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켈리(1929~1982)
죽어서도 아름다운 미의 대명사, 그레이스 켈리
한참 전성기 시절 그레이스 켈리
스캔들의 여왕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당대 라이벌 오드리햅번과
레니에 모나코 황태자와 결혼 스크린의 여왕에서 실제 여왕의 자리까지 차지한 그레이스 켈리. 그녀가 사랑한 남자는 태양의 나라 모나코의 황태자였다.
배우로서 가장 인기가 있을 때 과감하게 배우 생활을 끝내고
300개가 넘는 왕궁의 안방마님이 되었으니,
세상 사람들은 그녀를 두고 현대판 신데렐라라 일컬었다. 그러나 그녀는 그만 예기치 않은 자동차 사고로 모든 사람들의 가슴에 남긴 채
아스라이 기억 속에서 멀어지고 말았다.
비록 그녀는 갔어도 그녀가 남긴 아름다움은 오늘까지도 퇴색되지 않은 채 전해 오고 있다. 모나코 왕자와의 첫만남모나코의 황태자 레니에는 칸느 영화제가 열리던 어느날 그레이스를 처음 만났다.
지금까지 보아 온 여자 중에서 그녀만큼 기품 있고 우아한 여성은 찾아볼 수가 없었다. 사실 왕비의 모습이 아름답기만 하다면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 아름다움 뒤에는 위엄도 있어야 하고 지삭과 지혜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나야 했다. 그런 여자만이 한 나라의 왕비가 될 수 있는 거라면
수 많은 아름다운 여성 가운데 그레이스를 따라올 사람이 없었다. 엘리자베스 테일러 뛰어나게 아름다웠지만 우아함에서 부족하고
마릴린 먼로는 기품이 없었고.
또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열연을 보였던 오드리 헵번은 깜찍하지만 위엄이 없었다. 할리우드에서 이 모든 것을 갖춘 여성을 꼽는다면 그레이스밖에 없었다.
==================================================================================
다이애나 비 (1961~1997)
아름다웠지만 불행했던 왕비 다이애나
윌리엄왕자와 함께
해리왕자와
1997년 교통사고로 사망한 다이애나비 장례식
아름답고 모두의 로망이었지만
정작 자신이 사랑했던 남편에게선 한번도 사랑받지 못했던 여인
다이애나는 살아 있을 때도
자신이 왕실에 팔려온 것처럼 느끼며 고통스러워 했다
남편은 물론 두 아들 윌리엄과 해리에게도 애정을 쏟았지만
돌아온 것은 아들들의 냉대 뿐이었다.
결국 남편이 자신을 사랑하지않는다는사실을 깨달은
다이애나는 찰스와 이혼
1997년 파리에서 드라이브를 하던중 파파라치의 추격에
쫒기다 교통사고로 생을 마감했다.
출처: koros_good 원문보기 글쓴이: BAD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