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은 슬레이어즈 애니판 스토리에서 10년 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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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 인버스=>리나 인버스의 아들이자 마도사.못하는 마법이 없다.나이는 14세.
(성씨가 왜 인버스인가 하면요.제 마음입니다.(퍼퍼퍼퍽~).....;;)
로즈 가브리에프=>가우리와 실피르 사이의 딸.여자면서도 상당히 강한 검술실력의 소유자이다.가우리가 아버지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똑똑하다.
쟌 그레이워즈=>인간으로 모습을 되찾은 제르가디스의 딸이다.그런데 태어날 때부터 돌연변이로 태어나 버렸다.바로 제르같은 록골렘 신체에 금속머리카락을 지닌 것인데...그래도 발육은 한다.
카인 올 크로아 세일룬=>레인의 라이벌.세일룬왕국의 제 1 왕자.소드 매니아이다.
레니 엘 마리에 세일룬=>카인의 여동생.세일룬왕국의 제 1 왕녀.
리나 인버스=>원래 슬레이어즈 시리즈의 주인공이자 히로인.현재는 평범한 식당주인이다.하지만 아들인 레인을 낳기 직전 과부가 되고 만 불쌍한 인물.여전히 식당운영이 안돼 수입이 없을 때는 도적들을 노린다.레인을 여행시키는 인물.
레이 마그너스=>샤브라니구드의 1조각 '북의 마왕'.마법이 깨지면서 부활하게 된다.
마수 자낫파=>지난 복제 레조전 때 소멸했지만 새로운 악역에 의해 다시 부활하고 만다.
하워드 피스테인=>거의 레조같은 캐릭터.악역이다.여러 마법을 연구해서 세계를 정복하겠다는 유치한 꿈을 가지고 있다.그 꿈을 위해 북의 마왕을 봉인한 얼음마저 박살내고 자낫파까지 불러낸다.상당한 부자이면서 역시나 모든 마법을 마스터한 인물.
비스트 프리스트(수신관) 제로스=>예전 리나일행을 쫓아다녔던 고위마족 중 한 명.수왕의 명령으로 레인을 미행한다.
수왕 그레이터 비스트 제라스 메탈리움=>마왕 샤브라니구드의 5심복 중 하나.예전 탑의 마왕을 소멸시키고 명왕 피브리죠와 마룡왕 가브를 없앤 리나의 아들인 레인에게 관심을 보이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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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다크스타 전투 이후....
리나일행은 모든 여행을 끝마치고....
각기 헤어져 버렸다.
이후.....
아멜리아는 피리오넬의 제 1 왕위계승자가 되어 있었고....
제르가디스는 자신의 몸을 의외로 간단하게 되찾아서 가정을 꾸렸다.
그리고....
리나와 가우리도 어떻게 커플로 이어질까 하다가....
그마저도 가우리가 떠나 버림으로서.....
각각....
자신들의 가정을 꾸려 나가고 있었다.
어느 도적집단의 소굴....
"이봐!나 알지?"
"젠장....저 괴물같은 녀석....또 왔네...."
"오늘까지 돈 주기로 약속한 것 어떻게 됐어?아니면 콱!엄마한테 배운 마법으로 날려 버린다....응?=_=+"
"여...여기..."
"이게 다야?그래갖고서 어디 도적질했다고 할 수 있겠냐?파이어 볼!"
'퍼어어어엉~!!!!!!!!'
이 붉은 스포츠머리 소년의 이름은 레인 인버스....
바로 예전에 최고마왕급인 루비아이 샤브라니구드와
다크스타 듀브라니구드를 없앤 장본인인....
전설적인 도라마타의 마도사 리나 인버스의 아들이었다.
"마검이 없으면 대신 쌍칼을 휘두르면 되지....너!조심해.또 한 번만 기한 어기면...그 때는 용 한 마리 날려버린다.오케이?"
"오...오케이....;;"
리나가....직접적으로 돈을 뺏었다면....
레인의 방식은 거의 애들한테서 금품갈취하는 깡패와 다를 바 없는 방식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심심하면 옆산의 산적들에게서 돈을 뺏어오던 레인....
리나에게서 세상을 보고 오라는....
예전 리나가....루나에게서 들었던 말....
그 말을 아들인 레인에게 하고 있었다.
"알겠습니다."
곧 레인....
큰 건 하러 옆산으로 올라가는데....
"야!두목자식 오라고 그래!"
"두...두목이요?"
"그래!두목!늬들 두목 불러 오라구.임마!"
레인....그 도적소굴에서 깽판을 치며 미친듯이 날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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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o Slayers-제 1 화-
"야!레인!너 왜 우리 아지트에서 행패야?"
"오호~야!나 오늘부터....늬들에게 돈 얻는 것 못하게 됐다."
"그거 잘됐네."
"그래서 말인데....그래도 이렇게 끝나면 섭하지.내가 돌아올 때까지 내가 써먹을 자금 좀 늬들이 지원 좀 해 줘~부탁한다~도적 친구야."
"내가 왜 너랑 친구냐?젠장....목숨이 아까우니....줘야지.흑흑....얼마가 필요해?"
그러자 레인....사악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한....특별히 봐줘서 종이 1장만 주라."
"....1천?"
"억."
"뭣이?!1억이나?야~우리도 겨우 7천이 전부야!"
"구라 까지 마!네게 1억이 넘게 비자금 있다는 소리 들었다.응?"
"아흑~자!여기 1억짜리 오리지날 수표다.현금만 받는 건 아니겠지.응?"
"수표....복잡하니까 네 신용카드 내놔."
"신용카드?!"
"그래.차라리 신용카드 1장이 낫겠다.빨랑 안 내놓을래?니!죽고잡냐?"
그리하여....레인은 도적단 두목에게서 신용카드를 강탈하고
전 세계를 여행하기 위해 길을 떠났다.
"완전 날강도야~아흑~"
한편...
레인은.....곧 어느 산에서....
또 산적단과 만나게 되는데....
"뭐야?이 얼간이들은."
이 때....웬.....닌자복장의 한 여자애가 칼을 뽑아들고 나타나
산적들을 모조리 베어버렸다.
"와아~대단하다.넌 누구니?"
"뭐야?꼬마 남자애잖아?뭐....상관없어.의외로 귀염성있게 생겼네?"
"너 누구냐구!"
결국 레인....화를 냈다.그러자 그 여자애도 화를 버럭 내는 것이 아닌가....
"시끄러!남자녀석이 그깟 산적들 하나 못 이겨?"
"네가 네 맘대로 처치했잖아!"
"좋아.내가 부모님을 찾아줄께.내 이름은 로즈.네 이름은?"
"내 이름은 레인이다.됐냐?근데....넌 검투사냐?닌자냐?"
"아핫~검객이야."
"무슨....일본 사무라이라도 되냐?=_=;;검객은 뭔....말라비틀어진..."
어쨌든....
그리하여....레인은 첫 동료로 로즈라고 하는 여검객을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어느 마을로 가니....
어느 노촌장이 공룡을 잡아달라는 것이 아닌가....
"뭐요?용이 아니라 공룡?야!이 늙은아!공룡은 지금으로부터 6천 하고도 5백만년전에 모두 멸망한 걸로 기록돼 있다고!그런 공룡이 이 현재에 남아있을 이유가 없잖아!"
"와아....그런 걸 다 알아?"
"당연하지.이래봬도 내가 고생물에는 이거거든.삼엽충에 갑주어,프테라스피스,그리고 공룡과 시조새,매머드와 스미로돈,오스트랄로피테쿠스에 호모사피엔스 등등."
(프테라스피스:고생대 석탄기에 서식하던 고대 갑주어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마을을 짓밟는 거대한 코뿔소같은 분위기의 파충류가 나타나는 것이 아닌가....
"헉!....트...트리케라톱스 아냐?저거....진짜 공룡이잖아!"
"꺅~!!!괴상하게 생겼다아~저것도 드래곤이니?"
"다이노서다.바보 여닌자야.좋아!저 정도라면 가볍게 날려주지!파이어 볼!"
'푸슈우웅!톡~'
"캬오오~~케엑?!.....캬오오오오~"
"끄아아아악~~!!!튀.어.라아아앗!!!!!!"
"헥...헥....나...난 더 이상....모....못 가겠어...."
"젠장.내 등에 업혀.단단히 붙잡아.날아갈 테니까.레이 윙!"
"너 마법사냐?"
"정확히는 마도사다.칼찬 거 보면 모르냐?"
그리고 어느 높은 고층건물까지 왔다.
"됐어.이제....저 놈을 날려버리자구....황혼보다 어두운 자....밤보다도 더욱 깊은 자....아!이건....기가고...."
"=_=;;뭐하려는 거야?얼빵돌이 마도사."
"황혼보다 어두운 자....흐르는 피보다도 더 붉은 자!시간의 어둠속에 묻혀버린 위대한 그대의 이름을 걸고 나 여기 어둠에 맹세한다....이 순간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는 이 모든 어리석은 것들에게....나와 그대가 힘을 합쳐....위대한 파멸을 부여할 것을!!드래곤.....슬레이~~~브!"
'파슈우우우우웅~'
그러나....그 트리케라톱스....간단히 옆으로 빠져 피해버리는 것이 아닌가.....
"히이익!!저놈의 공룡!!!도대체 정체가 뭐야?저 공룡자식!"
"어떡할거야!!!!난 이래봬도 아직 17세밖에 안됐다고!난 여기서 죽고싶지 않단 말야!"
"좋다....그렇다면....근접전으로 나서주지....악몽의 왕의 한 그림자여....얼음같이 차가운 허무의 칼날이여....이하생략하고!!라그나 블레이드!!!!!!!간다아아앗!"
'파아앗!'
곧 트리케라톱스는 쓰러졌다.
"휴....좋아....겨우 이 놈을 쓰러뜨렸네....도대체 이 놈이 어디서 온 거지?"
레인은 쓰러진 트리케라톱스를 보며 뭔가 미심쩍은 표정을 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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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o Slayers-제 2 화-
.. 그런데....쓰러졌던....
그 3뿔공룡 트리케라톱스(이하 트리)가 일어서서 레인과 로즈를 받아버리는 게 아닌가....
"꺄우우우우우우울~!!!"
이 때.....
쓰러지는 트리....
"어라?"
"이깟 쉬운 놈 하나 물리치지 못하다니.리나 인버스의 아들이란 명성에 먹칠을 한 것이 부끄럽지도 않나?"
"넌 뭐야?록골렘이잖아!"
"훗!그건 내 아버지였던 제르가디스 씨의 열성인자가 나한테 유전돼서 이따구로 태어났을 뿐이야!"
"그럼....네 이름은 뭔데?"
"난 쟌.쟌 그레이워즈.얘긴 많이 들었어.레인 인버스.도라마타 리나의 외아들이자 쉬피드 나이트 루나 인버스의 조카."
그리하여....
세번째 여행동료로 쟌을 만나게 되었다.
한편.....
어느 재단....
"내가 공들여 추진했던 프로젝트가 실패로 돌아갔다구?어느 애송이 마도사들 때문에?"
"그렇습니다.트리-1호는....사살됐습니다."
".....그 마도사 놈들...즉각 잡아와."
"네.하워드 님."
-이사장 하워드 피스테인-
한편.....
아스트랄 사이드의 수왕궁....
"제로스."
"네.수왕전하."
"너는 예전 다크스타 듀브라니구드를 쓰러뜨릴 때 같이 여행했던 동료....리나 인버스를 알고 있겠지?"
"리나 씨라면 알고 있습니다."
"그 리나 인버스는....헬마스터와 카오스 드래곤을 멸망시킨 장본인이다.더불어서 우리 마족들의 최대염원을 이룰 열쇠이기도 했다."
"했다....니요?"
"대신....리나 인버스...그녀의 외아들이 최근 여행을 시작했다는 정보가 입수됐다."
"그렇군요."
"너는....그 외아들이란 빨간머리 소년을 찾아서 그에 대해 좀 알아와."
"네."
한편.....
레인과 쟌,로즈는 어느 마을에 도착해서 보니....
"뭐야?이거!우리가 왜 수배된 거야?"
"혹시....레조인가 렛서인가 하는 놈들 짓 아닐까?"
"레조라면 진작에 마왕 샤브라니구드에 의해 죽어버렸고 그의 복제 또한 예전에 플라군 성검으로 어머니가 쓰러뜨렸다구."
곧....
머신건을 든 검은 유니폼의 사나이들이 나타나 레인일행을 포위했다.
"으흠....역시....마법이 쇠퇴해 가고 있다는 말은 진짜인가 본데?하지만 상관없어.간다!파이어 볼!"
"좋아.그럼 나도....다이너스트 브라스!"
"그럼....난....에라이~!!!!"
로즈 혼자 검을 빼들고 그 사나이들을 베어버렸다.
"로즈!살살 해!"
"시끄러!이 바보 마도사야!너나 잘 해!"
"그런데....제르가디스 씨라면....정령마법 전문인 그 암석체 아저씨 아냐."
"내가 왜 흑마법을 쓰는가 하는 거겠지?난 마도사협회에서 흑마법을 배우고 아버지에게서 정령마법을 배웠지.끝이 없구만.에르메키아 플레임!"
"가브씨야....완전히 소멸했기 때문에....부활이 불능입니다.그러나....헬마스터님은 정신체로 된 육체는 소멸했지만 헬마스터님이 전에 하셨던 말....기억하시나요?"
"무슨 말?"
"가브씨를 소멸시킬 때....분명....정신체의 일부를 남겨두고 활동했다고 했습니다."
"뭐라구?!그렇다면....헬마스터놈의 일부 정신체는 아직 남아 있다는 이야기잖아!"
"네!맞아요!그런데....그 때 헬마스터님은 그 정신체는 따로 봉인을 해 두었죠.그런데....요즘 한 재력가 마법사 한 명이....헬마스터님을 부활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뭐얏?!"
"저는....대충 리나씨의 그 아드님이 어디 있는지 알 것 같은데....같이....가시겠습니까?"
"좋아."
"알겠습니다."
그리하여....리나는 제로스와 함께....
아스트랄 사이드를 거쳐....
레인이 있는 곳까지 단숨에 텔레포트했다.
그리고....
"우와아아아아아악~!!!!"
'콰당!'
"어라?엄마!"
"아코~!!제로스녀석!곱게 좀 내려주지!날 허공에서 뚝 떨어뜨려 놓고 도망가냐?"
"하핫~죄송합니다만....저 사나이들까지는 제 소관이 아니거든요!그럼 저는 이만."
제로스는 곧 목소리마저 사라져 버렸다.
"너는 임마!왜 여기서 이러고 있는 거얏?!"
"이 천하의 악당 레인!우리 정의의 기사단이 용서하지 않겠다!"
"....하...놀고 자빠졌네.이거나 먹고 꺼져!황혼보다 어두운 자....흐르는 피보다 더 붉은 자....시간의 어둠속에 묻힌 위대한 그대의 이름을 걸고 나 여기 어둠에 맹세한다....우리 앞을 가로막고 서 있는 모든 어리석은 자들에게....너와 내가 힘을 합쳐....위대한 파멸을 가져다줄 것을!!!드래곤 슬레이브!!!!!!"
'파슈우우우웅~!!!!'
'콰아아아아아아앙~!!!!'
"너.....너무 잔인하잖아.보통 인간들인데 드래곤 슬레이브까지 날리다니...미쳤어?"
"상관없어요.저놈들은 어차피 적이니까....무서움을 한 번 느껴 봐야.....정신을 차린다고요...."
"흑~내가 미쳤지.어쩌자고 암살집단 집안의 며느리로 들어가가지고는...."
그러나.....
각각 정의를 외치는 녀석들이 다 총출동했다.
심지어....세일러문에 웨딩피치....아니면 슈퍼맨,후뢰시맨,스파이더맨까지....
그러나 족족이....그들만 묵사발났다.
"어느 놈인지....잡히기만 해 봐라...."
이 때....
"오랜만이로군.리나 인버스."
하고 검은 두건으로 얼굴을 가린 마법사가 등장했다.
"부르무군!!"
"진정해.늬들 편이니까.정글스 녀석....요새 새끼까지 치고....꽤 즐거운 모양이야.지난번에 조아나왕국 결혼식 때 난 널 얼핏 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