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들러상담학회 월례회
최근 아들러 심리학에 바탕을 둔 책 [미움받을 용기]가 몇 주째 베스트 셀러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아마 우리 아들러 학회 선생님들께서 여기에 힘을 많이 보태신 거 아닌가 싶습니다^^
벌써 읽어보신 선생님들이 많으신 거 같아요.
그래서 이번 달에는 강만철 교수님과 김지연 박사님의 요약발표를 시작으로,
과연 '왜? 지금? 한국에서? 아들러 심리학이 베스트 셀러로 팔리고 있는지?'
그 현상에 대해 논의 해보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혹시 아직 안 읽으신 분들은 꼭 한 번 읽고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2015년 새학기도 힘차게 그리고 용기있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한국아들러상담학회장 노 안 영
일시: 2015년 3월 14일(토) 오후 5시~7시
장소: 광주보건대학교 여호수아관 404호
내용: 1. 미움받을 용기
2.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발표: 1. 강만철 (목포대 교육학과 교수)
2. 김지연 (박사)
# 회비 입금 안내 #
본 학회는 여러분들의 회비로 운영됩니다.
당일 현금으로 납부 가능하며, 가급적이면 계좌이체 바랍니다.
계좌: 광주은행 0 7 5 - 1 2 2 - 2 5 0 2 4 7 (김천수)
1) 특별회원: 10년 회비 선납 50만원
* 혜택: 본 학회 주관의 교육, 자격, 학술, 강의 등과 관련하여 특별회원
으로서 혜택이 있음(교육비 할인 등 추후 구체적으로 공지할 예정임).
2) 일반회원: 1년 회비 5만원
* 혜택: 본 학회 주관의 교육, 자격, 학술, 강의 등과 관련하여 일반회원
으로서 참여하게 됨.
<참고>.............................................................
1: 미움받을 용기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 심리학 제3의 거장 ‘아들러’, 용기의 심리학을 이야기하다!
어릴 때부터 성격이 어두워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언제까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때문에 전전긍긍하며 살아야 할지, 그는 오늘도 고민이다. 이런 그의 고민에 “인간은 변할 수 있고, 누구나 행복해 질 수 있다. 단 그러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한 철학자가 있다. 바로 프로이트, 융과 함께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알프레드 아들러다.
『미움받을 용기』는 아들러 심리학에 관한 일본의 1인자 철학자 기시미 이치로와 베스트셀러 작가인 고가 후미타케의 저서로, 아들러의 심리학을 ‘대화체’로 쉽고 맛깔나게 정리하고 있다. 아들러 심리학을 공부한 철학자와 세상에 부정적이고 열등감 많은 청년이 다섯 번의 만남을 통해 ‘어떻게 행복한 인생을 살 것인가’라는, 모두가 궁금해하는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렸다.
첫 번째 밤부터 다섯 번째 밤까지의 순서로 진행되는 동안 철학자와 청년의 대화는 점점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재미를 더한다. 특히 철학자의 주장에 이어지는 청년의 반박은 공감대를 한껏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시대를 읽는 유쾌한 문화심리학자이자 《남자의 자격》, 《에디톨로지》의 저자 김정운 교수가 감수를 맡아 내용의 깊이까지 더해졌다[교보문고 제공].
2: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미움받을 용기』기시미 이치로의 아들러 심리학 입문-
*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는 사람이 되지 말 것!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은 아들러 심리학에 관한 일본의 1인자 철학자 기시미 이치로와 베스트셀러 작가인 고가 후미타케가 공저한 《미움받을 용기》의 원전이 된 책이다. 저자 기시미 이치로가 우연히 아들러 심리학에 빠져들게 되면서 깨닫게 된 지식과 통찰, 그리고 수많은 상담을 통해 얻은 임상 경험과 사례들 중에서 ‘정수’만을 정리해서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지금 아들러일까? 아들러를 흔히 ‘용기의 심리학자’라고 부르는 데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아들러는 사람들이 인간관계에서 상처받는 이유를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고자 하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미움받을 용기, 평범해질 용기, 행복해질 용기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즉, 우리가 지금 아들러 심리학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이와 같은 용기를 얻기 위해서이다.
책은 아들러의 심리학을 통해 낮은 자존감을 극복하고 관계 속에서 치유하는 법, 칭찬과 비난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 그리고 삶에 자신만의 의미를 부여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을 알려준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아이를 키우고 교욱하는 데에도 유익한 통찰을 준다. 자신이 행복하지 못하다고 느낀다면, 아직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일독을 권한다[교보문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