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령이 다이어트

[엘가]

옆구리살들이 너무 눈을 압박하는 관계로 다이어트에 돌입한 기령이. 과자하나 먹을때마다  줄넘기 50번씩을 해야합니다.

귤 하나나 먹을때도 한조각당 50개씩인데 이러다 보니 하루에 못해도 줄넘기 500번씩은 하게 되내요.

처음엔 억수로 힘들어 하더니 이젠 기운이 남아돌아요.천개도 거뜬하죠. 덕분에 살들이 쬐끔씩 정리되는게 보입

니다.

그래도 식탐은 어쩔수 없어서 곤드레밥했더니 두그릇. 아빠가 구해온 멧돼지고기에 밥 두그릇. 간신히줄인 옆구리살들이 다시 붙긴하지만, 그래도 뭘 먹을때마다 당연히 줄넘기해야하다는 생각은 자리잡았나봐요.  사진속 기령이 뱃살에 집중해보세요.

[허무달인]

뱃살엔 눈이 안가고 나보다 더 커보이는 찌찌에는 가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