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쪽은 아직도 단가안정이 안됐어요.
cg 없다면 필름 화질을 극한으로 살린건데, 한국은 imax필름 상영관이 없죠.
저 때 전후로 지금까지 지어지는 건물들도 보면 다 그냥 엉망진창이야, 언제 무너질지는 신만 알고계실 뿐이지...
행복한 가정의 모습은 대개 모두 비슷하지만, 불행한 가정의 모습은 전부 각각 다르다.
시어머니가 시골에서 매일 일해서 품싹을 받아 그 돈을 전부 장판 밑에 넣어두고 하나도 안 쓰고 매일 김치에 밥만 먹으시다 돌아가셨어요. 친구가 돌아가시고 장판 뒤지니 1억 가까이 나욌다고 좋아라하더라고요.
힘들게 벌어도 나한테 쓰지도 못한다.
어차피 돈 좋아하는 분들은 돈 모으는 재미로 살지 돈 쓰는 건 제 살 깎아먹는 고통일껄요? 애초에 판단력이 남들하고 다릅니다.
다 자기 성격대로 살다 가는거예요.
튼튼하고 집은 무난한데 요즘 트렌드에 발 맞추려는 스타일은 아닌 듯해요.
네이버에서 최저가 조회해보면 항상 비싸요.
바보들이나 액면가만 따지겠죠. 저한테는 그 마켓이 훨씬 실속있어요.
잘 찾아보면 최저가 보장되어 있는 아이템들 많아요.
오히려 초보는 물건을 못 알아봐서 힘들어요.
질이 낮아서 싼 것은 싼 게 아니죠. 아직까지 컬리를 대체할 온라인몰이 없는 거 같아요.
초창기에는 잘 이용했는데 요즘은 별로인 게 가격이란게 품질대비 해서라면 비싸요.
퀄리티가 떨어진지 오래됐죠.
재래시장엔 그 가격대가 없어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재래시장에 맛있는 야채도 과일도 없어요.
‘상태만 보면 이런 걸 어떻게 팔 생각을 하지?’
재래시장서 장 안봐본 사람이 저런 이야기 하는거죠.
이번 사건 터지고 멤버 처음 봤는데 하나같이 인물도 없고 가창력도 평이하고 B급애들 키워다가 스타 만들뻔했더라구요.
입주 4년차 사는 내내 겨울만 되면 욕실타일이 굉음을 내며 쩍쩍 갈라졌어요.
화장실 타일 깨졌는데 보상은 못 받고 개인이 수리해야된다네요, 누가 봐도 하자인데... 수리비용도 400만원이 넘구요.
지금도 화장실 사용할 때마다 타일이상이 없나 살펴봅니다. 타일 두드려서 빈 것 같이 텅텅거리면 부실시공한 거래요.
저희 집은 딸이 주변에 사람 사는 것 맞냐고 너무 조용해서 무섭다고 할 정도로 조용한데, 또다른집은 시끄럽다고 컴플레인 올라와요.
층간소음 문제는 신축 구축 다 그래요, 운 좋아서 좋은 이웃 만나면 조용하게 사는거죠.
그리고 선 시장에서 여자 외모는 별로 안 봐요, 1순위가 아버지 직업 및 재산입니다. 여자 외모와 상관없이 집안을 봐요.
나중에 여러 다른 경로로 검증해봐야해요.
피리 부는 사나이도 아니고 사춘기 이후 걸어다니면 허구헌 날 남자가 졸졸 쫓아오는 사람도 있어요. 그게 공포고 트라우마임.
체력 이상의 용맹은 나오지 않는다.
잡초의 왕은 바랭이.. 이거 한번 번지면 답 안 나옴.. 아는 사람만 아는 공포의 잡초 ㄷㄷㄷ
겉으로 멋있어보이는 것과 천직은 다르다.
아무래도 형사를 하다보면 맨날 보는 게 다 그런 것들이라...
멀쩡한 사람이 사설 구급차를 돈 줘가며 이용할 일이 없겠죠...
시장마트를 가보면 깜짝 놀란 게 아무리 가격이 비싸도 늦게 가면 없는 식품들도 많다.
이 열흘의 기간 동안 어떤 추억을 만들어 나갈지 기대됩니다.
만쥬리아 카페도 매장마다 같은 가격이라도 수량에 차이가 있는 경우도 있다.(대표적인 예로 한강은 10개밖에 안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