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MBC 스포츠매거진에서 김대근이 뽑은 베스트
ㅡㅡㅡㅡㅡㅡㅡ안정환
설기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이천수
ㅡㅡㅡㅡㅡㅡㅡㅡ박지성
이을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김남일
이영표ㅡㅡㅡ김진규ㅡㅡ최진철 ㅡㅡㅡ조원희
중앙은 이용수해설위원과 마찬가지로
역시 안정환이군요.. 개인적으로 설기현 보다는 박주영이 낫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서울에서 박주영왼쪽 포워드로 나오더군요..처음 알았음.
불안한 수비진영 ..오른쪽 윙빽에는
송종국과 조원희가 경쟁하는것보다
남은 기간동안 조원희에게 자리를 맡겨서
안정감을 찾는것이 좋을것 같다고 하더군요.
김영철 대신에 김진규가 들어있고 전체적으로 이용수와 비슷함
첫댓글 박주영 선수 원래 투톱으로 나옵니다....이번 경기에 김승용 선수 투입되면서 드물게 쓰리톱이 된거에요..
웰컴 투 월드컵에서 나온 예상 포메이션이네요. 옆에 장지현씨는 무슨 김동진이 중앙 센터백. .나원.. 뭔말하는건지.. 김동진은 토고전부터 못나오는데... 그리고 그 옆에 있는 여자분.. 아무리 PD가 시켰다.. 뭐라해도 그렇지 축구프로그램 MC면 MC답게 축구에 대한 지식좀 쌓고오세요. K_리그 좀 자주 보셔야 할듯.
스포츠 매거진입니다.
웰컴 투 월드컵에서도 나오던데요?
안봐서 모릅니다 ㅋ
우선 언론과 기자, 팬분들도 우선 최우선을 월드컵경험자부터 우선시 하는 성향이 있긴 하네요. 어떻게 보면 나만 삐둘하게 생각하는듯 ㅋ
그걸 '경험자라서' 그런다는 생각 좀 버리시기 바랍니다. '실력으로 뽑고 보니 경험자 위주'라고 생각하는 게 정상이고요, 님 말고 다른 사람들이 유망주나 젊은 패기 중요한 거 몰라서 저기 안 쓰는 게 아닙니다. 삼척동자도 다 아는 걸 님만 알고 있을 거란 생각 좀 버리세요. 그냥 종합적으로 다 고려해서 쓰는 건데.
다른 사람들이 보수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고 님만 개혁적인 게 아니라, 님이 그렇게 착각하고 있을 뿐입니다. 예를 들자면 연세대 출신 선수들이 고대 출신 선수들보다 분명히 실력이 위라서 많이 뽑았는데도 무조건 '연대 인맥 선발이군' 이라고 못박아버리는 착각이나 똑같습니다
자꾸 세대교체를 역설하시는데, 세대교체는 월드컵 전까지 다 해놨어야 하는 거고, 되었다고 생각하고요, 월드컵에는 오로지 '베스트 오브 베스트' 를 내보내야 할 뿐입니다. 저기 패기가 떨어지는 선수라도 있습니까? 저 중 절반이 20대 초, 중반입니다. '월드컵 경험자고, 유럽파고, 유명스타' 면 뱃살이 찌기라도 합니까
근데요...10경기 이상씩 출전못하다가..간간이 교체출장하는 선수를 주전으로 쓴다는거 자체가 그런생각을 들게하지 않나요? 프리미어리그도 아니고 챔피언십 중위권팀에서..
역시나.. 공격진에는 큰 이변이 없는한.. 설기현-안정환-이천수가 주전이고 상황에따라 박주영카드가 등장하겠네요. 미들진도 큰 이변이 없는한 이을용-박지성-김남일로 가구요. 뭐, 프랑스같은 강팀이면 공격수빼고 이호선수를 보강할수도 있구요. 뭐, 비바월드컵이나 MBC나 수비수쪽빼고는 굳어진듯합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경험도 무시못하죠...그런점을 높게산듯..설기현보다 안정환이 원톰으로 자주뛰다보니..이변이 없는한 기존멤버들이 나올듯하네요
맞아요 장지현인가요? 그 사람 토고전때 김동진이 나온다고 아주 자신감있게 설명하더군요. 기자나 서포터들도 김동진이 토고전때 나오는줄 알고 공감한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고..참 PD가 그런건 지적을 해줘야지. 시청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나 주고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