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교회는 십자가의 복음은 자주 선포하지만 부활의 복음은 거의 선 포하지 않습니다. 십자가의 복음에는 감격하고 은혜를 받지만, 부활의 복
음은 거의 친북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공로로 내가죄사 함 받아 의롭다 함을 얻는 것은 알지만, 내가 하나님을 향해 살아 의를 행하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고, 세상을 변화시키고 충만게 하는 일에는 무능력합니다. 이는 교회가 부활의 복음에 대하여 침북하고, 신자들의 눈을 열어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인으로서 능력을 잃어버렸습니다. 이신칭의의 교리를 붙들고 겨우겨우 죄 사함 받아 천국에 들어가는 것만 을바라며 신앙생활을 합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이뤄 놓으신 온전한 구원 의 복음이 아닙니다. 이러한 신앙은 예수님이 바라는 모습의 신앙이 아닙 니다.신자에게서 부활의 권능이 나타나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처럼 하 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해서 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하신 일을 저도 하고 그보다 더 큰일도 할 수 있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어둠의 영이 두려워 겁내고, 흑암의 권세가 우리 그리스도인 앞에서 패하여 물러 가는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으로 새 생명을 세상에 흘려 보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