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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은갈치 조행기 제주 은갈치들의 향연(2011년11월6~7일)
세비지 추천 0 조회 630 11.11.16 17:02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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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1.16 17:15

    첫댓글 얼마전에 애사가 있으셨군요..어르신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항상 이리 재밌는 조행기를 써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언젠가 좋은기회에 보답할때가 있을겁니다.
    한참 커가고있는 삼치를 맛있게 먹을수있는 방법을 시간날때 올려드리겠습니다.
    제가 음식점운영 25년차라서 아는게 꽤 있거든요~~ㅋ
    언제나 즐낚하시고 건강하세요~~ㅎ

  • 작성자 11.11.17 09:04

    동해/서해/남해 나름 여러 배들을 타고 있지만, 방주호에 애착이 많이 갑니다.
    아마도 사람도, 바다도 좋아서 그런거 같습니다.
    한번 뵐 기회가 왔으면 좋겠는데...제가 계속 다니다보면 그런날도 오겠지요.
    항상 많은 노력 보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11.11.16 19:04

    텃밭을보면 아버님 생각이 많이 나시겠어요 저도 돌아가신 시어머님 사랑을 너무많이 받아서 어머님이 너무너무보고싶어요텃밭이 너무 멋있고깔끔하네요 어머님의성격을 알수있을거같아요 제가 많이 잡으셨어요? 하면 못잡으셔도 항상 먹을만큼 잡았습니다라고 말씀해주시니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이었습니다 다시뵈올때까지 건강하세요

  • 작성자 11.11.17 09:06

    사모님이시군요^^
    정말 먹을만치 잡곤 하기에 그리 말씀드린 것인데요.
    항상 친절함 가득한 미소 선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주 감귤 맛이 좋아지면 알려주세요.
    과일을 유난히 좋아하시는 어머니께 제대로된 감귤 맛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 11.11.16 20:15

    멋진 조행기 잘 읽었습니다.

    멀미에 고생 하셨군요.... 그 고통을 당하지 못한 사람은 알 수 가 없지요...

    어머님께서 좋아 하시니 앞으로 갈치 낚시 하시는데 큰 어려움이 없으시겠어요..ㅎㅎ
    어제 조항에 비하면 세비지님은 대박입니다..ㅋㅋ [왜 그리 전 어복이 없는지...ㅋㅋ]

    텃밭의 야채들... 훗날 노후에 꿈꾸는 풍경이네요..

    저도 봄에 부친께서 돌아가셨는데 저는 많은 후회와 눈물만 남더라구요...

    어르신께서 좋은 곳에서 편히 쉬고 계실거라 믿습니다.

  • 작성자 11.11.17 09:07

    골드님...변변치 못한 조행기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들어 체력이 떨어졌는지 멀미 기운이 종종 생겨나더라구요.
    계속 다니다보면 많이 잡는 날도 오지 않을까 합니다^^
    인연이 닿아 직접 뵐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 11.11.23 20:38

    눈물이 핑도네여

  • 작성자 11.11.24 15:52

    인생사가 다 그런거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덜 후회되는 인생이 되면 좋을거 같구요.
    어려서부터 물고기잡이를 좋아했었는데...이해심 많은 부모님 덕분에 제인생에 있어
    가장 즐거운 취미꺼리가 된 낚시...힘 닿을때까지 다녀보려고 합니다^^

  • 11.11.24 11:46

    가슴짠~한 여운이남는 조행기네요.잘 읽었습니다.ㅎ

  • 작성자 11.11.24 15:53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갈치가 다시 잘나오고 있다니 다행이구요^^

  • 12.11.25 12:24

    1년전의 조행기를 잘 보았습니다.
    초보 입문자입니다.
    12월 초에 방주호에 승선하여 처음으로 갈치낚시의 맛을 볼려고 합니다.
    큰일을 치루신지 1년이 지났군요.
    이제는 모든것이 안정되고,
    모친께서도 건강하시길~~~.

  • 작성자 12.11.26 08:43

    지난 주말 방주호 다녀왔더니 댓글을 주셨네요^^
    처음이라 모르시는 부분도 있겠지만 크게 어려운 것은 없으니 즐낚하시고 이왕이면 대박도 기원해봅니다.
    겨울로 접어드는 제주바다인지라 멀미대책이 최우선이라 생각되구요.
    세심한 배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어머니께서는 더욱 건강하고 즐겁게 잘지내고 계십니다.
    주말에 잡은 갈치/삼치/줄삼치/한치 모두 어머니댁에 가져가서 손질해드리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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