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십니까 꾸뻑...</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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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과거 자료를 검색해 보고 여기 저기 기웃거려 봐도 정답이 안나와 질문 올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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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재 Softail 계열을 타고 있는데 너무 심심한 느낌이 들어, 다이나 계열의 Super glide custom 과 Street bob중에 하나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고속 주행과 코너링을 좀 즐기는 편이라 다이나 계열이 좋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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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uper glide custom은 일반 핸들이고, Street bob은 반만세 핸들 (Mini Ape hanger)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코너를 타는 R차들 핸들이 엄청 낮은 것을 보면, 낮은 핸들이 낮은 기종이 코너링에 유리할 것 같고, 핸들이 높아지면 핸들링이 불편하여 코너링에 불리할 것 같은데, 자료 검색하다 보니 어느분은 만세 핸들이 코너링에 더 유리하다 말씀하신 내용이 있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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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ikez.com의 바이크 품평에서도, Stuper glide custom 보다 Street bob이 Racing track capability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어 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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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반핸들에서 반만세, 만세로 바꾸신 분들 많으신 것 같습니다. 코너링에 있어서 일반 핸들보다 만세핸들이 정말 유리합니까 ? 경험 또는 이론 좀 부탁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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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미리 감사드립니다. 꾸우~ 뻑....</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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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일반적으로 만세 핸들로 올리면 코너링 시 더 잘 누워져서 재미있다고들 합니다...저랑 같이 타는 분들은 대부분 18인치 만세를 올렸는데, 다들 더 잘 누워지는 거 같다고들 합니다...ㅎㅎ...단 자기 몸에 잘 맞아야겠죠...가능하시다면 한번 타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기는 합니다...제가 스트리트 밥팅이 18인치 만쉐이입니당...갠적으로 스탁핸들인 미니 에이프 행어 였을 때에는 코너에서 살짝 불안불안했는데 만세로 올리고 나서는 코너링에 아주 자신이 생겼습니다..^^ (어째 쓰다보니 윗분과 완전 반대되는 경험을 했군요..)
"Lean-in, Lean-out, Lean-with 등 신체 무게 중심 이동과 동시에 출구쪽을 향한 부드러운 시선 처리 --> 바이크는 누우며 시선 방향으로 선회한다" 이것이 제가 배우고 줄창 연습하고 있는 코너링 요령입니다. 지금 쉐도우 모션으로 앞으로 나란이를 높게한 후 몸을 오른쪽으로 기울이며 시선 처리를 해 보니 (오른쪽으로 선회) 왼손과 오른손의 높이 차이가 40cm 정도 납니다. 앞으로 나란이를 낮게한 후 몸을 오른쪽으로 기울이며 시선 처리 해 보니 왼손과 오른손의 높이 차이가 30cm정도가 되네요. 그렇다면, 핸들이 높을 수록 앞바퀴 선회각이 많아진다는 얘기일 수도 있겠는데...
와이드맨님, 지금 미국에 계신건가요 ? 글 다시보게되는 너무 반갑습니다.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오늘도 몇시간씩 여기 저기 포럼을 둘러 봤지만 만세가 편하다는 분들과 불편하다는분들이 역시 공존하던군요. 와이드맨님 말씀을 들어보니 "만세 핸들의 경우, 라이더의 핸들링 기법에 따라 편할 수도 불편할 수도 있다"로 정리되는 것 같습니다. "자기 바이크에 익숙해지면 핸들 높낮이에 관계없이 코너링 노하우가 생기고 쌓인다" 이렇게 결론져야 될 것 같습니다.
새해 첫날 출국하시는군요... 미국 계시는 동안에도 가끔 카페에 들시셔서 "숙제" 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일반 라이딩에 있어서 반만세인 Bob이 Super glide custom 보다 핸들링, 코너링에 유리할 수 있겠군요. 주행풍, 코너링 등등을 복합 고려하여 둘중에 하나 기종 정하고 다음달 계약해겠습니다. 잘 다녀오십시요 와이드맨님...
883으로 바이크 처음 시작했고, 지금은 Deluxe하고 Husqvarna SM610이라는 모타드를 번갈아 타고있습니다. Deluxe 보다 SM610이 조정감과 펀치력이 좋아 주로 탑니다. SM610 다 좋은데, 할리와 같은 존재감이 없다는게 조금 불만입니다. 그래서 다이나를 또 질러야하는 형편이 되었습니다. 883, SM610에 좀 익숙한 편이니, 와이드맨님 말씀 처럼 Super glide custom이 제게 더욱 적합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정적 도움 정말 감사합니다.
첫댓글 일반적으로 만세 핸들로 올리면 코너링 시 더 잘 누워져서 재미있다고들 합니다...저랑 같이 타는 분들은 대부분 18인치 만세를 올렸는데, 다들 더 잘 누워지는 거 같다고들 합니다...ㅎㅎ...단 자기 몸에 잘 맞아야겠죠...가능하시다면 한번 타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기는 합니다...제가 스트리트 밥팅이 18인치 만쉐이입니당...갠적으로 스탁핸들인 미니 에이프 행어 였을 때에는 코너에서 살짝 불안불안했는데 만세로 올리고 나서는 코너링에 아주 자신이 생겼습니다..^^ (어째 쓰다보니 윗분과 완전 반대되는 경험을 했군요..)
"Lean-in, Lean-out, Lean-with 등 신체 무게 중심 이동과 동시에 출구쪽을 향한 부드러운 시선 처리 --> 바이크는 누우며 시선 방향으로 선회한다" 이것이 제가 배우고 줄창 연습하고 있는 코너링 요령입니다. 지금 쉐도우 모션으로 앞으로 나란이를 높게한 후 몸을 오른쪽으로 기울이며 시선 처리를 해 보니 (오른쪽으로 선회) 왼손과 오른손의 높이 차이가 40cm 정도 납니다. 앞으로 나란이를 낮게한 후 몸을 오른쪽으로 기울이며 시선 처리 해 보니 왼손과 오른손의 높이 차이가 30cm정도가 되네요. 그렇다면, 핸들이 높을 수록 앞바퀴 선회각이 많아진다는 얘기일 수도 있겠는데...
아... 정말 모르겠습니다. 보기에는 만세가 코너링시 엄청 불리해 보이고 불안해 보이는데... 여러분들의 경험 또는 이론 댓글 계속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와이드맨님, 지금 미국에 계신건가요 ? 글 다시보게되는 너무 반갑습니다.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오늘도 몇시간씩 여기 저기 포럼을 둘러 봤지만 만세가 편하다는 분들과 불편하다는분들이 역시 공존하던군요. 와이드맨님 말씀을 들어보니 "만세 핸들의 경우, 라이더의 핸들링 기법에 따라 편할 수도 불편할 수도 있다"로 정리되는 것 같습니다. "자기 바이크에 익숙해지면 핸들 높낮이에 관계없이 코너링 노하우가 생기고 쌓인다" 이렇게 결론져야 될 것 같습니다.
새해 첫날 출국하시는군요... 미국 계시는 동안에도 가끔 카페에 들시셔서 "숙제" 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일반 라이딩에 있어서 반만세인 Bob이 Super glide custom 보다 핸들링, 코너링에 유리할 수 있겠군요. 주행풍, 코너링 등등을 복합 고려하여 둘중에 하나 기종 정하고 다음달 계약해겠습니다. 잘 다녀오십시요 와이드맨님...
883으로 바이크 처음 시작했고, 지금은 Deluxe하고 Husqvarna SM610이라는 모타드를 번갈아 타고있습니다. Deluxe 보다 SM610이 조정감과 펀치력이 좋아 주로 탑니다. SM610 다 좋은데, 할리와 같은 존재감이 없다는게 조금 불만입니다. 그래서 다이나를 또 질러야하는 형편이 되었습니다. 883, SM610에 좀 익숙한 편이니, 와이드맨님 말씀 처럼 Super glide custom이 제게 더욱 적합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정적 도움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