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50만불로 잡아야할 선발급 FA Top 20 중에 주요선수들을 모아봤습니다.
댈러스는 아래처럼 선발 5명이 다 지금 비어있다고 보면 됩니다.(파슨스는 올해 12월 혹은 내년 1월중 복귀가능)
식스맨급 PG 2명(해리스,펠튼), 평균의 2옵션/최상의 볼핸들러 3옵션(파슨스), 식스맨(노비츠키 -.-), 6번째 빅맨 (파웰)만
남은 상황에서 선수보강을 해야하는 상황이 된거죠.
? / 해리스 / 펠튼
? / (21번픽?)
파슨스 / ?
? / 노비츠키 / 파웰
? / ?
32세부터 시작되는 가드진의 나이를 생각하면 역시 지미버틀러를 노려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아니면 드레이먼드 그린
저는 할 수 만있다면 기존 선수보다 젊은 선수들로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LAMA+크리스 미들턴 조합이나 LAMA+매튜스(혹은 아프랄로)+제레미린이면 충분해 보이거든요.
이미 몬노예는 Opt-out할 경우 얼리버드로 받을 수 있는 최고금액(1500만불육박)을 받고 싶다라고 했고,
챈장군도 올해 본인의 거의 커리어 최고급 회춘을 한만큼 평균 1500만불 단기로 땡길 것같습니다(마커스캠비급 존재감..)
그냥 이 선수 둘 잡고 끝내느니 팀이 젊어져야한다고 생각됩니다.
Marc Gasol(31세)
2× NBA All-Star (2012, 2015)
All-NBA First Team (2015)
All-NBA Second Team (2013)
NBA Defensive Player of the Year (2013)
NBA All-Defensive Second Team (2013)
플옵 커리어 17점, 9리바운드, 3도움, 1스틸, 2블럭(이슈 : 내구성)
LaMarcus Aldridge(30세)
4× NBA All-Star (2012–2015)
All-NBA Second Team (2015)
2× All-NBA Third Team (2011, 2014)
플옵 커리어 22점, 9리바운드, 1.6도움, 1스틸, 1.7블럭(이슈 : 보드 장악력&오프시즌 수술)
Jimmy Butler(26세)
NBA All Star (2015)
NBA All-Defensive Second Team (2014, 2015)
금년 플옵 25점, 6리바운드, 4도움, 3스틸, 0.8블럭(이슈 : 혹사)
DeAndre Jordan(27세)
All-NBA Third Team (2015)
NBA All-Defensive First Team (2015)
2× NBA rebounding leader (2014–2015)
금년 플옵 13점, 13리바운드, 0.6도움, 0.3스틸, 2.6블럭(이슈 : 이십조던에 어울리지 않는 뇌용량)
Draymond Green(25세)
NBA All-Defensive First Team (2015)
금년 플옵 16점, 13리바운드, 6도움, 2.5스틸, 1.3블럭(이슈 : 말버릇 & 큐반과의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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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Millsap(30세)
2× NBA All-Star (2014–2015)
금년 플옵 16점, 10리바운드, 3도움, 2스틸, 1블럭(이슈 : 마침내 맥시멈으로 보상받고 싶어하는 마음)
Monta Ellis(30세)
NBA Most Improved Player (2007)
금년 플옵 26점, 3리바운드, 5도움, 2스틸, 0.6블럭(이슈 : 2년내로 느려질 스피드 & 몬무룩함 & 리듬점퍼)
Tyson Chandler(33세)
NBA All-Star (2013)
All-NBA Third Team (2012)
NBA Defensive Player of the Year (2012)
NBA All-Defensive First Team (2013)
2× NBA All-Defensive Second Team (2011–2012)
금년 플옵10점, 11리바운드, 0.2도움, 0.6스틸, 1.2블럭(이슈 : 연식 & 부상위험성)
Khris Middleton(24세)
수비귀재. 길고 슛팅되는 SG/SF/PF로 1000만불(일반예상) ~ 1200만불(MAX)받는 비교적 저렴(?)한 스윙맨
금년 플옵 16점, 4리바운드, 2도움, 2.3스틸, 0.5블럭 (이슈 : 볼핸들링)
첫댓글 이십조던이 저번 포틀랜드전 본헤드플레이도 그렇지만 이번 플옵에서도 CP3와 약간의 불화? 혹은 시무룩함을 보였습니다. CP3의 역대급 클럿치에도 그냥 벤치에서 머리에 두손을 올린채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BQ때문에 맥시멈은 어렵다고 보면 1500 혹은 1600만불 정도 쓰면서 강철바디 마징가Z를 가지게되지 않을까 싶네요.
한편 페트리 코포넨은 VTB 플레이오프중입니다.(소속팀은 모스코바팀에 아깝게 러시아리그 2위)
시즌 후반부터 벤치식스맨으로 나오고 있는데요. 플레이오프 첫경기 18점(3점 3-5), 3스틸을 기록했습니다.
코포넨은 식스맨으로 뛰면서도 팀내 득점 2위(15.5점), 도움 2위(3.8도움), 스틸 3위(1.1), 3점 1위(65개성공, 49.6%)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유로컵에서도 45.4%의 3점을 기록하며 팀내 최고 슛터입니다. 베테랑중에 베테랑이고 점퍼도 안정되었기에 94만불로 긁어볼만한 복권이라고 봅니다.
코포넨이 이 정도라면 충분히 긁어볼 가치가 있는 복권같은데요?
저의 BEST 시나리오는 몬노예 Opt-in 잔류, LAMA FA 맥시멈 영입, 아미누 300만불 재계약, 바레아/찰리V/블레어/중사 미니멈 계약, 21번픽 론데 홀리스-제퍼슨 지명.. 이렇게 해서 해리스/펠튼, 몬노예/바레아, 파슨스/아미누/론데, LAMA/노비/찰리V....그리고 센터는 없군요(블레어/중사) --;
이렇게만 보면 LAMA보다 디안드레조던, 타이슨챈들러가 더 가치있네요(희소성에서)
말씀하신 희귀성의 문제는 맵스 뿐 아니라 클리퍼스도 마찬가지일거라 생각됩니다. 몇몇 포제션에서 말도 안되는 플레이를 하여 욕도 많이 먹고, 프리드로우 이슈도 있지만 디안드레의 수비력과 보드장악력 등 리그에서 희귀성을 따지면 클리퍼스도 도출하려고 애쓸 것 같네요. 그리고 BQ 에 대한 부분을 더더욱이 간과할 수는 없는지라, 디안드레는 디안드레로 끝나지 않고, 맵스의 일번 자리, 정확히는 볼핸들러의 역량에 대해 더더욱이 신경써야 할 게 아닌가 싶습니다. 쉽지 않다고 생각되요.
센터진이 정말 뻥 뚫리는군요. 그래도 노비 이후를 생각하면 라마를 잡는게 더 나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LAMA 계약 + 노비 식스맨의 운영이 되어진다면, 늘 맵스 농구에서 이슈가 되었던 슬래셔 롤을 어떻게 할 것인가 생각해 보게 됩니다. 댈러스에서 슬래셔나 스팟을 점유한다는게 말처럼 간단하지 않다는 건 이미 오래도록 봐왔기때문에 이 부분에서 어떤 선수를 뽑아야 할 것인가는 이미 답이 나와있죠. 컬타이밍의 움직임이나 볼흐름 판단도 평균 수준을 상회하여야 하고, 숄더에서 타점도 무척 높아야 한다 봅니다. 본인 메이드도 중요하지만, 캐치엔슛도 상당수준되어야 하고, 이 것을 전제로 수비 판단을 흐트리며 모멘텀을 자기것으로 가져올 수 있어야 하죠. 수비시에는 스페이스에 대한 인지도 빠르고 헫지 판단도..
좋아야하구요, 이런 선수가 정말 몇 없습니다. 칼라일 감독이 맵스에서 보여준 정체성도 중요하지만, 칼라일은 원래 이런 선수 저런 선수 있으면 그에 따라서 운영의 변을 '잘'마련하는 감독이었지요. MFFL 님이 3월20일 개재하여 주신 글에서의 증언에서도 이 점은 언급되어 있습니다. 댈러스 농구로서 상징되는 여러 정체성이 있지만, 현재는 이를 엎어야 한다고 봅니다. 고로 이번 FA 에서는 계약 진행 전후하여 댈러스가 확보 가능한 자원에 투자하여 잡는 방법외엔 다른 수는 없다고 봅니다. 남아있는 최고의 자원을 뽑아야 한다는 드래프트 논리와 별로 다를 것이 없어보여요.
@DAMON 초반 롸이트의 존재감으로 동반상승했다가 시즌 중반 기세가 죽었던 해리스/바레아...그리고 반대로 론도의 가세, 파슨스의 부상으로 귀신같이 가라앉았던 빅맨 챈들러(나중에 바레아, 해리스가 챈들러를 다시 살렸죠.)
말씀하신 그대로...볼핸들러와 맵스의 스태거드 스크린의 스크리너들 조합이 맵스의 계속 강점이라 이를 면밀히 검토해야될 것같습니다. 그런 협의는 프론트진내부에서 많이 해볼 것같습니다. 팬들은 과연 칼라일의 농구를 보고 싶은 것일까요? 아니면 스타의 농구를 보고 싶을까요?
사실 그것도 궁금합니다. 전 스타의 농구를 보고싶다에 한 표던집니다. 티보도 감독도 올시즌 이후 행보가 애매하죠.
@DAMON Patrick Beverley, Jeremy Lin, Maurice Williams(300~500만불급)
CJ Watson, Jose Juan Barea, Steve Blake, Beno Udrih, Aaron Brooks(미니멈~200만불급) 중에 과연
얼마나 메리트있는 PG가 있을지도 한번 지켜봐야할 것같습니다. 그런 것보면 라존론도는 드라기치가 어려웠던 상황에서 최선의 FA선점을 노린 트레이드였어요. 완전 대실패여서 그렇지...
@DAMON Wesley Matthews, Louis Williams, Danny Green, Arron Afflalo의 800만불급 SG
Iman Shumpert, Marco Belinelli, Rodney Stuckey,Gerald Green의 500만불급 가드들도 주목해봅니다.
DeMarre Carroll, Corey Brewer, Al-Farouq Aminu, Mike Dunleavy, Jae Crowder, Kyle Singler, Luc Richard Mbah a Moute의 경우는 수비로 팀에 활력을 주는데 300~500만불정도가 될 것같습니다.
Alexey Shved, Gary Neal, KJ McDaniels, Marcus Thornton, Nick Calathes의 300만불대 가드들도 있습니다.
Jason Terry는 과연 미니멈으로 내년에 파란색 유니폼을 입을까요?
다 부분 부분 좋은 선수지만, 진짜 애매하죠. 저 역시 MFFL 의 의견처럼 스타 플레이어의 농구를 기대하고, 매버릭스 언더 칼라일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현재 달라스가 그나마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건 노비의 식스맨화란 전제에 이어 안정적인 벤치라고 봅니다.(보드는 역시나 약하지만) 헤리스+펠튼 - 노비 + 파웰 이란 라인은 쉬이 가지기 힘든 라인업이라 봐요. 여기에 더하여 낼 게 무언지 워낙에 많으니 머리가 아프네요.
@DAMON 자유도 높은 RPG가 되어버렸어요 ㅎ 혼돈의 자유도...그래도 아직은 플옵이 가능한 팀이라는 인식과 막장이 아니라 리그 탑5의 감독/GM/오너, 최고의 메디컬스탭이 있는 팀의 사정... 3천만불이라는 리그 상급의 샐러리 여분과 픽 다운이 가능한 21번픽, 선발출장이 가능하고 팬베이스가 있는 PG, SF PF, 미니멈으로도 돌아올 수도있다는 바레아/찰리V의 존재를 생각해보면 로스터 채우기가 아주 난이도 높지는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향후 5년, 10년을 더 응원할 재밌는 팀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아프랄로는 이미 옵트아웃이 예정된 걸로 이야기 나오던데, 아프랄로, 메튜스 정도는 이 팀이 어느 방향으로 가던 잡았으면 하는 인력입니다. 3점-수비-포스트업 이것만 봐도 무조건 가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윙 포지션에서 스위칭에 있어서도 기대를 가져볼만 하다 생각되네요.
@DAMON 아프랄로도 좋은 선수라 잡는다면 분명 이득일듯합니다.
냉정하게..부정적으로 우리팀의 셀켑과 미래를 보면 빅fa 특히 우승에 목마른 선수들은 안올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알드리지같은 경우 우리팀을 선호한는 이유가 1. 텍사스 출힌 2.포틀에서의 현성적의 불만.... 이 2가지인데 1번은 그렇다 쳐도 2번은 지금의 포틀과 비교하면 포틀이나 우리나 별반차이가없죠
그리고 우리팀은 돈지랄하면 빅네임은 못영입한다고 봅니다. 뭐 파슨스가 마담뚜가 된다고 하는데 저는 부상에 1년팀이 팀이탈에대한 미안함에 대한 립서비스 그이상 이하도 아니라 봅니다.
즉.........지난 10년동안 드래프트로 선수들은 안키우고 다 fa나 베티랑미니멈으로 영입한 상처가 터지는 순간이라 생각합니다.
노비형님 하나로 지난 10년을 우승권에 머물렀는데 이제는 한계가 온거죠 우리도 리빌딩을 해야합니다. 픽은 모으고 3년안에 다시 플옵권 6년안에 우승권에 들어갈수 있는 팀을 만들어야합니다. 그 초석이 드래프트라고 봅니다(그전에 드래프트팀은 다 자르고....)
한편..31세의 바레아는 평균 300만불에 2~3년 정도의 계약을 원한다고 합니다. 우승시즌때보다는 본인을 잡기 쉬운 환경이라면서 맵스구단에 선통보했나보네요. 바레아로서는 충분히 원할만한 금액이고, 해당금액과 기간으로 본인은 리그 생활을 마감하고 싶다고 하네요. 신장의 열세가 있는 바레아에게 노쇠화가 되기전에 딱 적당한 금액과 기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바레아는 베테랑미니멈을 원하지는 않는답니다.
결국에는 시장가격이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맥헤일은 바레아의 팬임을 밝혔는데요.백업가드가 부실한 휴스턴이 MLE로 바레아를 잡겠다고 던질 수 있습니다. 그럼 댈러스는 바레아를 휴스턴에 넘겨주는거죠. 아미누나 아마레도 그렇습니다. 누군가가 500~800만불을 던지면 댈러스는 잡기 힙듭니다. 찰리V나 제퍼슨은 200만불 이상받겠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캡룸익셉션을 댈러스가 그 둘에게 쓰지는 않겠습니다. 협상의 환경이 7월초 잘 아다구리가 맞아야할텐데말이죠
@MFFL 바레아 겁나비싸네요. 당연히 베테랑미니멈일줄 알았는데.. 그럼 다른카드도 고려해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