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이기는 방법> 태초먹거리학교 이계호 교수의 바른먹거리 이야기
늦은밤 갑자기 좋은분의 이야기가 생각이 나서 포스팅을 하기위해 컴퓨터앞에
앉아 있네요 ...
암을이기는 방법이라는 강연을 보고 참으로 우리가 먹고 있는
먹거리들이 그리고 식습관, 생활습관들이 얼마나 우리의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새삼스럽게 느껴지는 밤인거 같습니다.
충남대 화학과 교수로 있으면서 [태초먹거리학교]를 설립하신 분이십니다.
화학과 교수님과 먹거리학교...참으로 안어울리는 조합인거 같은데요.
이분은 과거 22살의 딸을 암으로 먼저 보낸 아픈과거가 있던분이십니다.
초기 유방암이었고 수술도 성공적으로 마쳐서 완치가 되었다고 생각을 했는데
2년후 재발하여 세상을 먼저 떠나 보내었다고 합니다.
5가지색(오행)의 조화(오래씹기)
면역력 치료를 수술이후 제대로 하지 못한것이 원인이라고 하여 그때부터 우리의 면연력에 대해서
연구를 하면서 면연력이 우리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것을 알고
이렇게 [태초먹거리학교]를 설립하게 되셨다고 하네요.
이계호 교수님은 늘 이렇게 말씀을 하십니다.
"사람들에게 좋은 먹거리가 무엇인지를 알려 건강한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라고요.
진짜 아픈 과거가 있어서 인지 진정성이 느껴지는거 같아 강연도중 맘이 짠하더군요. ㅠㅠ
기존과는 다른형태의 먹거리를 보게되면 다들 어떤 반응을 보이시나요?
노란수박의 색깔에 현혹되어 아름답게 보이시나요?
일본의 네모난수박을 보면서 하나쯤 가지고 싶거나 먹어보고 싶어신가요?
사실 우리들의 삶속에서는 기존 자연스럽게 생겨난 먹거리가 아니라 뭔가를 바꾸어놓은
먹거리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먹거리들은 사람과도 같아서 자연스럽고 단순하게 자라야 할 제품들이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자라게 되면 면연력이 떨어지고 이때 발생한 좋지못한 화학성분들이
쌓이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들은 이러한 먹거리들을 더 비싼값을 주며 먹고 있게되는것이죠.
사계절의 변화에 맞춰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생산한것들이 위 사진처럼
조금은 못생기고 빛깔등이 좋지 않을수 있지만 사람에게 유익한 성분이 자연스레 축적이 되어 있어
먹어면 면역체계를 강화해 주기에 암은 물론 각종성인병으로 부터 안전하게 지켜주는
원동력이 된다고 합니다.
딸을 잃고 그가 가장 크게 느낀것이
"병원에서의 치료는 끝이아니라 시작을 의미한다"라고 강연에서 애기 하십니다.
즉 병원에서 원인을 치료하는것은 그 병의 치료를 이제 시작하는 것이고
그이후 식습관으로 그 병을 완치시키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말이죠.
저도 건강한 다이어트를 많은 분들에게 애기를 합니다.
살을 빼더라도 그 이후를 생각해야 하다고 말입니다.
많은 분들이 살을 뺄목적으로 다른 모든것을 포기하십니다.
그만큼 우리들의 삶은 너무 외형적인 모습에 치중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출처] <암을이기는 방법> 태초먹거리학교 이계호 교수의 바른먹거리 이야기|작성자 노리맘
이계호 교수가 애초 먹거리에 관심을 기울인 것은 하나뿐인 딸 때문이다. 2005년 2월 대학생이던 이 교수의 딸에게 종양이 발견되었다. 병원 진단을 받았지만 증상이 가볍다고 해서 간단한 것으로 생각했단다. 부모로서 막상 그런 일을 당하고 보니 당황스럽고 막막했지만, 젊고 증상 또한 심각하지 않아 가볍게 여긴 것. 1년간 병원에서 권하는 표준 치료를 마치고 복학했다. 그때만 해도 암은 치료 후가 더 중요하다는 인식을 하지 못했다.
"1년 뒤 서울에 있는 학교로 복학을 하면서 아이가 하숙을 했습니다. 치료 후 먹거리나 생활 습관이 중요한데 하숙을 하다 보니 제대로 챙겨 먹지도 못했고, 산업디자인이라는 학과 특성상 밤샘 작업과 창작에 따른 스트레스도 많았나봅니다. 부모로서 이런 부분들을 챙겼어야 했는데, 멀리 있는데다 인식이 부족해 많은 부분을 놓쳤습니다."
재활에 신경 쓰지 않고 평소와 똑같이 생활하다 보니 2년 뒤 암이 재발했다. 재발한 암은 처음과 다르게 진행 속도가 빨랐다. 재활하는 과정에서 놓친 게 너무 많았다. 그때부터 이 교수는 병원 치료에만 의존하지 않고 학문적인 자료는 물론, 대체의학 등 모든 자료를 뒤졌다. 자료를 찾아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방대한 데이터를 샅샅이 뒤지면서 병원 치료보다 중요한 것이 재활임을 알았다. 하지만 그의 연구와 대책은 늘 암의 진행 속도보다 한 템포씩 늦었다. 해결 방법을 찾아도 늘 암이란 놈의 뒤를 쫓아가는 형국이었다.
"딸애한테 적용할 단계에 가서는 늘 너무 늦은 뒤였습니다. 결국 아이를 놓치고 말았죠."
면역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밸런스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밸런스를 위해서는 음식을 어떻게 먹는지, 평소의 생활 습관은 어떤지 등을 두루 점검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밸런스를 유지했을 때 자연 치유력이 극대화될 수 있기 때문. 또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육체적인 면은 물론 정신적·생활적인 면이 두루 갖춰져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프로그램이 육체적인 부분, 정신적인 부분, 생활적인 부분까지 다루는 이유다.
밸런스는 다른말로 오행이라고 해도 그닥 틀린말이 없지요
첫댓글 분석화학을 전공한 충남대 교수라 합니다 .. 딸을 잃고 나서야.. 밸런스(오행)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는것이 아이러니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