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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모녀공갈단
몸부림 추천 3 조회 464 23.12.21 20:49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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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21 21:48

    첫댓글 주고 받아야 또 갚음도 하지요.
    그래도 능력되는 시댁이 되니까 선뜻 사주시겠다 하겠죠.
    따님이 더 잘해드리면 되지요.
    모녀 공갈단은 너무 나가셨군요.

  • 23.12.21 21:01

    화기애애 사랑과 애교가 넘치는
    모녀 공갈단? 이네요..ㅎㅎ

  • 23.12.21 21:03

    공갈은 아니고 사실인데.
    속이 쪼금 까맣게 보이긴 해요.ㅋ
    시어머니 며느리 나누어 쓰는 사이좋은 모습에
    아들과 시아버지는 흐믓한 미소 짓으며
    여자들이 행복해야 남자들이 편하다는...

  • 23.12.21 21:07

    모녀가 쿵짝짝 잘 맞으면 좋아요.
    사랑받는 따님 보니까 기분 좋으시죠.

    지혜로운 부인을 두신 분
    내일 아침 식사당번하세요..ㅎㅎ

  • 23.12.21 21:07

    아아악~~~
    이 소리는, 의정부의 달아무개가
    진해 모녀공갈단의 범행(?)이 성공한 것이 너무도 배가 아파서 지르는 비명입니다! ^^
    교수로 퇴직하신 시아버님, 교장으로 퇴직하신 시어머님,
    아주버님은 유학이 길어져서 아직 미혼이니
    몸님 따님은 사랑 듬뿍 받는 외며느리, 시부모님 입장에서 무엇이 아깝겠나요?
    행복이 뚝뚝 묻어나는 이야기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배는 아픈데 마음은 흐뭇하니 이상합니다ㅋㅋ
    이쁜이들 사진도 또 올려주고 그러세요. ^^


  • 23.12.21 21:12

    제목도
    잘부치십니다
    나는
    뉴스 보시고 쓰신
    글인지
    알았습니다

  • 23.12.21 21:32


    아들은 큰도둑
    며느리는 좀도둑
    딸은 이뿐도둑
    이거 공감되나요? ㅎ
    찾아보니 세부류 도둑들이네요 ㅋ

  • 23.12.21 21:31

    아들만 둘인 저.
    예비 시엄니...눈치 키워야 하나봅니다 ㅎ
    아가...젤...큰걸로 바꿔라~
    모녀공갈단에 꼴까닥 넘어갈 기회를
    주려나 모르겠습니다.
    부럽네요~
    비혼족이라고 떠들어대는 이노무시퀴들~

  • 23.12.21 21:32

    그게 시어머니 마음입니다.
    저라도 그랬을거예요.

    딸이 돈 쓰는건 덜 아까운데
    아들이 돈쓰는건 더 아까워서
    필요한건 없는지 살펴서 해주게 되더라구요.

    모녀공갈단 귀여워요.ㅋ

  • 23.12.21 21:36


    저는 딸기엄마라
    그런마음을 모르겠네요 ㅎ
    그리되나 봅니다

  • 23.12.21 21:41

    @정 아
    ㅋㅋㅋ
    딸기엄마 부러워요.

  • 23.12.21 21:48

    저희 엄마보니 이말씀 딱이네요

  • 23.12.21 21:54

    @이젤
    제 딸은 경제적으로 워낙 여유롭고
    아들은 월급쟁이라 좀 짠한 마음이 있어요.

  • 23.12.21 22:14

    @이젤
    친정엄니도 같아요 ㅎ

  • 23.12.21 21:33

    참 희한한 방식
    재치있는 방식으로
    자랑을 하시네요
    공갈단 아니지만
    행복한 실속공갈단의 탄생은
    몸님이 근원인듯~^^

  • 23.12.21 21:40

    귀여븐 친정엄마시네요
    설마 노리고 말씀 드린건 아닐거여요
    아무생각없이 그냥
    대화중 하신 말씀인데
    시어머니 센스가 장난이 아니시네요
    따님을 정말 이뻐하시는가 봅니다~

  • 23.12.21 21:49

    알면 알수록 저는 동거할매 팬이 되었어요
    억수로 센스있고
    지혜롭고 용감하신 여사님..

  • 23.12.21 21:49

    사돈 끼리 편한 사인가
    비상한 머리 를 가진 동거 할매
    세탁기 건조기 집에 꼭 필요한 물건들을 건졌네요

  • 23.12.21 21:50


    다음번 공갈은~~

    손녀가 거실에서 발레연습 하다가
    그만 장식장에 부딛쳤다네요 ㅜㅜ

    아마 거실이 좀 좁았는지 모르겠어요

    시어머니 전화왔어요
    아가야!
    애들은 넓은데서 키워야 안전하단다
    해운대 주상복합 아파트 좀 알아보고 계약하거라 ~~

  • 23.12.21 22:04

    모녀 공갈단 제목이 웃기는데요 ㅡㅎ

  • 23.12.21 22:52

    적시 홈런 날리셨네요~
    마나님 전화가~요~^^

  • 23.12.22 00:38

    ㅎㅎㅎㅎ...
    지혜로운 사모님이십니다

  • 23.12.22 07:43

    무엇이든 주고싶어 하는 시어머니는 뚜렷한 목적에. 주는 재미로 행복했을테고

    돈을 떠나
    기꺼이 사 주시는. 시어머니의 그 마음을 온전히 받는 며느리는
    그 감사함에 행복하고~~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그 자식을 바라보는 친정부모도. 참. 흐뭇 했을거 같아요

    그 밑바닥엔 분명
    신뢰와 사랑이거든요

    우와~
    더 놀라운건
    우리 몸부림님. 진짜 가정적이시군요
    잘 사시는겁니다
    보통 가정살림에서의 헌신은 엄마들인데
    몸부림님 에게서 그 희생이 느껴집니다

    추운날
    우짜든동 건강 잘 챙기십시오~~

  • 23.12.22 09:41

    네 ~~생활력 강하고 재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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