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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누룽지 다이어트의 추억
손수건 추천 1 조회 346 23.12.22 06:07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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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22 06:35

    첫댓글 잘오셨습니다 어제 카페 창을 열었더니 지유계시판에 님의 닉이 보이더군요 반가웠답니다 그때 그 잔잔한 울림같은 수필 다시 읽을 수 없나요?

    우리가 우리의 내면이 제대로 정립되었다 고 믿어도 때론 자주 흔들리고 먼곳으로 눈길주곤합니다 생의 주기 마다 방황과 일탈은 누구나 경험하지요 더 나은 것에로의 기대는 이제 묻어야 할 듯 체념에 익숙해지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오래 전 한 공간에서 있었던 낮익음으로 청합니다 다시 함께 글 동무합시다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 작성자 23.12.22 06:45

    운선님의 첫글은 이마트 계단의 사내 엉덩이에 끌린다는 글이었던가요?
    그글은 지금도 이마트에 갈 때마다 사람들의 엉덩이를 보게 되었지요.
    정성을 다해 쓴글은 기다림을 수반하곤 했었지요.
    다시 삶방의 기적을 시작해보고 싶지만 컨디션이 따라줄지 모르겠네요.
    저는 삶방을 꽃밭에 비유했는데 지금도 그 마음은 변하지 않았답니다.
    회색의 삶의 정수를 보여주신 운선님 글은 군계일학이었지요.ㅎ

  • 23.12.22 06:52

    안녕하세요, 과거 삶방의 방장님이셨던 분.
    수필방에 손수건 방장님과 아녜스님의 글이 있으면
    눈팅하러 가고는 했습니다.
    이렇게 삶방에서 옛 방장님의 글을 대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8년 전에는 이 방과 인연이 닿지 않았던 때라, 그 무렵의 스토리들은
    알 수 없지만, 삶방 방장님이시던 시절의 기억들은 어제인 듯 분명합니다.
    늘 건안하시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3.12.22 07:16

    미안한 마음에 아주 잠시 삶방장 잠깐 맡았었는데 쑥스럽네요.ㅎ
    응원을 가장 많이 해주신 분이셨어요.
    돌이켜보면 글을 쓰고 싶게 만드는 이도 있지만
    글을 쓰고 싶지 않게 하는 이도 있었지요.
    글쓰는 마음은 잘 쓰던 그렇지 않던 정성을 기울여야 하니 분위기에 약하게 되더군요.
    이상한 소리 들어가면서 글을 쓰는 사람은 배포가 든든할 겁니다.
    매일 쓰는 글은 일상을 지루하지 않게 써야하므로 더 어렵던걸요.
    아무튼 무칙 반갑습니다.
    건강하신 듯하여 기쁩니다.

  • 23.12.22 09:01

    안녕 하세요 우린님,
    저를 잊지 않고 있으셨군요 .
    저도 우린님의 자취를 볼때마다
    표현은 안 했어도 반가웠습니다.

    서울 하늘 아래에 있을때도 우린님이
    목표를 다 이루셨을까 .. 생각 했어요 .
    서로가 기억하고 있다는것만도
    큰 감사겠지요?
    늘 좋은날 되세요. 우린님

  • 23.12.22 13:11

    @아녜스 반갑습니다.
    그럼요. 잊을 수 없는 분이신데요.
    늘 기억하고 있지요.
    저도 아녜스님 계셨을 무렵에는 드물게
    제 이야기를 올리기도 했는데,
    지금은 다른 분의 글의 댓글로 제 근황을 알리는 정도로 소극적입니다.
    목표를 이루려면 먼저 시작을 해야하는데, 작년에 퇴직 후, 다른 시험 준비와 또 어깨 골절상 등으로 아직 발걸음도 못떼었어요.
    욕심을 버리고, 건강도 유지하는게 우선됨을 올해 절감했습니다.
    아녜스님을 삶방에서 다시 뵈어 무척 반갑습니다. 아녜스님이랑 소통하던 그 시간들이 제일 행복했던 삶방의 한때였던 거 같습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들 되시길요.

  • 23.12.22 07:03


    앗!
    작년 겨울 내내 누룽지 끓여
    아침으로 먹었는데
    그 걸 잊고 살만큼 바빴던
    한 해였던 것같습니다ㆍ

    닉 자체만으로도
    한 편의 수필이 떠오르는 게 되는
    손수건님

    원래
    삶의 이야기방에 글을 많이 올리셨다니
    겁나 반갑습니다ㆍ

  • 23.12.22 07:04


    잘 오셨습니다ㆍ

  • 작성자 23.12.22 07:20

    백령도에 일하러 간 적이 있는데 서해 바다의 윤슬이 아주 장관이었지요.
    그 윤슬인지는 모르지만요.ㅎ
    시를 좋아하는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여인이 말하길 윤슬님 글을 닮고 싶다 하셨지요.
    신랑 얘기 시어머니 얘기 구수하게 읽었던 기억이 새롭네요.ㅎ

  • 23.12.22 07:46

    반갑습니다. 누룽지를 먹으면 다이어트도 되고 글도 잘써지는 모양입니다
    이곳에 온지 4개월~아직 쪽지는 못받았지만 정성가득하신 댓글들이
    졸필이나마 쓸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 작성자 23.12.22 07:57

    예전에 먹었던 누룽지가 있었는데 이번에 다시 먹게 되었답니다.
    우연히 그렇게 되었는데 옛날 생각이 나더군요.
    아직 님의 글은 읽지 못했는데 오신지 얼마 안 되셨다니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 23.12.22 07:58

    삶의 방이 격조 있는 방으로 리드 해 주셨던
    님의 저력을 글로 통해 가늠해 봅니다

  • 작성자 23.12.22 08:00

    나오미님의 글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고려님 글도 참 웅장했었는데 어디에 계신지 궁금하네요.ㅎ

  • 23.12.22 07:59

    누룽지 다이어트 오랫만에 들어보내요
    그래도 이제는 비타민과 단백질이 더 필요한 나이 같습니다

  • 작성자 23.12.22 08:02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니 알아서들 하시겠지요.
    그냥 옛날 생각나서 쓴 글이니 이해하시지요.

  • 23.12.22 08:27

    가끔 누룽지 생각이납니다만
    한국처럼 약간의 돈으로 손만 뻗으면 손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불편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셔야 살이 덜 붙습니다
    수필방에서 손수건님의 글을 몇 번 본적이 있어서인지
    이 방에서 뵈니 더 반갑습니다

  • 작성자 23.12.22 08:42

    제가 먹는 것 자는 것 입는 것 다 부실한 편이라고 하네요.ㅎ
    인생 3요소를 다 등한시하고 살아서 그런지 김치도 작년부터 겨우 먹기 시작했답니다.
    반갑고 고맙습니다.

  • 23.12.22 09:07

    저도 누룽지 다이어트가 효과가 있을까요?
    그것도 많이 먹으면 “꽝” 이겠죠 ㅠㅠ
    우린님한테 글 남기며 아는 척 했습니다.
    저도 한때 “삶의 이야기“ 방에 단골 이었어요 .
    가끔 마실와도 되겠지요 ?

  • 작성자 23.12.22 09:16

    카페에서 유일하게 장난치고 싶은 미국아줌마
    여기서 보니 더욱 반갑습니다.ㅎ
    그런데 골프 고수라고 하셔서 조금 기가 죽었으니 얼른 물어내세요.
    수필방은 요새 괜찮은 분들이 많이 오셨으니
    삶방에 글을 써볼까 하고 일단 발부터 살짝 담가 봅니다.ㅎ

  • 23.12.22 09:29


    누룽지의 추억
    삶의방 추억
    코끝 쌔이한 이 아침
    가슴이 따땃해집니다
    그때 응원했던 여인중
    한명에 들어가겠죠?ㅎ
    그마음 변함없이 응원드리며
    삶방 회귀를 진심 환영합니다
    만 네살 손주 김치먹이기가 큰숙제인데
    뒤늦은 입문 방법좀 갈차주세요~ㅎ
    여전 헛소리하는 정아입니다 ㅎ

  • 작성자 23.12.22 09:34

    댓글의 여왕이셨던 정아님 ㅎ
    옛날 생각도 가끔 하고 그러세요.
    회기 까지는 아니고 발을 담글 수 있나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손녀 비위 맞추기는 소질이 없어요.
    초등생이 되었는데도 딱 한 번 할아버지 소리 들어본 사람이랍니다.ㅎ

  • 23.12.22 09:39

    누룽지 좋아요. 아침에 먹고 소화 잘 됩니다.

  • 작성자 23.12.22 09:40

    밤새 일하고 아침에 먹는 밥은 누룽지가 좋더군요.
    말씀대로 소화도 잘 되는 것 같고요.

  • 23.12.22 13:36

    삶방의 방장이셨던 손수건님,
    깊이 있는 좋은 글로 이 歲暮에 삶방에 와주심을 쌍수를 들어 환영합니다! ^^
    살아가는 각자의 이야기를 조곤 조곤 나누는 이 방이 제 삶에 있어서도 큰 비중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앞으로 손수건님의 글을 기다리는 팬이 되겠습니다. ^^

  • 작성자 23.12.22 14:31

    나이 들어서 진솔한 글로 소통하는 카페가 드물다고 합니다.
    삶의 이야기 방에서 행복한 글 나눔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따님 이야기 방금 읽었는데 엄마의 사랑이 잘 느껴집니다.

  • 23.12.22 20:22

    반갑습니데이~
    이렇게 삶방에서 뵈니
    ㅂㅅ님 시절이 생각 납니다 ^^
    돌고돌아 또 만나게 되는게
    사이버 인연인가..합니다.

  • 작성자 23.12.22 20:29

    누구신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일단 반갑습니다.ㅎ
    옛날 이름을 쓰고 싶은데 이 이름이 정들었지요.

  • 23.12.22 20:42

    @손수건 디디하다고 일본 아줌씨 한테
    구박받던 할줌씹니다 ㅎ

  • 작성자 23.12.22 20:43

    @해솔정 아.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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