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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대청마루(펌) 33세 주부의 감동글
청산 추천 0 조회 16 24.02.18 00:59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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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18 16:56

    첫댓글 주부들의 애환을 담은 글이 돌아 돌아 대사카페에 도착했군요.
    슬픈 사연을 들으니 아름다운 설경이 춥고 서럽네요.
    행복한 사연을 읽었다면 아마 설경이 무척 아릅다웠겠지요.

    '써죽회'란 신종어가 생긴 이유도 위와 같은 사연으로 인한 것일 겁니다.
    재산을 자식에게 주지 말고 모두 써고 죽자란 뜻이랍니다.ㅋㅋ/<부모입장에서>

    변모해가는 핵가족화의 모습, 야박한 현대사회의 내면. 효가 상실되어 가는 세태의 풍경이
    써죽회 탄생의 비화가 되겠고, 저출산의 원인 제공도 할 수 있겠군요.


    가슴 아픈 사연입니다.
    명절을 보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신 청산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 24.02.18 16:50

    이 엄마 있었어 이 자식있다라는 말이 있듯이 아버지의 마음이 옳곧으시니까 아들 며느리가 효심이 생기는 것이지요.
    아들의 처지도 모르고 아버지 대접만 받을 태도였다면 벌서 사달이 났겠지요.

  • 24.02.18 21:55

    가슴이 찡한 글 잘 읽었습니다. 그 아버지에 그 며느리인 것 같습니다. 며느리가 시아버지를 섬기는 마음은
    시아버지의 바른 품성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착한 며느리가 점점 희귀해 것이라 생각하니 허전해집니다.
    어딘지 알 모르지만 설경 사진을 잘 구경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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