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비종합건설(대표 이효강)이 인천 송림동에 ‘비앤비’ 프리미엄 패션타운을 조성한다.
인천 최대 규모로 조성하는 ‘비앤비패션타운’은 내년 1월 준공을 끝내고 2월까지 10개 패션동을 그랜드 오픈한다.
‘비앤비’은 분양 임대형 패션타운으로, 건물 11개동에 대지면적 13,418㎡(4058.95평) 연면적 17,683.32㎡(5349.18평) 규모로 60여개 매장이 입점한다.
10개동은 지상 2층 구조로 스포츠 및 아웃도어, 골프웨어, 캐주얼, 여성복, 남성복, 아동복 등 유명 브랜드 복합관을 집중 유치할 계획이다.
10개 패션동 오픈 이후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내년 8월 개점할 예정인 D동은 다양한 먹거리와 키즈카페 등 근린편의시설을 집중시켜 고객 유입 시너지 효과를 배가시키는 한편 지상 5층 전관을 주민편의 시설 공간으로 무료 개방해 지역밀착 마케팅을 연계할 계획이다.
고객의 원스톱 쇼핑 편의를 위한 동별 브릿지 연결 통로와 엘리레이터를 설치해 동별 쇼핑동선을 최적화하고 특화 MD로 차별화활 계획이다.
또 매장이 한눈에 들어오는 6m의 확 트인 전면과 5.7m의 높은 층고로 넓은 매장 시야를 확보하고 있으며, 복층 설계를 통해 창고 활용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20평 기준 1층이 5억3천만 원, 2층이 2억5천만 원이다.
임대료는 1층이 보증금 5천만 원에 월세 270만 원, 2층은 보증금 3천만 원에 월세 150만 원선이며 동시주차 200여대의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이곳이 특히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풍림 아이원, 송현 주공, 주공휴먼시아, 대동아파트, 삼부 아파트, 청라 지구, 도화지구, 수의 지구 및 북성 지구, 만석지구를 아우르는 인천 최대의 인구 밀집지를 배후에 두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인천대학, 재능대학과 동산고, 성인고, 박문여고, 도화고, 운봉고, 대흥공고, 서흥초등학교 등 대규모 학군이 형성되어 있다.
현대제철, 산업용품유통센터, 유림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공단지역에 접한 공단 항만 물류 중심지와 차이나타운, 월미도 권역의 해양 문화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풍부한 유동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와 함께 이 지역은 송림도시개발구역으로 2014년까지 인천 최초의 근린공원과 아시안 게임 배구 경기장과 수영장 등 스포츠클리닉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3천 평 규모의 볼보자동차 AS, 270개 병동의 백병원이 2012년 오픈을 앞두고 공사가 한창이다.
이 지역은 현재 ‘인디안’, ‘크로커다일’, ‘K2’ 등 일부 어덜트와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진출해 억대 매장을 배출하고 있는 주목 받고 있는 상권중 하나다.
이 회사 이승한 부장은 "비앤비패션타운은 단순한 패션타운이 아닌 패션과 근린 편의 시설이 공존하는 패밀리형 쇼핑명소로 명실상부한 이 지역 대표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점주 수익과 타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비앤비패션타운 시행 및 시공 운영을 맡고 있는 비앤비종합건설은 아파트 상가 건설 시공 노하우를 자랑하고 있는 전문 건설업체이며, MD는 성창인터패션 출신의 김성래 이사, 이승한 부장, 김종백 차장과 도래디앤씨 출신의 김완훈 부장, 최춘식 부장이 참여하고 있다.(문의:02-855-9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