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제의 예물 레위기2:1-16 맥추감사주일예배를 드리고 어제부터 레위기 묵상이 시작되었다 레위기를 통해서 무엇을 보게 하실까?~~~ 무슨 은혜를 주실까?~~~
주님~ 보여주시고 보여주신대로 이루어가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소서 주님과 동행하므로 날마다 새롭게 더 하는 은혜를 맛보아 아는 묵상의 자리가 되게 하소서
어제(월요일)은 하나님의 응답하시며 확인시켜주심에 몸둘바를 모르고 온 몸이 붕붕 떠다니는 황홀한 하루를 보내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기대하고 기대하므로 2024년도 후반기를 주님과 동행하며 우리 들꽃공동체와 그 가족 공동체에 역사하실 크고 광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신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소제의 예물을 드릴 때~ 곱게 찧어 고운 가루로 예물을 삼아 그 위에 기름을 붓고 그 위에 유향을 놓아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에게로 가고 제사장들은 그것을 가져다가 기념물로 제단 위에서 불사르지니라 이것은 화제이고 여호와께 향기로운 제물이니라
다 없어지는 것이 향기로운 제물이된다~~~
꽃시장이 많이 한산해졌다.... 예전에는 금요일 새벽에 가면 교회 이름을 쓴 봉고차들이 줄 서 있었고 아름다운 꽃을 가득 싣고 떠나는 모습을 봤는데.... 우리 교회 목사님은 꽃꽂이를 안하시고 그것으로 구제를 한다면서 자랑스럽게 말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생화를 특히 무더운 여름에 꽂으면 3~4일을 버티기가 힘들다 금방 쓰러기통으로 들어가는 것보다 구제하는 것이 더 의미가 있어 보인다.... 향기로운 제물~ 다 태워서 사라진다 그럴 향기로운 제물이라고 하셨는데.... 아까워서 태우지 않고 다가져다가 유익하게 사용하는 것.... 과연 하나님께서 기뻐받으시는 향기로운 제물일까......
주님~ 화제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며 나아갑니다 그 의미를 가지고 절기마다 감사함으로 드리는 절기꽃꽂이가 향기로운 제물로 되게 하소서
화덕에 구워서 철판에 부친 것으로 냄비의 것으로 소제를 여호와께 가져가는 방법이 다르다 각자가 잘 할 수 있는 것으로~ 정성껏 만들어서 가져갔으리라는 생각을 해본다 정성껏~~~
돈으로 헌금을 대신하는 이 시대에 정성껏~은 어떤 것일까?
오늘도 내게 주신 물질의 주인이 주님이심을 고백합니다 주신 것의 일부를 주님께 드리되 마지못해 드리거나 인색한 마음으로 드리지 않게 하소서 정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드려 주님께 드리게 하소서
소제를 화덕에 굽든 냄비에 드리든 철판에 부쳐 드리든 상관없이 꼭 지켜져야할 규칙이 있다 누룩이나 꿀을 넣어서 드리면 안되는 것이다~ 인간의 생각에는 달고 부드럽게 맛있게 만들어서 드리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라는 기본적인 생각조차 내려놓아야한다 누룩.... 죄라고 했으니 이해가 되었다 그런데 꿀은.... 좋은 것인데.....
오늘도 말씀 앞에서 내 생각을 내려놓습니다 마음을 비웁니다 시대가 변해도~ 이해가 되지 않아도 오직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
13 네 모든 소제물에 소금을 치라 네 하나님의 언약의 소금을 네 소제에서 빼지 못할지니라 네 모든 예물에 소금을 드릴지니라
소금 언약의 소금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오래될수록 맛이 더 좋아진다 풍미를 더하기보다는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다 그냥 소금이 아니라 언약의 소금이다 말씀이 우리삶을 부패하지 않게 해준다 말씀을 가지고 살다보면 삶이 더 풍부해진다
마5: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우리에게 언약의 소금이 없다면 세상 사람들에게 버림받고 밟히는 삶을 살아간다고 말씀하신다 주님~ 언약의 소금을 들고 세상에 나아가 세상 사람들에게 밟히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찾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 타락해 가는 세상에 언약의 소금을 들고 나아가 부패하지 않고 정결하고 아름다운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