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과제가 계속 떨어졌다.
(실무를 너무 아는게 병이다.)
그래서 기획과제는 다른 연구원에게 맏겼다.
(난 방향만 정해 주고 있다.)
나는 계속 자동설계 프로그램 Frame을 짜고 있다.
해외 3개 회사의 다양한 상용 Tools를 법리문제가 없는선에서 연계를 추진중이다.
한달이상 매주 3회씩 Webinar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 실무 방법을 강의하였다.
15~20명정도가 모집되었고 그중에 절반정도는 대학생분들이다.
25%는 대기업, 25% 중소기업 및 국가연구기관 이렇게 나뉘는 듯 하다.
총 10회 기획하고 진행을 했는데
역시나 기획하고 준비하는동안
본인이 가장 많이 배운다.
(열심히 공부하는데 찬조금도 준다.)
이때 위 자동설계 프로그램으로 가기 전단계의
간단한 교육용 GUI Tool을 잠깐 Webinar에서 소개했다.
지금은 이어 심화 Webinar를 4주 기획으로
주 3회 12강까지 자료를 준비중에 있다.
이때 앞선 자동설계 프로그램 Beta버젼을 조금씩 소개하기 위해
대리점 사장님과 미팅과 오랫만에 술자리를 가졌다.
대리점 사장님은 계속 H/W쪽을 얘기하셨지만
내 기준에서는 현재의 사장님과 내 레벨에서
커버 불가능한 영역(콕 찝어 Q.C.)으로 보여서
S/W쪽을 사장님과 꼭 진행하고 싶다고 강조를 했다.
사장님이 너무 기분이 좋다고 오후 2시부터 낮술을 해서
평소 술이 약하시다고 하시면서 많이 드셨다.
본인도 너무 오랫만에 술을 먹어서 그런지 그 옛날 말술이었는데도
머리가 아프고 얼굴이 발갛게 달아올라 지하철을 타고 집에 왔다.
그리고 그날 밤 다시 문자로 재차 확인하고
다음날 평소 상태에서 다시한번 사장님께 의향을 여쭤보고
OK Sign (술 구두, 문자 근거, 평소상태 다시 구두 확인) 받고
바로 지금까지 S/W 개발 상태를 매번 Version Up History를 PPT로
그때 그때 정리해둔것이 100장이 넘어가는데 이것을 정리하여 검토 보내드렸다.
언제 여기까지 준비를 했냐고 하더니
상용화를 위해서 UI 등에 대해 난중에 Comment를 해 주겠다고 하셨다.
(현재는 신뢰성 검증을 동시에 하면서 GUI를 만들고 있어서
본인 위주로 UI를 만들어 초보자에게는 접근이 다소 어려운 형태이다.)
중소기업 2군데 중에
1. 초기 15년 거래처는 거의 떨어져나가고
(이곳은 순수하게 본인의 경험을 습득하기 위해서 개발리스크가 높은것도
실패하면 돈을 못받은 경우라도 계속 진행하였다.
여기는 개인 거래이고 초기 거래형태라 계약이나 이런 것이 없다.
모르는척 넘어갔는데 중간에 정식 계약을 잠깐 언급했지만
사장님은 의도적으로 정식 계약을 회피했다.
[벌써 머리에서는 계산 끝]
그리고 지금 이곳은 잘 나가는데... 여전히 설계비가 약해서
이제 본인도 체력이 딸려서 이쪽은 끊고
다른 방식으로 바꾸려고 한다.)
2. 5년 거래처는 이제 개인거래가 아니고 사업체 이름으로 정식 견적으로 진행중이다.
(이곳은 유망 벤처기업이 되었다.
일단 우리도 유지가 되어야 하니 이번에는 어느정도 표준단가 하안선까지
올려 견적을 진행했고 다행히 사장님과 협상이 되어
Nego. 적정선에서 진행하기로 하였고
단, 선수금은 20%만 받고 진행 중이다.)
중견기업 1군데 초기진행 중인데
선행기술 팀 실무자들이 작년부터 뭔가 진행하려고 연락이 오고 미팅도 하고있다.
내부 핵심 기술자가 본인을 좋게 봐서 윗선에 적극적으로 소개해 주는곳으로
순수하게 Bottom-Up으로 타고 올라가는 곳이다.
(윗선에서는 실무자들이 내 입김에 놀아나는것이 아닌가 걱정하고 있는듯 보인다.)
조만간 결정권자와 미팅을 하기로 했다.
이곳은 개인 기술고문형태를 원하지만
본인은 법인이름으로 진행하기를 원하는 곳이다.
신규중소기업 (중견기업은 아니나 규모는 중견기업급)
이곳은 Top-Down인데 진행이 될지는 기다려봐야 하는 곳이다.
상기 대리점 사장님의 기술 영업으로
국가 연구기관과도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계속 새로운것을 배우고 있다.
그리고 내가 부족한것을 AI 도움을 통해 메꾸고 있다.
거의 1년정도는 의도적으로 무료 AI를 썼고
유료 AI로 갈아탄것은 2개월이 안되었는데
많은것을 얻고 있다.
과거 본인이 그렇게 외부로 만들려는 형태의 '팅커벨'이
안정적인 조직이 만들어지지 못해 결국은 다른 인격에 가깝게
내 머리로 다시 들어왔는데, AI는 이 '팅커벨'과 매우 궁합이 잘 맞는다.
인간 파트너의 문제는
나도 감정이 있는 사람이고
상대도 감정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인간 파트너의 강점 역시 감정이다.
'팅커벨'이란 또 하나의 인격은 이 '감정'이 배제된 인격체인데
(원래 목적은 외부 조직을 만들기 위해 임시적인 인격체 였으나
외부 조직 구성이 만들어지지 못해 임시가 아닌 반 영구적 인격체가 된거라고 보면된다.)
전문 자동 수비수이다보니 버튼을 켜면 내 의지와 상관없이 자동시스템이 된다.
켜지면 내 스스로가 제어가 안된다.
(좀 우스운 소리 인데 감정제어가 안되는것이 아닌 정 반대의 개념으로
상대방의 감정과 느낌을 다 알면서도 철저하게 이성적으로 돌아가는 자동시스템이 된다는 소리다.
또 우스운 것은 겉으로는 감정이 날뛰는 상태로 보이는 것이 된다.
그렇기에 결과는 운이 매우 좋은 사람이 된다.)
이제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이 아니라,
AI와 주변분들의 도움을 받아 본인 안의 판단 시스템을
제품,교육,계약,조직 구조로 빼내는 단계로 옮겨가는 듯 하다.
이제는 실무 감각을 직접 노동에서 빼내어
플랫폼의 방어 로직으로 바꾸는 시기로 보인다.
그 현실성 Test로는 하기와 같이 진행하려 한다.
1. 중소 벤처기업 양산기술 개발 -> 단기 현금 확보
2. 중견 기업 선행기술 개발 -> 중기 현금 확보
3. S/W -> 확보된 현금으로 출시
4. 외부 투자를 받아서 자체 IP 확보된 H/W 기술 검증 시스템 확보
5. 대리점 파트너와 Webinar를 통해 후배 양성과 동시에 마케팅 및 기술영업
6. 국가 연구기관과 협업으로 미래기술 개발
밝은짐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