 극장있고)
한국사람들이 많아서 우리처럼 음식 안가져간 사람들은 염장을 당할 수 있음
조식 드럽게 맛없음...
기독교 호스텔이라 룰이 엄격하다고 느낄지도 모르지만
잘만 맞춰서 사용하면 오키오키
역시 암스테르담이라 그런지 살짝 대마냄새는 나는듯
잡설인데 처음에는 그게 네덜란드 치즈냄샌줄알았어..치즈태우는냄새..
근데..음
언니들 알지 네덜란드에 가면 커피숍이랑 까페 다른거
커피숍이 마약하는데 까페가 커피마시는데!
커피숍 앞을 지나가는데..저냄새가 확나서
그제야 아 이게 대마냄새구나 했당..
방에서도 희미하게 와이파이 잡힙니다(보통호스텔은 로비에서만잡힙니다)
4. 독일 함부르크 - 마이닝거호스텔
http://www.meininger-hotels.com/en/home/
(방사진은
찍은게 없어서 홈페이지 퍼옴! 저거랑 비슷)
숙박료 :1박 9유로 (조식불포함, 10Mix)
★★★★★
조식 불포함이라 그럴수도 있지만
9유로라니!!!! 독일에서 9유로라니!!!!
이건 정말 갠춘한가격! 4유론가 추가하면 밥도 주는거같아용
위치 : 함부르크 중앙역에서 기차타고 이동했던듯!
여기는 관광이 아니라 인터뷰때문에 간거라서
관광지와의 거리는 잘 모르겠습니다!
★★
시설 : 늦게도착해서 아침 일찍 출발했기때문에
정말 잠만잔게 아쉬울정도로
시설이 아주 갠춘했습니다.
방시설도 이뻤고 방마다 샤워및 화장실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로비에도 다양한 맥주와 쇼파들이 다 준비 되어있어서
휴식을 취하기엔 굿!
★★★★
친절도 : 금방떠났기 때문에
직원과 부딪힐 기회가별로 없고
타 호스텔보다 규모가 있어서 리셉션에서만
직원들과 인사해서 친절도는 그냥그냥
★★★
기타 : 관광지가 아니어서 그런지 저렴하고
시설도 깨끗합니다. 다만 믹스룸이어서
관광지보다 비지니스차 방문하는
아저씨들이 많아서 코고는소리..아저씨 좀..
진짜 코를 틀어막고싶었어.
★★★
평점 ★★★★
결론 : 로비에서만 와이파이 잡히고 시설깨끗
조식은 유료라 먹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갠춘하다고함!
로비에 맥주 냉장고가있어서 다양한 독일 맥주를
구입하여 먹을수 있음!
5. 독일 뮌헨 - 움밧호스텔 (Wombat Hostel)
숙박료 :1박 12유로 (조식불포함, 8 Mix)
★★★★★
독일이 숙박비가 싼지 아주 저렴했음!
여기도 역시 4유로정도 내면 조식을 사먹을수 있는걸로기억
위치 : 뮌헨 중앙역에서 아주가까움!!!
도보이동 가능하고 관광지도 도보로 왔다갔다 가능
주변에 호스텔이나 호텔이 많아서 안전한듯합니당
★★★★
시설 : 시설은 타 호스텔과 비슷비슷
침대도 갠춘했고 사물함도 방마다 있고
다만 사물함을 사용려면 키보증금을 맡겨야함
방마다 샤워실이 있어서 편했음
(다만 사람많으면 아침에 치임)
★★★★
친절도 : 스텝들이 .. 한국말을 할줄암
그만큼 한국인이 많음!! 짐 맡기는곳도
한글로 짐맡기는 곳 이렇게 써있음
그리고 아주 유쾌함!!
★★★★
기타 : 한국사람 엄청많음
한국사람들끼리 방붙여준다는 말있음
근데 한국인들.. 진짜 왜 그래
진짜 우리 자고있는데 새벽두시에
남자2명 여자2명 술쳐먹고 들어와서
불키고 소리지르는거야 진짜 화나서 친구들이랑
다 일어나서 정색하고 뭐라했더니 조용하고 자긴자더라
여자애 하나가 술취해서 미쳐서 ...
그러지말자 우리 제발
그다음날도 한국사람 애들포함 단체로왔는데
왜 로비에서 소리를 꽥꽥지르고 난리인지..
그리고 체크인하면 맥주쿠폰줌!
★
평점 ★★★
결론 : 시설깔끔하고 공짜맥주쿠폰주고 개인사물함 있어서편함
한국사람이 엄청많아서 한국말로 안내장도있고 한국어되는컴퓨터도있음
그러나 가끔 개념놓고 다니는 한국사람들때문에 매우 불쾌함
하지만 그만큼 말통하는 사람이 많기때문에 안전하고
여행정보를 나누기도 좋음!
<한인민박>
내가 이글을 찌는 가장 큰이유 !!
근데 사진이없네..^^...미안
헐..
근데
내가 갔을때랑 사장님이 다르대..
음.....
충격이다...
지금은 여자분혼자하신다는데..ㅠㅠㅠ
어디가신거야 도대체!!!
6. 프랑스-파리 마이파리민박
숙박료 :1박 25유로 (아침,점심샌드위치,저녁포함/도미토리)
★★★★★
민박집 가격은 다 비슷비슷함! 비성수기랑 성수기 다르고
보통 겨울에는 25유로정도 하는듯
다만 여기는 점심샌드위치를 싸줘서 선택!(진짜로 샌드위치에 넘어감)
아침은 보통 한식으로 나오고 저녁은 한끼식사로 먹을수있는
덮밥종류가 나오는편!
아침시간은 정해져있는데 저녁시간은
꽤 길게 한 저녁10시? 정도까지 였던거같아서
들어가는 순서대로 먹을수 있어서 좋았어
늦게가면 밥안주고 그런데 있따며.. 밥안주면 슬프지나...
위치 : 9호선 끝쪽에 위치. 민박집 특성상
외곽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도 1존이고
지하철역에서 연락하면 사장님이 항상 픽업하로 나와줌!
그래서 우린 그러면안되지만 밤 11시까지 돌아다녔지요
동네에 흑인이나 라틴이 많다고 별로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파리에 워낙 많다보니 별로 거슬리진 않았음!
우린 몇일 안있어서 모르겠는데 근처에 마트도있어서
오래 묵는사람들은 사장님 차 타고 마트도 따라가고
혼자 걸어서 마트도 가고 그러더랑!
★★★★
시설 : 시설은 일반 민박과 비슷비슷한듯!
타민박을안가봐서 잘모르겠지만 청소를 깨끗하게 함..
싸장님들 청소잘해여.. 깔끔해요 저보다.. 역시 남자들이 더 깔끔한듯..
그리고 프랑스 특성상 뜨거운물을 너무많이 사용을 해버리면
뒤에사람이 사용을 못하는경우도 있다고하는데
우린 역시 비수기라 그런적이 한번도 없긴했습니다!
그때 우리방에는 우리포함 여자 6명, 타방에 여자3명
1층에 남자 6명정도 있었던거같은데
그러고보니 비수긴데도 사람이 많네..
각 층마다 화장실있고 1층에 남자2층에 여자 식으로 구분하는듯
성수기에는 믹스로도 한대
커피머신기 있어서 캡슐넣어서 커피 맘대로 뽑아먹어도 뭐라고 안하고
막먹으라고 하고 귤도 막 옆에놔두고
냉장고에 맥주도 가득해서 술좋아하는 나는 맨날맨날 마셨다지용
와이파이도 빠방. 근데 비번 너무길었어요 인간적으로. 인내력테스트^^!
★★★★
친절도 : 내가 오랜만에 한국의 정을 느껴서 이 민박집에 이렇게 애착이
있는건지 몰라도 ㅠㅠ 너무좋았어..큰사장님 작은사장님 이렇게
남자 두분이 하시는데 진짜 친절해ㅠㅠㅠ! 아침에 쟈철역까지
맨날 데려다주시고 데리고 와주시고 어디어디 간다고하면
가는길이나 볼거리도 잘 설명해주고
첫날에 우리가 역에서 헤메서 전철역에 픽업나오는 시간을
늦어버려서 ㅠㅠ 와파도 안잡히고 로밍도 안해가서
완전 패닉이였는데
사장님이 우리때문에 기다렸다가 다시 들어가서 민박집 분들 밥차려주고
다시 나와서 우리 찾아줬음 ㅠㅠㅠㅠㅠ
진짜 가족만난것처럼 반가웠어..프랑스에서 미아되는줄^^
가방 막들어주고 어헝 ㅠㅠ 보고싶어요
몽마르뜨갈때도 보통 사람들이 많이 가는길말고
새로운길 알려줘서 팔찌흑형들도 안만나고
안전하게 잘 올라갔다 내려오고
몇마디만 나눠봐도 참 사람좋으신분들 같아요!
현지 사람들만 아는 맛집을 소개해줘서
파리에서 최후의 만찬을 맛깔나게 즐기기도 했답니당.
아직도 잊지못한다 송아지고기...
염장 지르고간당!
그리고 마지막날에는 저희가 아침 7시쯤 기차라
정말 새벽에 출발했어야됐는데
우리보다 먼저 일어나서 쟈철역까지 데려다주셔서
진짜 폭풍감동했답니다.
★★★★★
기타 : 여행하면서 주의해야할 사항및 좋은곳!
현지사람들만 아는 맛집추천!
밤11시에 들어와도 픽업나와주는 친절함!
점심 샌드위치를 사줘서 식비를 절약시켜주는 센스!
다만 어떤사람들은 위치때문에 별로라고 하는 사람도있지만
민박집 특성상 시내 중심에 위치않하는건 당연하고
전철역에서 민박집까지 항상 픽업을 해주니 불편함은 없었습니당!
여행책과 컴퓨터도 많아서 정보검색도 아주아주편리!
사장님들이 여행을 많이다녀서인지 정보도 많으시고
저녁에는 거실에 모여서 간간한 수다타임도 즐길수 있고
매주주말엔 다른 민박집과 마찬가지로 바비큐파티!!!!맥주!!!!!
★★★★★
평점 ★★★★★
결론 : 여행에 지쳐있을때 만난 민박집 !
오랜만에 외국에서 한국의 정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모든 여행의 숙소를 민박집으로 하는건 비추지만
2주이상의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한번쯤은 꼭 민박에 머물러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된곳!
만약 또다시 파리를 가게 된다면 이번엔 길게 머물면서
사장님들에게 현지의 매력이있는 장소들을 물어물어
진정한 파리지앵이 되보고싶단 생각을 하게 해주는곳이였습니당!
기타 Tip (궁금해하는사항)
1. 겨울의 유럽날씨는 어떤가요?
(옷은 어떻게 챙겨갔어요?)
저희도 처음에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걱정했던 부분입니당!
겨울날씨가 춥다고 정말 옷을 두둑히 입고 가야된다고 주변분들이 신신당부를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잠바를 두개를 껴입고 스타킹에 레깅스에 안에 내복까지 꾸역꾸역 챙겨갔는데
음..
결론은 한국보다 별로 안추웠습니다!
서울이 더추운거같아요 .
물론 겨울이라 따뜻한 느낌은 없었지만
한국처럼 살 에듯이 춥진 않았어요. 그나마 제일추웠던곳이 함부르크 ?
지도를 보시면 알겠지만 거의 북해쪽에 위치해 있는 곳이였는데
거기가 가장 추웠습니다! 그래도 부산날씨랑 비슷비슷!
더워서 외투 벗은적도 많아요!
하지만 한국보다 바람은 많이 붑니다! 비도 자주오구요!
제가 만약 그때로 돌아가서 짐을 챙긴다면
옷을 챙길때 겉에 입을 외투를 두벌정도 챙기고 안에옷을
얇고 레이어드해서 겹겹이 입을수 있게 간단하게
나는 외투를 하나밖에 안챙겨가서
모든 사진에 똑같은 옷을 입고있는것 처럼 보여...
사진은 중요하자나 언니들..?
바람이 많이부니까 목도리 하나쯤은 꼭챙기는게 좋고
안에 티셔츠 같은건 그때 유럽에 세일 엄청 할 시즌이니까
가서 사서입어도 좋아요!
같이간 친구는 가서 무스탕 자켓 사서입고 돌아다녔답니다!
신발은 저는 운동화만 하나 챙겨갔는데 거기서 워커를 하나 더 구입했답니다!
배낭여행은 많이 걷기때문에 솔직히 클럽가거나 그러지 않는이상 구두는 굳이 안챙겨가도 될거같구요
정 필요하다 싶으면 사도 됩니다 가서. 저라면 구두보단 슬리퍼를 하나 챙기겠어요(호스텔을 이용한다면)
그리고 양말 레깅스 속옷 수건! 그렇게 날별로 안챙겨가도돼!
빨아서 널어놓으면돼!!!
거기 뭐야 그거 뜨거운거 뭐지.. 음..기억이안나는데
거기 걸어놓으면 하루만에 말라!!!!!!!
2. 비용은 얼마나 들었나요?
1년전이라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대략간단하게
비행기 130만원
유레일티켓 30만원
각 숙소 예약비 (10%+민박집은 하루치였나? ) 약8~10만원
----------------------------------------------------
한국에서 든돈 : 약 170만원
+
환전해서 가져간돈 약 100만원
( 이돈으로 관광,교통,쇼핑,나머지숙박비,식비 다해결했답니다
저희 왠만한 관광지는 다찍고 돌아다녔어요 !! 대신 열심히 굶었죠)
+
비상금 30만원
---------------------------------------------------
Total : 약 300백만원 (2주)
3.수수료..
음 이부분은 ...답변을 해주고싶은데
내가 공항에서 20유로밖에 안찾아봐서
모르겠어....20유로찾았는데 생각보다 어 많이나가네?
생각을 했던거같은데........
음..
시티카드 별필요없고....
그냥수수료싼데로......
미안....
4. 겨울여행어때?
장점 :
사람이 안붐빈다 !! 이거완전중요
겨울의 차가운 분위기를 느낄 수있다..
여름보다 저렴하다.
관광보다 여행의 느낌이 더난다!
빨빨거리며 돌아다녀도 땀안난다!
벌레없다.
그나마 냄새덜난다
옷 재탕해서 입어도된다. 땀냄새안밴다
단점:
해가 짧다 진짜 진짜
사진..너무 .. 어둡게나온다
춥다=짐이 많다
저의 유럽여행팁은 여기서 끝임돵!
여러분들 모두 떠나세용!!!!!!!!!!!!!!!
나중에 알랜드 워킹붙으면 워킹정보찔께용
행운을빌어줘!!!!!
끗!!!!!!!!
유럽숙박/ 겨울여행이검색해도 얼마없더라고ㅜㅜ 참고할께고마워ㅎㅎ
[겨울유럽숙박] 나도 겨울에 갈라했는데!! 좋은정보 얻어가 ㅠㅠ^0^
헐 이거 완전 짱 ! 겨울유럽숙박 이걸로 정해따`
끼야아아아ㅜㅜ짱이다 참고할게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