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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타그리소 렉라자 뉴스를 보고
금박사 추천 0 조회 284 23.12.21 07:03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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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21 07:21

    첫댓글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포항도 많이 추울 것입니다
    그래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이 아름답습니다
    댓글은 못 해도 금박사님의 게시글을 빠짐없이 읽고 있답니다
    주변정리를 하는 모습에 마음도 짠하지만...잘 하신 듯합니다
    마음이 편해야 치료도 잘 되리라 믿기 때문이지요
    그래도
    주변에 둘째가 있으니 얼마나 다행입니까?
    효자에요
    아무튼
    강추위에 몸 조심하시고 치료에 전념하소서
    좋은 결과가 오리라 확신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23.12.21 07:59

    할수 있는 방법은 다 동원 해
    보려고 합니다. 댓가를 혹독
    하게 치루어도 조금이나마
    늦출수 있어도 그리 하려고
    하지요. 그전에 획기전인
    정책변화로 치료 혜택영역이
    폭넓게 확대 되었음 좋겠는데요.. 소외되고
    완치율 낮은곳도 공평한
    치료혜택을 누리게 됐음
    좋겠습니다. 오랜만에
    오셨군요.찿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23.12.21 08:02

    저희아버지 표적항암제 꾸준히 드시는데
    그게 암환자 혜택을 못받는거라 한달에 약값만 70 만원 이었지요

    그런데 어느날 암센타에서 우편물이 와서 그만히 보니 그 약에만 환불금이 나오니 신청하라고, .
    이것저것 서류 제출해서 내었더니 한달70 만원 약값에 495000 원 환불 해주더군요

    이것은 제약사에서 해주는게 아니라 혈액암센타에서 주는거라 하던걸요

  • 작성자 23.12.21 08:28

    암튼 아파보니 아는게 힘이
    더군요.저도 환급받는것도
    있는데 아직 못챙기고 있지요.

    표적항암제가 한달 약값이
    정말 저렴하군요.이렇듯 병도
    줄을 잘서야 수월하게 치료도
    하고 고생도 덜하시고 부작용
    도 적고 치료효과도 더 크겟지요. 췌장암 걸린 사람들
    불쌍하데요 지독한 고독성
    항암치료 뿐이라서요.

    고통도 심하고 고생도 엄청
    많이들 하시다 가시는것
    같습니다.얼릉 국가시책
    이라도 바뀌어 부작옹 적은
    면역항암제 쓸수 있게 되길
    고대합니다.

  • 23.12.21 08:32

    날도 추운데 냉골인 집으로 어쩐대요 집안을 따뜻하게 하고 잘 드세요

  • 작성자 23.12.21 08:39

    새로 이사한집이 희한
    한게 난방을 안해도 별로
    추운지를 모르겠더군요.
    또 추워도 2시간 정도
    보일러 가동하고 나면 밤새
    따뜻하더군요.

    둘째도 보일러 고장이지만
    2일째 전기장판 위에
    지냈는데요. 지낼만 하다
    그러네요. 방마다 개별 보일러
    가동 되는것도 신기하고 암튼
    요새 좋은세상 같습니다.

  • 23.12.21 11:24


    이 깡추위에 하필 보일러 고장이라니ㅠ
    몸의 온도 낮아지면
    면역력 떨어져요
    전기로라도 따습게 하셔요
    대구가 있는 그이도
    대구 춥다고ㅠ

    약개발도 보험적용도
    수요가 많은곳이 우선이 되나봅니다ㅠ
    골고루 모두에게 혜택이 주어지면 좋으련만
    제약회사 개발비도
    수요많은쪽부터 투자할테고ㅠ.ㅠ
    곧 곧 좋은소식 있기를요

  • 작성자 23.12.21 21:39

    ㅎ 응급처치 따시게 해결 됐습니다. 여기보담 아마
    윗쪽동네가 훨 춥겠지요.
    한겨울 맹추위로 마음까지
    꽁꽁 얼어붙지는 말았음 좋겠어요.

    씁쓸한 마음이지만 무엇이던지
    경제논리에 우선으로 돌아가는게 세상 시스템 이겠지요. 촤근에 유명연애인
    스포츠인 췌장암으로 고인이
    되시는 바람에 또 사망 환자수가 늘어나는 바람에
    점차 연구하는 비중도 높아져
    가니 그걸로 기대를 하게 됩니다. 미국에서도 획기적인
    약들이 개발 임상에 들어갈거
    같기도 한데 최대한 당겨지길
    소원합니다.

  • 23.12.21 12:13

    투병 의지에 확실한 정보 수집력이 더해지고
    탄탄한 투병 자금도 확보하고 계시니
    승전보를 전하실 날이 머지 않으리라고 믿으며 응원합니다!

  • 작성자 23.12.21 21:41

    정말 제대로 학습하고 알고
    모르는 차이가 엄청 나다는걸
    느낍니다.오늘 체중을 재어보니
    3키로 가까이 늘었더군요.
    확실히 보입니다.점차 나아지는것을 참 수렁에서
    빠져나온 듯한 기분을 실감
    하게 합니다.

  • 23.12.21 20:25

    추분데 나가서 집안 일한다고 감기 걸리몉 우짤라꼬 내일은 더 춥다는데

  • 작성자 23.12.21 21:44

    일단 집에는 응급처치 난방은
    되게끔 조치가 되더군요.지금
    뜨뜻한 방안에서 이렇게 답글을
    올립니다.

    근데 확실히 일복은 있는듯
    아침애 해뎔해야할일이 있어
    잠시 볼일 보았다가 항암하러
    대구 갑니다.

    경사로운 소식은 세상에 체중이
    3키로 늘었더군요.인제 자신감이 조금씩 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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