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토요일에 초강초등학교 교정에서 총동문 체육대회를 마쳤읍니다.
이번은 48기가 주관하여 17번째로 전통을 이어오고 있읍니다.
후배님들이 더더욱 풍성해지고 깨끗하게 잔치를 준비한것 같읍니다.
날씨도 좋고 많은 선후배가 모여서 평소에 보지못한 동문을 만나 회포를 풀었읍니다.
그러다보니 3년전 우리가 똘똘뭉쳐서 14회를 성공리에 마칠수있도록 도와준
친구들 모습이 떠올랐읍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이번 참석율은 저조했읍니다
바로위 바로밑 기수들이 많이 오니까 좀 성질도 났읍니다.
아직까지는 활동을 더해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도록 합시다
할수 있을때 해야지 좀더 있으면 하고싶어도 못할 때가 오지요
누구를 탓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 본인의 추억을 만들어 가는데
나혼자 만들수 있는 추억이 있는가 하면 주변에 여러분이 함께해야 만들수 있는 추억이 있지요.
동창여러분이 많으면 많을수록 기쁨은 배가되지 않겠어요
내년에는 많이 참석하시어 즐거운 얼굴좀 보여주세요....
끝으로
45회 동창을 위해서 수고하시는 총무님께 감사드리며
45회 면을 세워준 박계용 의원에게도 감사드림니다.
제일 감사 한것은 뒤에서 묵묵히 사진도 찍어서 올리고 남몰래 테이블 정리도 하는
영식이 백헌,충하 등등 고맙습니다..
다음에 또 인사올리지요. 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