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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 속에 깃든 행복, 불성은 행복을 찾아가는 길...*
만물 속에 있는 불성을 보는 이, '부처'라 이르네...*
아름답지 않은 것은 부처가 아니다,
도처에 깃든 행복, 그 하나됨이 불성임을...*
만물이 소리내고 바람이 몰아쳐도 변치않는 여여함의 자리...*
흔들리는 것은 있는 것이 아니다...*
그 여여함을 싹으로 터져나오는 눈부신 연꽃폭죽...*
내 사랑의 음성, 목이 마른 그 자리에 나는 한 송이 연꽃이 된다...*
우주가 부르는 진리의 합창, 그 찬연한 음악과 함께 하는데...*
믿음으로 터져나오는, 반야의 음성...*
만물과 함께하는 그 자리...*
흙탕물 속에 폭발하는 눈부신 빛이 '행복'이다...*
부서지고 터져서 영글어지는 내 마음의 자리...* ♡
나무 마하반야바라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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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손처사님, '아가의 맑은 두눈'을 음악을 들으며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부처는 마음자리를 찾아가는 게 아니라, 행복을 찾아가는 길이라고^^... 그 행복이 해탈이죠... 제가 행복타령(?) 하고 있을 때 누군가는 죽음의 그늘로 들어갔군요...인생무상,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여여한 마음자리 하나만은..꼭 지켜내고 싶습니다...()()()... 좋은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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