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김치 / 베베 김미애
아침들 드셨는지요?
집과 신랑을 버리고(??@@!!??)
맨날 저의 집에서 밥 먹고 자고 아휴, 듁갔스요
아침을 잘 안 먹는 여동생이라
제 상만 마련했어요
(미역국)
먼저 일찍 깨어
팔팔 끓는 물에
안옥남 간편한 미역(몇 년 전 것인데
써도 맛이 좋아 안 버려요)
을 잠수, 10여 분 지나
찬물에 말끔 샤워 두 세 번
20인 분 압력솥에 사태 살 200g 투하
바로 센 불로 1시간 이상 고우는 수준으로 끓여요
벨브를 열어두고 열이 식을 때 압력솥 뚜껑을 살며시 열고
참치 액젓 5 TS
액젓 하나로 끝맛!!!
(파김치)
5900 원하는 쪽파 3단
일단 머리 부분을 여러 송이(?)를 한꺼번에
도마 위에 두고 썰어둡니다
100 단이래도 금방 합니다
따스한 물에 파를 담궈 살살 비비면서
껍질과 더러운 부분 없애기
순식간에 다 해요
집에서 만든 생새우젓갈
고춧가루
깨소금, 후추, 간 마늘
배와 사과를 반 개씩 얇게 저며 쓸거나
믹서로 갈기
씻어 건져둔 쪽파에 투하 버무림
(18곡 밥)
(딸기, 토마토)
(소금간미역 줄거리)
물에 투하 소금 기 다 아웃
팬에 식용유 약간 두르고
미역 줄거리 썬 것과 양파(식성대로, 버섯도 좋아요)
살짜쿵 볶아지면
약간의 소금 투하, 깨소금, 후추 버무림
(사이다에 비할 바 없이 시원한 동치미)
(고등어자반과 생멸치 조림+마늘, 풋고추)
(참치액젓장 – 참치액적+동량의 물+깨소금 반+ 참기름+고춧가루
오늘은 들기름으로 해 봤는데 맛있었어요
고춧가루와 기름은 양이 많다 싶을 정도로 넣고 )
(더덕무침)
(김치 조금)
(쇠미역 남은 것-참치 젓국장에, 워낙 쌈쟁이라)
(유자수)
흐르는 물에 솔로 표면을 깔끔히 씻어
베이킹파우더 푼물에 30분간 잠수
유자는 떨어지기가 무섭게 준비하여
유자수를 마십니다
아침과 자기 전에는 피하고
식후에 한 잔씩)
아흐,,,글쓰는 것도 오래 걸리네요 g
벌써 주말로 향하는 금요일
세월은 날개를 달았으니
우린 독수리로 날까요?
첫댓글 쩝:;
요리 강사 이신가여~ㅎ
걍 취미입니다
침넘어가네 유
넘기시면 됩니다
음식을
좀 갖다 드릴까요?
드럼마스타 첨엔 바다새가 표효하는줄 알았네요 ㅎ
매력있어요
식사는 두끼는 사먹는편이라 ~~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즐건 신주말 보내십시오~~
두 끼도 좋죠
시장 할 때 드시면
좋을 겁니다
배고파라~ 배고파~...
식전이신지요?
옆에 계시면 싸갖고 가는데
아쉬움만
많이 남아 있는데요 ㅎ
@베 베 파김치는 좀 익혀야 풍미가 있고....미역구에 맴이 가네요.....
어제 점심에 먹다 남긴...옥수수 쬐끔...구정 차례상에올렸던..하얀떡 먹다 남은거...사과반쪽...계란 후라이...먹어야죠...아점으로....
국물이 없는 것이 쪼매 섭하네요....!
@심심타파
전 뭐든지 생 거를
좋아해요 그래서
파김치도 생 파김치
먹어요
익을까봐 얼른
냉장고에 넣고
익기 전에 먹어요
드럼치는 여자
완전 매력이 넘쳐납니다
완전 발효시킨
파김치 아주 좋아합니다
멋 있지요?
저도 한 때 드럼을 배웠답니다
스틱은 가져있고요
음악이 한몫을 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뭇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