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계할머니는 검사하는 동안 잘 들리지 않는 소리도 행여 결과가 좋지않아 보청기해야 된다고 할까봐 무조건 잘들린다고 말씀만 하셨어요. ㅠㅠ;
장경희할머니는 연세에 비해 청력은 좋은편이지만 보청기를 하면 일상생활에서 대화를 좀더 편하게 할수 있다고 하셨어요.
이순덕할머니도 연세에 비해 좋은편이구 보청기를 하면 더 좋아진다고 하셨어요.
이 3분은 결과가 좋은편인데 신월순 할머니는 그렇지 못했어요.
지금도 보청기를 착용하고 계신데 왼쪽귀는 거의 청력상실상태이구 오른쪽귀도 현재 사용중인 보청기를 잘 관리해서 사용하라는 말씀만 해주셨어요.
평소 효경에서도 귀가 잘 안들리셔서 다른어르신들이 할머니에 대해 나쁜말하는 거같다는 엉뚱한 생각도 많이 하시는데....새로 보청기를 하면 이젠 그런 오해는 생기지 않으려나...했는데..
내가 큰소리로 옆에서 얘기 해 드리는 것 밖에 할수있는게 없넹 !!
첫댓글 더운 날씨에 수고 엄청하셨죠? 어르신들을 위한 일이기에 기쁘게 하셨으리라 믿지만요... 주님께서 수고를 어여삐 보셨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