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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밥차 쉬흔 다섯 번째 이야기 - "향기네 무료급식- 러브하우스 연계" 100명, 부평점 편 안녕하세요! 설롱이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반가운 분들과 함께 '사랑의 밥차' 봉사를 진행하게 되었답니다~ 바로 지난 설날에 이웃에게 떡국을 보내드리는 행사 때 함께 했던 '사랑의 러브하우스' 단체와 함께 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설농탕을 대접해 드린 분들은 러브하우스에서 추천해주신 송내역 부근 무료 급식 소 인 '향기네 집' 에 매일 점심식사를 하러 오시는 분들이었습니다. 가정형편이 어려우시거나 마땅한 거처가 없으셔서 평소 식사가 어려운 분들이 대부분이셨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은 대접해 드리는 설농탕을 두 그릇은 기본, 세 그릇씩 드시는 분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뵈면서 한 편으로는 가슴이 아프기도 하고, 한 편으론 그런 분들을 위해 꾸준히 한 끼의 식사라도 매일 제공해주시는 '향기네 집' 과 같은 봉사시설이 있다는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되기도 했습니다. 물론, 저희 '사랑의 밥차' 가 앞으로 더욱 바빠져야 하겠다는 결심도 함께 하게 되고 말입니다. 아직도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는 도와야 할, 나누어야 할 사람들과 일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뼈저리게 느끼고 돌아오는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사랑의 밥차' 보다 훨씬 이전부터 훨씬 더 많은 사랑과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계신 선배 봉사자님들의 위대함에 깊이 감동하고 돌아오는 하루이기도 했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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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동입니다.
참 좋은일이지만...개인적으로 맨...왼쪽양반 자세가 맘에않듭니다...설렁탕도 않주구...ㅡㅜ =3=3=3=3=3=3
*^.^*
왼쪽양반요?? 아!!!! ㅋㅋㅋㅋㅋ
누굴 말하는겨..? 설마 난 아니지..? ㅎㅎ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