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재 선택 >
1. 발전공학 - 송길영 저 - 동일출판사 2. 송배전공학 - 송길영 저 - 동일출판사 3. 전력계통공학 - 송길영 저 - 동일출판사 4. 전력공학연습 - 송길영 저 - 동일출판사 내용: 위 기본서1.2.3번 계산문제만 발췌 해설됨 5. 전력설비 기술계산 해설 - 김세동 저 - 동일출판사 내용: 계산문제+과년도문제 수록됨
Ⅱ. 기본서외 참고서(필요한 부분 공부할 것) 1. 한전 송변전용어해설집 - 한전교재 2. 발전기초 1~5편중 필요한 부분만 -한전발전교육원 교재 3. 회로이론 4. 전자기학 5. 서브노트 6. 발송배전기술사 (이존우 저 상,하편)-태영문화사 - 해설이 자세히 되어있어 참고하기 좋음.
2006년 80회 시험에 1차 합격하고 2차 2006.12.4에 최종 합격하였습니다. 4번째 도전에 합격하였으며 그동안 3년 정도 공부하면서 몸소공부에 대해 느낀 노하우랄까 하는 내용을 아래와 같이 정리하여 적어 보았습니다. 아래 글을 읽어보시고 공부하는데 또한 빨리 합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바랍니다.
1. 키워드를 만들어서 공부하라 키워드란 문제 답안이 A4한면이라고 한다면 그중 핵심어구나 몇단어를 말하는 것으로 그 몇가지 단어(키워드)만 보면 답안 전체가 생각 나고 키워드를 통해 답안을 작성하도록 공부하는 것이다.
소위 공부를 몇 년씩 한 사람도 답안을 작성하라면 쉽지가 않다. 따라서 연습은 실전처럼 하라는 말처럼 실제시험과 똑 같이 모의문제를 만들고 시험시간도 실제시험과 똑같이 하여 모의시험을 치르는 것이다. 모의시험 보았던 문제는 완벽하게 자기것으로 소화하는 공부를 하는 것이다.
이해하지 않고 암기하는 것은 하루 밖에 가지 못한다. 그러나 완벽하게 문제와 답안을 이해해서 공부하면 몇 달이 지나도 그 답안의 원론적인 부분은 다시 생각난다. 기술사 답안은 토시하나 틀리지 않게 암기하여 쓰는 것이 아니고 답안을 기술하듯이 작성하는 것이므로 이해해서 공부해 두면 충분히 모법답안을 작성할수 있다.
사람들은 공부하면 책만보고 하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기술사 공부는 백지위에 몇장의 답안을 정확히 써야하는데 책만 보고 공부하게 되면 책을 덮으면 자세히 잘 생각나지 않는다. 그래서 공부할 때 책을 먼저 보지말고책상에 처음에 앉으면 책속의 내용이 무엇이였던지를 수십분정도 생각해보고 도저히 생각나지 않아 미칠 것 같을때 책을 열어보면 궁금증이 시원하게 풀리면서 머릿속에 팍팍 박히는 공부가 된다.
기술사는 최소한 3000시간정도의 공부시간이 필요하다고들 한다. 하루 매일 2시간씩 하면 약4년이 걸린다. 모든 사람에게 하루 24시간은 똑 같다. 기술사 공부는 절대적인 어느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따라서 3000 시간을 채울수 있는 방법은 남는 시간을 활용하여 시간을 채우면서 공부하는 것이다.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화장실에, 걸어다니면서, 커피마시면서 짜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공부했던 것을 되새김질 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이런 짜투리 시간은 몇십분 내지는 몇시간 정도까지 되기도 한다.
공부를 하는데 투자는 기본이다. 실제 학원수업은 일주일에 네다섯시간에 불과 하다. 학원에서 배우는 것은 많지는 않다. 하지만 학원을 다니게 되면 여러공부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도 생기게 되고 소위 본전생각이라는 것도 나기 때문에 공부하게 된다. 또한 하루하루 공부하다 작심삼일이 되는 수가 많다. 하지만 학원을 다니면서 일주일에 한번쯤은 각성하게 되고 공부해야 겠다는 마음도 생기기 때문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공부하게 되면 혼자서 독서실이나 방구석에서 집중하여 공부해야만 하는 걸로 생각한다. 물론 그렇게 해서 공부가 잘되면 그것도 좋다. 하지만 스스로 공부할 자신이 없으면 스터디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스터디는 다섯명 정도가 좋은 것 같고 지인들과 같이 공부하게 되면 자신이 부족한 부분도 배울수 있고, 남들에게 알려주기도 하면서 자신이 어떤공부가 부족한지 자신의 강점이 무언지도 알아가게 되며 많은 도움을 주고 받을수 있다. 또 하나는 스터디하면서 화이트 보드를 이용해 모의시험을 치루었던 문제를 칠판에 설명하고 정리해보는 것도 좋다. 공부에 실증이 나지 않고 일주일에 한두번씩 사람들을 만나서 공부하게 되므로 자연스럽게 공부할 수밖에 없다는 장점이 있다.
하루, 한달, 일년의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시간이다. 하지만 이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즐기는 가 하는 것은 전적으로 자기 몫이다. 공부하면서 최대한의 시간을 확보하려면 아무래도 버려야 할것들이 많다. 모든 것을 다 같는다는건 힘든 것이기 때문이다. 가정, 술, 여자, 친구, 집, 취미생활등을 공부하는 동안만은 버리도록 한다. 직장까지 그만두면서 공부하는 사람이 있는데 직장이 없으면 마음이 불안하여 시간은 많을지 모르나 공부가 잘 되지 않는 다고들 한다. 합격하고 나면 모든게 다시 돌아온다.
공부하는 사람들 마다 다들 다르겠지만 저와 같은 경우에는 책을 소설책 읽듯이 자주 읽어보았다. 물론 처음에는 이해도 안되고 무슨내용인지 모르겠지만 자주 읽으면 앞뒤 문맥으로 중간단어의 뜻을 유추하는 것처럼 술술 풀려가는 것을 알 수있다. 넓게 여러권의 책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본서를 수십번 읽어보고 이해하여 독파하는 것이 좋다. 계산문제에 자신있다면 충분한 시간을 투자하여 확실히 해두어야 않다. 계산문제는 틀리면 틀리고 맞으면 맞는 문제가 된다. 따라서 정확히 답까지 써내려가면 많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반드시 놓쳐선 안된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다. 아무리 공부를 완벽하게 해두었다고 해도 몇 일 몇 달정도 지나면 잊혀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시험보기 한달전부터는 그동안 공부했던 것들을 머릿속에서 모두 끄집어 낼수 있도록 올인하여 공부하여야 한다. 즉 한달동안 그동안 본 책들을 모조리 꺼내서 몇 번 반복하여 볼수 있을 정도로 공부해야 한다. 일명 몇시간만에 책한권을 볼수 있을 정도로 되어야 한다. 올일하는 동안은 인간에게 필요한 아주 기본적인 생활외에는 공부에 투자하는 것이 좋고 인생을 살면서 이정도 공부하면 서울대 갔을거라고 생각들 정도로, 평생에 이렇게 공부 열심히 해본적이 없다고 할만큼 열심히 해보는 것이다. 합격할만큼 공부하지 않아서 합격이 안되는 것이고 합격할만큼 공부하면 합격이 되는 것이므로 올인하면 반드시“합격”이라는 영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글을 마치면서 모두 열공 하셔서 좋을 결과 있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발송배전기술사 표판식
답안지 작성요령
제가 공부하면서 생각하는 점이라서 개인마다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하셔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1. 공들여서 작성하자. 답안 작성시 글씨를 잘쓰고 못쓰고는 그렇게 많이 좌우하지 않는다. 못쓰는 글씨라도 또박또박 공들여 쓰게 되면 답안지에 그 마음이 그래도 전달되고 채점자는 그 마음을 읽고 점수를 줄 것이다.
답안을 짜임새 있게 만들어 주고 답안지 장수를 충분히 채워 주는 것이 그림이다. 그림을 그릴때는 가능하면 깔끔하게 보일수 있도록 자를 대고 그리는 연습을 하자. 자를 사용하여 그리나 자를 사용하지 않는거나 답안 작성 시간차이는 별로 없다. 그리고 그림은 남들과 차별되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 좋다. 교과서적인 그림은 채점자의 호기심을 끌기에는 좀 부족하다.
채점자는 수험생이 써놓은 답안을 보면 좋은 답안 인지 그렇지 않은 답안 인지 한눈에 알수 있다. 자신이 채점자라고 생각해보면 쉽게 알 수 있는 일이다. 답안은 일필휘지로 간결하고 단숨에 써내려가듯이 작성하는 것이 좋다. 핵심내용이 모두 들어 있으면서 내용전달이 확실하고 물 흐르듯한 답안을 작성하라는 뜻이다.
답안을 작성할 때 소위 키워드라고 공부해야 할 것이다. 이 키워드는 답안 작성시 필히 적어야 한다. 키워드가 빠진 답안은 단팥빵은 단팥이 없는 것과 같은 답안이 되고 만다. 그냥 빵일 뿐 단팥빵은 되지 못한다 따라서 팥이 들어있는 영양가 있는 답안을 작성하여야 득점에 유효할수 있다. 키워드는 10점 짜리 과녁에 화살로 10점을 맞추는 것과 같다.
많이 쓴 답안이 점수를 많이 받는 것은 아니다. 물론 내용을 정확히 알고 많이 쓰면 많을 점수를 받겠지만, 실제시험을 보다 보면 항상 시간이 촉박하므로 답안지 장수를 늘리기 위한 답안 보다는 내용이 충실한 모범답안을 작성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대략 1교시 10문제 10점짜리 답안은 A4 단면 정도(한쪽), 2,3,4교시 4문제 25점 답안은 A4 양면정도(두쪽)이면 충분하다. 실제 본인도 1교시에 8문제 작성하였고 10쪽을 넘지 않았다. 2,3,4교시도 8쪽을 넘지 않았다. 그래도 득점은 60점을 넘기에 충분했다.
답안을 너무 서술형으로 길게 늘여 쓰면 채점자는 읽기에도 불편하고 답안이 답답해 보인다. 따라서 세줄에서 다섯줄 정도로 끊어서 답안을 작성하는 것이 보기에도 좋다. 보기좋은 답안이 점수에도 유리하다.
계산문제는 점수를 주기위한 문제이다. 계산문제는 답안을 쓰는 경우 거의 정확하게 맞기 때문에 25점이면 거의 23점정도 이상의 점수를 받을수 있다. 그러나 논술문제 같은 경우는 작성을 아무리 잘해도 20점 정도에 그치고 많다. 계산문제는 정답이 확실이 떨어지는 것이므로 많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계산문제 공부시 주의할 점은 아는 문제라고 사람들은 눈으로만 보고 넘어가 버린다. 절대 그렇게 하지 말고 백지에 처음부터 답을 구할때까지 끈질기게 풀어보는 것이 절대 중요하다.
위 방법대로 답안을 작성 하신다면 합격하리라고 저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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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전기,안전관리 기술사 정보 공유 원문보기 글쓴이: Moon Yong-chul
첫댓글 참 공감가는 글이네요. 많은도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