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비빔면의 원조는 '팔도 비빔면'이지요
"오른쪽으로 비비고, 왼쪽으로 비비고~~~♬♪♬♪~~"
하는 ...
팔도비빔면의 성공에 대박의 기미를 감지한
오뚜기가 또 비빔면을 내놓음으로써
비빔면의 양대 산맥이 이룩되었죠
그후 농심에서 슬며시
열무비빔면을 내놓았으나...별 신통찮았구요
그 이후로
짝퉁들이 등장하였어요
올해는 농심에서 급기야
비빔면 포장의 대명사랄 수 있는
'파란봉지'의 비빔면을 내왔더라구요
그런데 사실....맛은 뭐 그닥.....은사시 기호입니당^^
은사시네 집에서는
이 비빔면을 먹을 때
정성을 좀 많이 들여요
피클용 조선오이를 채썰고
시큼하게 익은 열무김치와
비빔면하면 뭐니뭐니해도 삶은 계란이 들어가야죠!
삶은 계란 반쪽, 그 위에
땅콩가루를 넉넉히 올리고
비빔면 액상스프를
마치 초코시럽처럼 동그라미 그리듯 짜주면....
맛, 있, 는, 비빔라면 완성!!!!
물론 그외 기호에 따라
콩나물, 깻잎, 상추..등등을 얹어도 맛나지만
너무 많으면 안 넣은만 못한 법^^
첫댓글 우와~~ 맛있겠당~~ 지금 배고픈데.. 먹고싶당~ 맛난~~ 비빔면``!!!
우이고~정말 먹고싶다...그런데 정말 팔도비빔면 대략 500원정도 하는것같은데 저~~많은 쯔기다시가 따라붙나요? ㅎㅎ
재료가 많이 들어가 풍성하겠군요?..나도 비빔면은 팔도 비빔면 사 먹어요..그게 제일 난것 같아서..ㅎㅎ
아!!..나 다이어트 좀 하게 먹는 야그 그만 좀 해요~~~~~~ㅎㅎㅎ..오늘 점심은 팔도 비빔면은 못 해먹으니깐....매콤 달콤한 쫄면이나 먹을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