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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공개 입니다
[오래전에 죽은 마른 뼈에 청련화가 혀 밑으로 솟아나다]
지업이라는 스님의 속성은 얐니 양주 정락사에 있으면서 항상 법화경을 외웠다,
그런데 수나라 대업 말년에 우문화급이 양주에 있다가 역적이 되어 수양제를 궁중에서 죽이니 천하가
크게 어지러웠다, 쌀 한 말에 백 냥씩 받는 등 나라가 어지러워 굶어 죽는 백성이 부지기수였는데 그대 별원
조그만 집에서 법화경만 정성껏 외우던 지업도 난리 중 죽었으나 시체를 거둘 사람이 없었다,
그대로 방치되다가 그 집이 전복되면서 시체는 그 밑에 깔리게 되었다, 의령 초년에 난리가 평정되어
어느 정도 인심이 예전처럼 돌아올 즈음 지업이 수행하다 죽은 곳에서 한줄기 청련화가 솟아 올랐는데
광색이 이상하여 모두가 의아해 했다, 그때 한 노승이 원인을 알고 모두에게 깨우쳐 가로되, 이 땅에
일찍히 수행하던 스님이 있어 진심으로 법화경을 외웠는데 마침 난리를 만나 봉변을 당하였으나 시체를
매장할 사람이 없었다,지금쯤 해골이 그대로 남아 있을 터이니 그 곷은 받드시 그 스님의 상서라 하여
사람들이 이에 꽃뿌리를 캐어 들어가니 해골 가운데 혀 밑에서 청련화가 솟아나왔고 더군다라 혀는
생존 시와 같이 조금도 상하지 않았음을 보았다,모였던 사람들이 그 혀와 꽃을 가져닥가 절 법당에
이르러 대중을 더 모으기 위해 법화경을 설하니 그 혀가 경 소리를 듣고 오히려 널름널름 하는지라,
보고 듣는 자가 모두 감탄하여 대승경전에 신심을 크게 내었다 한다,[상불경보살품,여래신력품,촉루품]
[법화경을 사경하고 병이 낫다]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심은 혼탁한 세상을 깨끗한 불국토로 만들어 보다 살기좋은 사회를 건설하고 미혹
가운데 고난 받는 모든 사람들을 성불의 길로 인도하여 참다운 지혜로 세상을 행복하게 살게 하심이다,
비구 도림도 제주도에 내려와 고통받는 모든 중생을 인도하기 위해 정법의 씨를 뿌리고 가꾸었으나
그렇게 수월하지는 못했다, 간 경화로 네 차례나 쓰러졌고 또 간농으로 쓰러져 서울대학병원에서
9일만에 깨어났다,한 스님의 일생에 너무나도 병마와 역경이 심했다,그러나 어떠한 고난 속에서도
절대로 탓하지 않고 매일 일기를 쓰듯이 법화경 사경을 조금씩 조금씩 쉬지 않고 계속했다,
1990년 7월 17일 제헌절 새벽 3시에 제주도 한국병원에 입원했다, 이때 제주도 대각사 법무스님의
은혜을 잊을 수가 없다,이 스님이; 아니었다면 나는 이미 저 세상 사람이 되었을 것이다,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오시어서 절 일도 바쁘신데 가지 않고 밤새도록 간호와 정성을 아끼지 않으셨다,
어떤 영감에 의해서 인지 죽어가는 나를 업고 새벽에 병원에 갔지만 병원에서 받아주지를 않아 언성을
높여가며 설득시키다 결국 응급치료를 받고 입원하였다,이때는 법화경 한글 번역과 사경을 정성들여
하고 있을 때였다,7월18일 아침 8시에 병원에 앉아 있는데 50여명의 얼굴이 나타나, 영화의 스크린처럼
지나가는데 맨 끝에 지금 내가 들어갈 장소가 정해져 있었다,누군가 말하기를 도림스님의 전생의
얼굴들이라고 했다, 나는 결심했다, 죽음의 길은 피할수 없는 숙명의 길이라고, 내과과장이 간 수술을
하자고 했다, 그러나 나는 갈 길을 알고 있기에 거절했다,18일날 오후에 서울대학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지장보살 염불을 했더니 일념 즉시 무량겁이라고 지장보살 한 번 생각하는데 스백만 번이 불러졌다,
그러던 중 7월24일 새벽 꿈에 노란옷을 입고 삼지창을 오른쪽 어깨에 걸친 9척 장신의 남자 세 분이
앞에 와서, 저희가 들어가서 청소를 할테니 스님께서는 만년사절에 올라가서 부처님께 예배하고 오라고 했다,
오른쪽 문을 열고 들어갔더니 하늘이 무너지는 소리가 들리면서 스님 끝났으니 들어 오십시오 했다,
한순간이었다,오른쪽 옆구리가 따끔하면서 시원해졌다, 눈을 뜨니 새벽 3시 10분이었다,실로 오랜만에
정신을 찾았다,이때 병실에는 하늘 향기가 충만했다,향기가 코를 통해서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모든 혈관과
360골절까지 들어가는 모습이 보였다, 의사와 간호사, 주변 사람들이 와서 보고 놀라며 신기한 일이라고 했다,
3분 가량 향기가 진동하다 닥 소리가 나며 끊어지고 나는 새 정신이 들었다,이때 나는 저절로 죽지 않는다는
믿음이 생겼다, 한순간에 새 생명으로 바뀌어 버렸다,나는 병상에서 늘 발원했다, 부처님 살려만 주시면
남은 여생 부처님의 심부름꾼으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부처님은 분명하게 응답하셨다,그날 오후
초음파실에 들어갔더니 의사 세 분이 노란 가운을 입었는데 꿈에 본 얼굴과 똑같았다,세 시간에 걸쳐
간에서 농을 뽑아냈다, 그 후 놀라울 정도로 경과가 좋아 8월3일날 퇴원했다,두 발로 걸어나오니 참으로
감사했다, 보이는 돌에 대고 감사합니다, 나무에 대고 감사합니다,빌딩에 대고 감사합니다,모두가 감사하고
고마울 뿐이었다,지장보살님께 살려주심을 감사하며 강원도 철원 심원사를 찾았다, 밤 12시 10분이었다,
정영도 주지 스님께서 너무나 친절하고 반갑게 맞아 주셨다,법당에 들어가 예배를 드리는데 기운이 탈진되어
3배를 올리지 못하고 벽에 기대고 앉아서 지장보살님을 한 번 부르고 백만 번, 두번 부르고 이백만 번 이라고
했다,얼마나 다급하면 이런 생각까지 했을까, 지금 생각하니 감사하면서도 부끄러운 마음 금할 길이 없다,
기도하다 조금 피곤하면 잠을 자는데 새벽 2시만 되면 누군가 깨워서 눈을 떠 보면 아ㅜ도 없다, 과로하면
안된다는 의사 선생님의 말을 따라 또 잠을 청하지만 두 번 세 번 자꾸 깨운다, 지금 법당에 아무도 없으니
어서 오란다, 무거운 마음과 육신을 끌고 가 보면 아무도 없다, 지장보살님 전에 배를 쭉 갈고 엎드려서
기원을 한다, [지장보살님 살려만 주십시오,청정계행 굳게 지켜 일체욕심 다 버리고 오직 불법을 세상에
펴고 전하는데 생명을 다하겠습니다,] 수천 수만 번을 발웡하고 또 했다, 이때 기록해 놓은 글이 있어서
소개한다, 병원을 퇴원한 뒤 숼 곳이 없구나,기력은 점점약해 생각마저 복잡하다,허응보우 환성지안
순교비를 어찌할꼬, 고요한 삼경에 세간은 조용한데 안개속에 미소짓는 지장보살 그 모습이 인자하신
어머님의 따뜻한 품속 같네, 원하오니 지장보살님 살려만 주십시오,남은 인생 오직 부처님의 시자로서
청정계행 굳게 지켜 끊임없는 기도로써 고통받는 세상중생 인도하는 사람되고 부처님의 바른 정법
활짝 피게 하오리다,간절한 마음으로 7월7일 칠석날에 환성지안대사 순교일을 기념하여 심원사
객실에서 화성유품 번역과 사경을 시작하여 백중날에 대각사 용성도량에서 마칩니다,
그 후 제주도 고관사에 내려와 기도와 전법으로 열심히 수행정진하고 있다,
[법화경을 일자 일배하니 사리가 자연 증가하다]
부처님 치아사리가 출현하신 이후에도 도림스님은 기도와 전법을 쉬지않고 계속하였다,
처음 제주도에 내려와서 가정법회를 마을마다 정착시켜 한달에 30회 이상을 어촌에서 산간벽촌까지,
회사사원아파트에서 공장까지 부처님의 대승경전인 법화경을 걸망에 메고 다니면서 한 자 한 자
정성스럽게 읽고 외우고 쓰고 해설하였다,이곳저곳에서 불교신자들이 구름처럼 모여들었고 모두 다
기쁨과 감격에 신앙생활을 하였다,이때부터 신도님들한테 법화경 독송과 사경을 지도했다,
이 세상에 수 많은 경전이 있지만 이 법화경은 인간이 만든 모든 책 가운데 가장 신비한 경전이며,
모든 업장을 소멸시키고 일체의 소원을 성취시키는 부처님의 위신력이 충만한 경전이고, 우리가 어떤
장소에서나 이 경을 독송하고 사경할 것 같으면 부처님은 즉시 감응하시어 미혹자를 지혜롭게 하며,
불치의 병고에 신음하는 자를 건간케 하심을 강조하였다,도림스님도 병원에서 퇴원한 뒤 사리탐에
올라가서 관세음보살보문품을 세롭게 번역하여 수십만권을 법보시하고 있다, 칠년동안 철야기도 하면서
번역에 착수한 법화경을 마치지 못하고 갈 것만 같아 사리탑에서 방문을 안으로 잠그고 3개월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목욕재계하고 이 세상에 인간으로 태어나 부처님 정법 만나 이 대승경을, 나의 기도와
정성이 흠뻑 담긴 이 법화경을 받드시 만들고 이 세상을 떠나자 하고 일자 일배하면서번역했다,
온 방 안에 향기가 충만하고 맑은 정신속에 영감이 떠오르면서 법화경이 마음과 허공 가운데 번역되기
시작하는데 팔과 손이 글자를 받아 쓰지 못할 정도로 지혜의 칼날이 번쩍였다, 3개월 동안 정성을 다하여
번역을 마치고는 탈진이 되다시피하여 또 쓰러졌다,서울 병원에 후송되어 치료를 받았으나 회복이 어려웠다,
그렇지만 아픈 몸을 이끌고 번역이 끝난 법화경을 걸망에 메고 출판해 줄 인연을 찾아 무작정 상경했다,
아무래도 법화경 출판을 보지 못하고 갈 것만 같아서였다, 충청도 천원군 만일사를 찾아 관세음보살님께
법화경을 올리고 발원했다,[이 경전이 세상에 널리 유포되어 어두운 중생을 밝혀주고 병든 사람을 모두
살려 주시는 약이 되게 해주십시오]라고 그리고 이 산중에 산삼이 계시면 한 뿌리만이라도 주시어
이 업보 많은 제자로 하여금 건강을 회복하고 전법하게 해달라고 칠일 철야를 기도 발원했다,
그 이튿날 캐나다에 계시는 광옥스님께서 노모의 문병을 오셨다가 도림스님이 죽게 되었다는 소문을 듣고
전화를 주셨다,약속 장소에 나갔더니 큰 산삼 한 뿌리를 주시면서 이걸 먹고 스님 죽지 말고 살아서
평소에 그리도 원하던 불교전법운동을 해야 되지 않겠냐고 하시며 힘을 주셨다,광옥스님께서 주신 약을
먹고 건강이 회복되어 도림스님은 열심히 법화경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부처님게서 신명을 바쳐 깨끗한
정성을 드리면 천리 만리 밖에서 서원하더라도 부처님께서는 즉시 감응하신다는 것을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병마와 싸우고 큰 일을 하고자 하는 분이 계시면 법화경을 열 번 정도 시경 하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산승은 요즈음도 계속 사경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국에서 불자님들이 사경하여
보내온 경전이 수천 권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 공덕으로 화주 한 번 다니지 않아도 불사리탑이 힘차게
올라가고 있으며 저의 뜻대로 성역이 이룩되고 있습니다,그동안 버마에서 불사리 2과가 오셨고
스리랑카에서 10과가 오셨고, 또 티베트 달라이라마께서 1과를 보내 주셨는데 기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수 십 차례 걸쳐 방광하고, 향기가 가득한 가운데 1과가 50과로 증가되고, 가루사리가 수도 없이 증가되는
일이 현재 일어나도 있습니다,이 모든 일이 시절 인연을 찾아 부처님이 이 땅에 감응하시어 불국정토를
이룩하고자 하심이며 혼탁한 세상과 욕심에 덮인 사람들을 구원하시어 참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려고
부처님의 힘을 보이신 것입니다, 법화경을 한 자 쓰고 큰 절 한 번 하면서 정성을 드리면 이 세상의
어떠한 고난과 불치의 병마도 험난한 역경도 부처님의 위신력으로 분명하게 소멸되고 행복한 삶을
부여받는다는 것을 굳게 믿고 있습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한 큰일이나 불교중흥을 위한 큰불사는 동과
권력이 하는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이것은 절대로 한계가 있으며 만약 이루어 진다고 해도 크나큰 마장이
끼고 머지않아 사라져버립니다, 그러나 자신을 비워버린 큰 원력은 한계가 없습니다, 무한합니다,
불가능이 없습니다, 분명히 원력대로 성취되고 이룩됩니다, 이 세상에 비할 수 없는 기쁨과 만족함이
내 생명 내 생활속에 항상 넘칩니다, 이것은 대자대비한 부처님께서 함께 하심이며, 항상 보살펴
주심이며, 우리 생명 생활 속에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저희 제주도 불사리탑에서는 앞으로 수천만
권의 법화경을 출판하여 한사람 한 구ㅏㄴ 모시기 운동을 전개하겠습니다, 모든 불자들이 아침저녁으로
법화경을 독송하고 사경하는 일이 생활화되면 이 땅은 그대로 불국토요 불자들은 그대로 부처님이기
때문입니다,불자형제 여러분 부처님은 이 순간에도 우리를 부르시고 계십니다,
부처님의 부르심에 자신있게 대답하고 부촉하심에 자신있게 실천하는 불자가 됩시다,
[법화경을 사경하니 광명이 비치다]
제가 제주도 고관사 도림스님을 뵈온 것은 1991년 5월 이었습니다, 도림스님을 죄었을 당시 저와 저희
가족들은 몸은 병들고마음은 뿔뿔이 갈라져 모두 힘들고 어두운 상항에서 헤매고 있을 때였습니다,
병들고 지친 저희에게 스님께서는 원래로 밝고 걸림없는 영원 불멸한 존재 무한 생명체임을 깨우쳐
주시며 모든 것은 부처님게 맡기고 자신을 비우고 큰 원력을 세우고 모든 이를 부처님으로 생각하라
하시며 저희 가족 모두에게 법화경 사경을 권하셨습니다, 그렇게 수행전진 하다보면 부처님과 같은
지혜를 얻어 밝고 맑은 눈으로 부처님의 광명을 볼 수 있고 항상 부처님이 함께 함심을 알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저희는 스님의 말씀대로 법화경 사경을 하며 열심히 수행전진 하였습니다,
한 번 두 번 열 번 사경을 하다보니 부처님의 말씀이 그냥 말슴으로 머리에 들어오는 것이 아니고
가슴으로, 마음으로 들어옴을 알 수 잇었습니다,법화경 사경을 하니 원망, 질투,시기,두려움,어둠,
좌절 등으로 가득차 있던 마음이 어느덧 사라지고 기쁨 ,희망,광명,감사,사랑,자비의 마음으로
가득참을 느꼈습니다, 예전에 저를 둘러싼 모든 상황이, 힘들고 적대적으로만 느꼈던 것이 저의
수행의 도움을 감사한 상황으로 받아들이게 되고, 모든 것이 감사하게 생각되고, 남이 나에게
맞춰주기를 바라지 않고 내 자신이 남에게 맞추며 지내게 되었습니다,힘들면 다시 힘을 내고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고 또다시 발심하며 2년 동안 단 하루도 법화경을 손에서 놓지 않고 한 장 쓰고
일배하고 열심히 법화경 사경과 독송을 하니 태양이 모든 어둠을 없애듯이 번뇌와 어둠과 장애가
다 없어지고 가난한 이가 보물을 얻은 듯이 기쁨과 감사로 삼ㄹ이 충만되고 어두운 밤에 밝은 등불을
만나듯이 미혹으로 길을 잃고 헤매이며 방황하던 어두운 마음이 밝고 환한 진리의 광명으로 환하게
밝아지고,병든 환자가 명의를 만나듯이 법화경을 만나 병을 고쳐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한 사람이 되었고,
어머니를 잃고 헤매이던 이가 어머니를 만나듯이 법화경을 만나 부처님 큰 자비와 사랑의 보살핌을
받으며 다시 새 생명을 얻었습니다, 저희 가족 모두가 지금은 병도 고치고 부초님의 진리로 하나가 되어
밝고 환한 부처님 광명 속에서 희망이 가득찬 기븜과 감사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법화경 사경 공덕으로
모든 것을 극복하고 더나아가서는 큰 자비의 마음, 자신을 비운 큰 원력을 낼 수 있고 또한 그것이 성취되고
이루어짐을 알았습니다,우리 모든 불자님들께서도 간절히 바라오니 법화경 사경을 정성껏 열심히 하셔서
행복,자비,광명으로 가둑찬 생활과 사회,국가 세계를 이룩하여 이 땅에 불국토를 이룩합시다,
부처님 감사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부모님 감사합니다, 저는 부처님 진리의 말씀, 생명의 소리인
이 법화경을 세세생생 받들어 간직하여 널리 전하겠습니다,이 세상을 부처님의 광명으로 가득찬
세상으로 만들겠습니다,[제주에서 선도행 합장]
[널리널리 퍼지는 법화경의 밝은 광명]
부처님 감사합니다,부처님의 크신 자비의 힘은 저에게 모든 것을 사랑하고 받아들이는 한없는 마음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 헤아릴 수 없는 크신 힘을 잃고 헤매이던 긴 세월, 너무도 고통스럽고 어두웠던 방항의
세월이었습니다,저와 저희 가족들은 화합하여 서로 이끌고 다독이며 사랑으로 뭉칠수 없었기에 오랜
세월을 헤매었고,또 어려움과 고난이 닥쳤을 때 조각조각 부서져 그 형체도 남지 않게 되엇습니다,
몇해가 흐르고 흘러 이십 년을 헤아리게 되었어도 그 고통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더 점점 깊이
빠져들어, 나오는 길조차 보이지 않는 어둠마니 계속 되었습니다,저는 그 속에서 더 방황하고 원망하고
좌절하다 병이 들었고 그 병까지 겹치자 어둠과 좌절은 날로 더해져만 갔습니다,매일매일 포기하고
죽어가던 날이 계속 되었고,엉키고 엉킨 어두움과 불신과 원망의 매듭들을 풀 수 조차 없어 보였습니다,
그렇게 시달리고 끄달리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죽지 못해 하후하루를 견디기만 하다가 고관사 도림스님을
만나뵙게 되었습니다, 스님들께서는 손수 번역하신 법화경을 내어 주시며 꾸준히 일심으로 사경하면
부처님의 크신 자비의 밝은 광명이 올것이다 하고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스님게서 내어주신 법화경을 받는
순간에 제 육체의 병은 껍질을 벗듯, 한 순간에 떨쳐 버릴 수 있었습니다, 한번, 두 번,세 번 ,,,
저의 사경 노트가 높아지면서 처음에는 제 마음속의 응어리진 것들이 풀어지고 원망하는 마음이나
좌절감이 사라졌습니다,열 번, 열다섯 번, 계속해서 사경하면서 어떤 순간에도흔들리지 않는 변함없는,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에 대한 믿음이 뿌리내렸습니다, 법화경을 사경하며 흘린 드거운 한희의 눈물들은
제 마음의 번뇌의 때를 씻어 내렸고, 사경하며 느낀 부처님의 크신 사랑은 언제나 저를 바른 길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사경이 안되고 힘들고 고통스러운 순간에도 하루 한 줄이라도 사경하며 손에서 사경을 놓지
말고 정진하라는 스님의 말씀대로 매일같이 2년 동안을 하루도 빠짐없이 사경하며 정진하다보니 저의
마음에 밝은 지혜의 광명이 솟아왔고 저의 가족들의 엉킨 매듭들도 풀어져 내렸습니다,이제는 한 마음이
되어 어떠한 고난과 역경에도 부처님을 믿고 법화경을 사경하며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생겨
났습니다, 법화경의 힘으로, 무한한 밝은 광명의 힘으로 이 모든 일들이 일어났습니다,법화경의 힘은
너무도 위대하고 커서 헤아릴 수 없습니다,
그 한량없는 밝은 힘은 모든 어둠을 모든 미혹을 모든 어리석음을 뛰어넘어 밝은 지혜로 향합니다,
한 순간 번뇌와 미혹이 사라지고 환희와 기쁨,진실된 밝음이차 오릅니다, 넘치고 흘러 다른 모든 것들로
향안 자비의 큰 힘이 되어 모두 밝게 비춥니다, 저는 부처님께서 맺어주신 이 법화경의 힘으로,
이 큰 힘으로 미혹과 번뇌의 두터운 껍질을 벗고 밝은 생명이 되었습니다, 언제나 법화경을 품고
지니어 그 무한의 생명력을 널리 펴겠습니다, 이 모든 중생, 이 모든 세계 가득히 법화경의 밝은
생명력을 널리 퍼져 나가게 하겟습니다,
[제주에서 공덕행 합장]
[법화경을 출간하면서]
법화경은 진리의 핵이요, 우주의 절대적 생명이며 부처님의 묘법이다,우주 삼라만상은 그대로가 청정한
생명의 참 모습이요, 세상만사는 그대로가 묘법의 작용이며 진리의 힘이다,
묘법은 영원에서 영원으로 이어지는 깨달음의 빛이요,모든 생명의 절대적 평등한 존엄성이며, 삼천대천세계의
유정무정을 다 깨달게 하는 모든 부처님의 비법이며 설법이다, 묘법은 우즈의 참 모습이요,만법의 근원이며
연화는 깨달은 생명이고 영원한 빛이며 경은 진리의 실천이요 부처님의 지혜의 삶이다,참된 노력과 진실된
실천 수행을 통해서 하늘과 땅과 생명들의 기운이 밝고 맑게 거룩한 위신력으로 소생한다, 시간과 공간,현재,
미래가 열리고 시대가 국가와 가정과 개개인의 운명이 깨끗하게 열리어 모든 생명이 행복으로 빛난다,
법화경을 읽고 쓰고 외우는 수행속에서 삼세의 업장이 소멸하여 운명의 대전환이 일어나고, 설법하고 전하는
참된 실천 속에서 삼재팔난의 모든 업보가 소멸하여 발원하는 모든 일이 성취되고 모든 중생들을 깨달음의
세계에 도달한다, 법화경의 가르침을 통해서 삼세 부처님의 참된 모습을 친견할 수 있고, 무한한 설법을
들을 수 있으며 부처님의 지혜를 쓸 수 있다,법화경의 위신력을 통해서 생명의 참된 모습을 보고, 생명의
참된 소리를 들으며 생명의 참된 힘을 쓸 수 있다,오탁악세 속에 극락과 지옥이 있으며 고통과 어려운 세파
속에 행복과 평화가 있고 번뇌 망상의 미혹 속에 헤탈과 성불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
큰 뜻은 모든 생명 모듬 사람에게 청정한 지혜를 열어주어 묘법으로 깨달음의 세계에 들게 하고 대자대비의
마음으로 참된 삶을 살게 하기 위한 것이다,우리는 부처님의 큰 뜻을 받들고 정법을 선양하기 위해
다섯 가지 실천수행을 널리 권하여 모든 생명에게 참된 이익과 편안한 행복을 주고 무량한 자비와
사랑을 베풀어 세계 평화에 정신적 개화의 꽃을 피우고자 한다,석가모니부처님께서 영축산
법화도량에서,[너희들도 받드시 오는 세상에 성불하여 고통받는 무량중새을 구제할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다,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법화경을 읽고 쓰고 전하는 정신운동이 불길처럼
일어나고 있다,가정에서 경을 읽는 소리가 허공에 충만하고, 사경하는 위신력의 기운이 땅에 가득하여
사람과 생명과 산천초목이 지혜의 빛으로 소생하고 있다, 미혹 중생이 부처되고 악한 세상이 극락정토
되는 길이 열리고 있다, 이것이 부처님께서 오신 큰 목적이시다, 석가보니부처님의 전법 혜명을 받들어
쉅게 이해할 수 있도록 법화경을 출간하게 되었다,법화경이 전 세계에 고루 퍼져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고
지혜롭게 살기를 발원하면서, 이 법화경이 시대와 국경을 넘고 인종과 종교를 초월하고 이년과 사상을
벗어나서 시계평화와 인류의 행복을 이루고, 모든 생명의 존엄성이 햐안 연꽃으로 활짝 피어 깨달음의
향기가 충만한 세상 되기를 두손 모아 기도합니다, 그동안 준비와 교정 출판까지 애써주신 모든
법화행자님께 거듭 찬탄과 아룰러 감사를 드립니다, 불기 2545년 [서기2001년] 부처님 오신날
법화정사에서
[비구 불해,도림 합장]
10,101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