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리 방편문 속에서 *
"부처님은
중생으로 하여금 부처님의 지견을 열어
청정케 하기 위하여 세상에 나오시며
중생에게 부처님의 지견을 보여주기
위한 연고로 세상에 나오시며
중생으로 하여금 깨닫게 하기위하여
세상에 나오시며
중생으로하여금 부처님 지견의 길에 들게
하기 위한 연고로 세상에 나오시느니라"
(법화경 방편품의 말씀)
추석연휴가 끝나고 보리 방편문 한글 번역 3단계 사경
180편을 넘기며 온종일 사경으로 보내고있다.
끔찍이 좋아하던 바둑도 생각이 없다.
한편 사경후 일독하고 세개의 손가락만을 사용 하다보니
온종일 부지런을 떨어도 20~25편
내게 그 편수가 중요치는 않았다.
콕콕거리며 쳐가는 중에 보리 방편문의 귀중한 인연을 주신
용수보살님,금타화상님,청화 큰스님
시공을 초월한 그분들의 가르침에 온몸이 시리다.
사경시간외 아미타불 염불로
가을 하늘 더더욱 푸르고 깊고
떠 오른 달 빛에 싸이며 감사함 속으로 빠진다.
아미타불! 한념에 방편문이 들었고
보리 방편문 한자 한자에 아미타불이 들었다.
언제부터인지 자주 나는 오타 즐거움으로 대하게 되였고
지난날 폐암 사형선고를 받고 주검에 대한 공포로 떨던 8개월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 라는 지극히 상식적인 일을 8개월 만에 터득하여
극에서 극으로 바뀐 새 삶을 살았던 날들에 대한 감사함이 새롭고
그로하여 실패의 날들이 주검보다는 훨씬 견디기 수월함에
상처없이 지났던 그 일들 이 모두가 불법을 만나는 과정
이였음 임에 감사함으로 몸둘바를 모르고 있다.
그러하여 구리부터 간석까지의 출퇴근시간
아미타불을 깊이 바라보는 시간이 되였다.
그 어느날 이른아침 응봉역부터 서빙고역까지 오는 길에
동호대교 위의 철구조물 사이에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
아파트 단지 속으로 들더니 사이 사이로 나를 따라 오고있었다.
그를 보며 짧은 순간에 떠오르는 내가 중심에 있다는 생각에 놀라
개개인의 자신이 중심이라는 착각 속에 있음과
탐심,진심,치심 으로 하여 참나를 보지 못함에
마음이 만가지로 굴러가는 아미타불의 위대한 행동모습으로
자연으로
외의 모든 중생을 통하여
깨닫게 하려는 아미타불의 위대한 행동 모습
만유의 중심을 찾는 일
참나의 고향으로 돌아가는 일
그 일들을 보리 방편문 속에서
매끄러운 벽을 기어 오르는 담장이 같이
서두름 없이 꾸준히
하고있으며 앞으로 계속할 것 이다.
이 모든 일들이 크고 작음을 초월한 공덕으로
일체에 두루 미쳐 우리 모든 중생들이 극락세계
태어나 무량수불 친견하고 함께 성불하여 지시길 간절히 원하며
경주님,운영위원님,함께하시는 도반님
감사하고 감사 합니다.
_()_ 나~무~아~미~타~불~
_()_ 나~무~아~미~타~불~
_()_ 나~무~아~미~타~불~
유현식 無量拜
첫댓글 이 모든 일들이 크고 작음을 초월한 공덕으로 일체에 두루 미쳐 우리 모든 중생들이 극락세계 태어나 무량수불 친견하고 함께 성불하여 지시길 간절히 원하며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산을 좋아하시는 산곡님 보리산 정상에 우뚝 서시옵소서.감사합니다._()_ 나~무~아~미~타~불~
유감초님......먼저 온 마음에 전율과 함께 참아보려해도 자꾸만 자꾸만 눈물이 눈물이......저만 힘든길 걸어온줄 알았습니다......아미타불........무슨말을 해야하긴하는데..... 더이상 무슨말을 해야할지 갑자기 막막해기만 합니다......감사드립니다......아미타불 아미타불 아미타불 아미타불 아미타불 아미타불 아미타불....................()()()
해천님의 그 마음 허공으로 전하여 옵니다.감사합니다._()_ 나~무~아~미~타~불~
아~ 그러셨군요. 죽음... 그 시간을 보내셨기에 유감초님의 글에 유달리 감사함이 절절히 배어있었나 봅니다. 가슴 시리도록 고마운 인연, 청화큰스님, 금강... 나무아미타불 _()_
청화큰스님! 높이를 알수없는 큰 나무 그늘도 넓기만 합니다.감사합니다._()_ 나~무~아~미~타~불~
한없이 넉넉해 보이시던 유감초님의 모습에는 절실한 수행의 후광이 함께했었기 때문이었나 봅니다. 3단계 회향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명경지수님! 감사합니다._()_ 나~무~아~미~타~불~
유감초님 느낌표 백배 드리고 싶습니다. 더이상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용맹의 소리님! 감사합니다._()_ 나~무~아~미~타~불~
_()_ 아미타불 _()_
청화큰스님 그늘을 이어주시는 경주방장님! 감사합니다._()_ 나~무~아~미~타~불~
앞서가시는 도반님들은 제게 늘 힘이 됩니다. 나무아미타불_()_
심지화님의 수행정진에 두손 모읍니다. 감사합니다._()_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감사합니다.!
무진당님의 나무아미타불에 삼천대천세계가 들어있습니다. 감사합니다._()_ 나~무~아~미~타~불~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유감초님 _()_
켜켜이님! 감사합니다._()_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둘리님! 감사합니다._()_ 나~무~아~미~타~불~
이틀 전 부터 전쟁 아닌 전쟁을 치른 후 패잔병 같은 우울한 마음이었는데 유감초님의 글을 읽으니 눈물이 나고 고향에 온듯 합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자성불 _()_
산사의아침님! 헤아릴 수 없는 중생의 덧 없는 행동들 속에서 고민 방황하지 마시옵소서 그냥 금방 지날 꿈이라 생각 하시옵소서..._()_ 나~무~아~미~타~불~
꾸준히 가실 그길에 저희들도 함께 따라가겠습니다. 많은 가르침 주시옵소서.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앞서 가시는 쵸이님! 뒤를 열심으로 따라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_()_ 나~무~아~미~타~불~
유감초님와 감사의 말씀 찐하게 전합니다 시공을 초월한 성자님들의 귀한 가르침으로 맺어지는 도반의 인연이 몹시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부디 성불하시옵소서 _()_
앞서 가시는 메뉴엘라님! 보리세계에 드시옵소서... 감사하고 감사합니다._()_ 나~무~아~미~타~불~
번개모임에서 처음뵙는 순간- 화알짝 웃고서 계신 모습에서 여늬 사람같지않은 해탈의 편안함같은 법향을 느꼈었지요. 아아아~~~눈물이 나는 것은 우리인연이 너무 감사해서 입니다. 우리이렇게 존재의 기쁨을 나누게 해주셔서 ~~~아아...
수형님의 꼬리말 사경 감동 이옵고 감사히 머리 숙여 두손 모읍니다. 감사합니다._()_ 나~무~아~미~타~불~
유감초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들려주신 지혜와 자비의 말씀 새기겠나이다. 감사합니다. _()_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공경합장 _()_
도안님 마음 허공을 통하여 전하여 오는 듯...감사합니다._()_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
일지향님! 역으로 불러도 향지일님! 어떻게 불러도 그 향기는...감사합니다._()_ 나~무~아~미~타~불~
번개모임에서 제 손을 잡아주신것... 영광스럽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3단계 회향 감축드리오며 앞으로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_()_
니르바나님! 잡았던 그 손으로 흐른 향기 아직도...님의 눈에 보인 부모님에 대한 신뢰와 존경 그리고 금강 도반님들에 대한 사랑 그것으로 바로 보리의 세계에 드시길...감사합니다._()_ 나~무~아~미~타~불~
너무나 감사합니다. 함께하게 되어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_()_
금강의 보배이신 법현님! 감사합니다._()_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