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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겨울방학 1월에 신신토익 750+ 개념반과 2월에 final 문풀 실전반을 수강한 전북대학교 3학년 화학공학부 장은성입니다.
시작에 앞서 제가 이러한 성적을 받을 줄 몰랐고 이 카페 후기에 제 이름을 올리게 되는 날이 올 줄 몰랐습니다.. ㅠㅠ
읽으시는 분들과 토익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제 토익 여정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배경 설명과 880점 맞기까지 장황하게 글을 적었어서 빠르게 읽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필요한 부분만 발췌독하시면 될 거 같아요! 중요한 부분은 빨간 글씨,밑줄과 굵게 작성했습니다.)
◎ 토익을 준비한 이유
: 공대생들은 토익을 잘 하지 않는 편이잖아요? 오픽이나 토스를 취득하면 토익을 취득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하지만 제가 토익을 준비한 이유는 성적 장학금 조건과 혹시 모를 가능성의 취업입니다.
사기업에서는 토익을 요구하지 않지만, 무조건적으로 사기업에 합격하는 것이 아니고, 취업 준비하면서 도중 공기업으로 경로를 바꾸거나 토익을 보는 다른 기업으로 취직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공부를 임하는 것이 옳은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유명 대기업들은 토익을 보지 않지만 지원자들 중에는 토익 자격증을 아직 많이 가지고 있는 편이고 확실치 않은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하나라도 더 준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서 토익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 신신토익 수강 이유
: 밑에 세 성적을 보시면 580점, 705점, 730점을 보실 수 있는데요. 580점은 그냥 노베이스 상태에서 저의 위치를 알아보고자 본 시험이고요. 705점과 730점은 다른 토익 학원에서 공부한 결과 점수입니다. 24년 여름방학에 본가에서 토익 학원을 수강했는데요. 이 학원에서 공부할 때에는 LC, RC 총합 틀린 개수 35개 정도 되면서 나름 800점은 최소 점수로 생각했지만, 시험을 볼 때마다 성적이 안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토익을 포기하려 했는데 과 친구가 신신토익을 수강하고 700점에서 830점으로 올렸다고 알려주었고 신신토익이 개념부터 문제풀이까지 매우 유익한 강의라고 추천하여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 신신토익을 접하기 전, 토익 실패한 이유 (신신토익과 본가 토익학원과 달랐던 점)
: 제가 신신토익을 접하기 전 학원에서는 part 5. 위주로 수업을 했어요. 모든 영어 공부라고 하면 먼저 문법부터 공부를 하잖아요? 처음 수강하는 저는 그게 옳은 수업인지 잘못된 수업인지 판가름을 할 수 없는 입장이라 학원을 꾸준히 다녔죠.
이전 학원에서는 각자 문제마다의 공식화를 하여 문제를 합당한 근거로 푸는 것이 아닌 소위 ‘야매’ 기술로 문제를 풀었죠. 물론 공부할 때는 토익이 그것이 맞는 풀이라고 생각해서 그것으로 계속 공부를 해갔고 문제 풀 때도 매우 빠른 속도로 풀려나갔죠. 하지만 결국 토익 시험에 맞닥뜨렸을 때는 공식으로 외우고 풀었던 문제들은 전혀 접근할 수 없던 문제들이었어요.
학원이 part 5 위주 강의였으나 결국 시험 볼 때마다 part 5에서 7 8개씩 틀려나갔던 거 같아요. 또한 학원에서 part 2 LC에서는 신신토익과 비슷한 의문사 질문에는 Y/N 답변 불가 등 이런 스킬들을 알려주긴 했었으나, part 3와 4는 선지에 표기된 단어가 들리면 그 선지로 고르라고 했고, LC part 3, 4에 “ ” 문제는 어려운 문제니 틀리는 거로 생각하고 풀으라는 등 배웠습니다. part 7도 해석 위주의 수업이었고 part 6는 part 5와 part 7이 되면 알아서 따라온다며 하루 수업하고 말았어요.
그렇게 시험 때는 모르는 문제가 하나라도 있으면 안 되는데 part 7 연계형 문제 풀 때 꼭 모르는 문제가 1, 2개 있어 느낌 나는 대로 찍듯이 푼 문제들이 있었고 다른 파트에서도 근거의 떡밥회수 문제풀이가 아닌 그럴싸한 느낌의 선지를 고르는 등 지금 생각해보면 아직 시험에 전혀 준비되지 않았다는 거예요. 하지만 그 때의 제 자신은 완벽히 준비했다고 착각했죠.
그래도 이 학원에서도 나름 성적 나온 사람들도 많고 제 본가에 있는 친구들과 지역 대학생들 사이에도 한 번쯤 들어본 학원이라 학원을 믿고 따라갔지만 결국 뜻하지 않은 결과가 나오고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며 운이 나빴던 거라고 합리화하며 살아갔어요 ㅜ.ㅠ
◎ 신신토익의 장점
합리적이고 고품질의 과제
: 저는 1월에 계절학기, 2월에 특별학기 과목을 같이 병행하면서 신신토익을 수강하게 되었어요. 많은 과제량을 수용하기 힘든 상황인 것을 인지했고, 그 전 학원에서도 문제를 매우 많이 풀었지만 양치기 = 높은 성적이라는 공식이 틀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신신토익을 수강함에 있어, 매우 질이 좋은 문제들을 풀고 그 문제에 파생되는 여러 개념들을 같이 공부할 수 있음에 좋았습니다. 즉 의미 없는 문제 몇 십개 푸는 것보다 복합적인 개념들이 녹아있는 중요한 문제 혹은 토익 공부에 있어서 꼭 알아야 할 문제 1, 2문제가 훨씬 효율적이라는 것입니다. 신신토익 박선영 선생님의 오랜 토익 노하우와 내공으로 간추린 문제들로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에 따라 계절학기 과목과 특별학기 과목을 같이 병행할 수 있었고 결국 계절,특별,토익 모두 목표했던 점수와 학점을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과제가 결코 적디 적은 것은 아닙니다. 하루 이틀 지나면 과제가 많이 쌓이기에 가능하면 그 당일 진도와 과제는 꾸준히 하기를 추천드립니다. 쌓이면 하기 싫잖아요? ㅎ,ㅎ
주말과제와 주말과제 해설
: 매일 과제도 있지만 주말이 지날 때, 주말과제가 있는데 시간을 체크하고 카페에 해설을 확인하며 선생님의 오답노트 작성 방법으로 독학하면서 준비할 수 있음에 좋았습니다. 또한 토익 스터디 모임 분들이 공통적으로 질문했던 어려운 문제들을 선생님께서 밴드에 링크로 직접 해설하는 영상을 올리셨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는 신신토익 수업 뒷 시간에 특별학기 강의가 있어 토익 스터디 모임을 참여하지 못했지만 참여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잘못된 공부법에 대한 선생님의 지도
: 토익을 공부하면서 단어에만 몰두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선생님의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학생들의 공부 방법을 교정해주시면서 단어에만 몰두하는 것이 아닌 해당 문맥과 문장들 간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모르는 고급 언어가 나와도 충분히 풀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또한 part 5의 모순점도 알려주셔요. part 5는 문법 공부를 해야 풀 수 있지만 part 5는 30문제 나머지 RC part 6와 part 7이 더 고득점인 부분이라고 계속 일침(?)을 해주십니다. 학생들이 part 5만 공부할까봐 계속 정신 차리게 설득해주시고 part 7의 중요성을 알려주십니다.
편한 질문과 피드백
: 선생님께서는 수업 시작 전, 쉬는 시간, 수업 끝난 후 계속 질문을 하라고 다독이십니다. 질문을 할까 말까 내향적인 친구들도 적극적으로 질문을 할 수 있게끔 유도해주시고 많은 학생들이 질문을 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모르는 문제들이 있을 때마다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그런 수업 분위기라 저도 소심한 편이 있지만 질문을 편하게 할 수 있었어요!
선생님의 학생 챙기기
: 제가 이 수업 처음 들을 때 놀란 것은 각 분반마다 엄청나게 많은 학생들이 수강하지만 선생님께서는 이름을 하나하나 다 기억하시는 것입니다. 또 보면 몇 년전에 수강하고 복귀한 학생들도 귀신같이 알아채시더라고요. 그러한 점을 보고 선생님의 학생들에 대한 열정을 알 수 있어 좀 더 선생님을 믿을 수 있었어요.
매우 효과적인 강의 750+ 토익반과 final 문풀 실전반
: 토익을 준비하려면 무조건 수강해야 할 750+반입니다. 저도 처음에 강의를 신청할 때 매우 자만적이었는데요. ‘흥 혼자 공부할 때 800점대 나왔고 시험도 700점 초중반대에다가 운이 나빠서 800 안 나온건데 이거 듣는게 의미가 있을까?’했지만 그래도 계절/특별학기 때문에 학교에 남아있을 것이라서 그냥 수강했는데요. 수업을 들으면 매우 겸손해지고 꼬리가 내려갑니다..
그 동안 잘못 알고 있던 개념들을 다시 교정하고 750+반을 통해 제 문제풀이 방법이 틀렸음을 알고 문제를 풀 때에도 틀린 문제가 엄청나게 많은 거예요. 또 잊었던 개념들을 다시 공부하면서 좋았어요. 750+반으로 각 part 별로 문제 팁들을 공부하고 과제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워갈 수 있었습니다.
final 문풀 실전반으로는 750+반 이상의 문제풀이와 문제 접근 방법/스킬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part 7에서 빛을 발했는데요. part 7에서 연계 지문들이 3개 있을 때, 학생들은 처음 공부할 때 개념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이 있기도 하고 어떻게 문제들을 풀고 접근하며 연계 문제를 풀지 모르거나 시간을 비효율적으로 버리는 경우가 많아요.
final 문풀반에서 버릴 것은 버리고 고칠 것을 새로 받아들이며 문제 풀이를 개선할 수 있었어요. 다른 part들에도 많이 도움 됐어요!
◎ 신신 750+ VS ETS final 문풀 실전반
: 신신 750+와 ETS final 문풀반의 강의 방향이 달라서 전적인 비교는 불가합니다만 참고하실 분들을 위해 작성해 드릴게요.
신신 750+은 필수로 수강할 과목이라고 생각해요. 요리를 하고 밥을 먹으려면 최소한 식재료가 필요하잖아요? 동일하게 문제를 풀고 성적이 나오려고 지지고 볶고 하려면 최소한 개념이 필요해요. 각 파트 별로의 최소한의 문제 풀이 방법과 개념을 알아야 응용을 할 수 있기에 750+반을 수강하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특히 LC part 2에서는 750+반에서 많이 도움이 되었답니다.
그러면 ETS final 문풀반을 듣지 말라는 뜻이야? 그것도 아니에요!!
part 5로 말씀드리면, 750+반에서는 명사/대명사/동사/준동사/태/시제 등 주제 별로 강의를 하고 문제를 풀어서 그 주제에 대한 문제를 풀 때 답이 뭐로 나올 건지 알잖아요(예를 들어, 형용사 파트를 공부하고 문제를 보면 선지에 동사,형용사,부사,준동사 이렇게 있을 때, 형용사를 공부하는 파트기에 형용사가 답일 것이라는 합리적인 의심을 하고 확실치 않은 자세로 형용사를 고르지 않나요..? 저만 그러나요? ㅎ.ㅎ 동의해주세요 ㅠㅠ)
하지만 final반은 실전 모의고사를 풀어보고 선생님께서 야생의 토익 기출을 직접 풀어주시면서 어떻게 문제를 풀고 해결하는지 알 수 있었어요. 좀 더 실전적인 감각을 기를 수 있었음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 ETS Final 실전 문풀반의 수업 방식/특징
: 먼저 숙제로 모의고사를 풀고 밴드에서 모르는 문제를 질문을 해요. 그러면 그 해당 모의고사 푸는 날에 질문이 많은 문제들부터 선생님께서 해설을 해주시고요. 750+ 이상의 문제 풀이를 배우고 실전에서 사용하다 보니 실전 감각을 늘리고 실전에 좀 더 잘 준비할 수 있었어요. part 6와 part 7이 엄청 도움 많이 되었어요.
예를 들면 part 7 연계 해설하실 때 선생님은 각 지문마다 장르확인하고 장르 특징을 나열해주시고 장르별 푸는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그 후 문제 위 필요한 부분 (누가~ 누구에게~ @뒤 기관 확인, subject에서 주제 간략히 추론, 수발신인 정보로 직책/상하관계/수평관계 확인 등)을 해석해주십니다.
그 후 첫 지문 주제문이 나오는 한 두문장 읽으시고 그 다음 지문 넘어가고 그렇게 똑같이 한 다음 문제로 넘어가서 풀 수 있는 문제 풀고 각 문제당 keyword 확인 후 지문 순서대로 확인 등 이러한 문제 풀이법을 터득할 수 있었어요.
그 전엔 저는 한 지문 먼저 다 읽고 문제 풀고 남은 지문 읽고 남은 문제 풀고 이랬지만 좀 더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겁니다.
또 750+를 수강하지 않는다고 듣지 못하는 건 아니에요. 제가 수강할 때에도 750+반 수강하지 않고 문풀반으로 들어오신 분도 계셨고 선생님께서 강의를 하실 때마다 750+ 때 배우던 개념들을 다시 알려주시면서 부족하고 잊었더라도 다시 상기시켜주십니다.
또한 파이널 문풀반 때 모의고사 일정을 잡아서 투표를 받는데 일정 학생 수(5명) 이상이 되면 옆방에서 모의고사를 치르게 해주십니다. (시험 볼 때 못 나가게 선생님께서 문 잠그고 나가버리심 ㅋㅋ) 거기서 학우분들과 같이 시험 치르면서 실제 토익 수험장 연습도 하고 스피커도 휴대폰이 아닌 방송 스피커로 시험 보니 좀 더 실전 시험을 체감하며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하나하나가 시험의 점수대를 결정하는 데에 큰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 단기간에 700 늪에서 탈출할 수 있었던 방법
: 일단 705점과 730점 점수대는 잘못된 방법으로 계속 말씀드렸다시피 신신토익에서 교정을 해서 잘못된 점수를 탈출했어요.
그러면 저 770점은 뭐야? 어떻게 바로 다음 시험 때는 110점을 높였어? 이러실까봐 공부방법도 알려드릴게요.
파이널 문풀반까지 수강하면서 토익 기출수험서 어플로도 꾸준히 800점대 이상의 성적을 계속 받았음에도 2.23 시험에는 770점이 나왔더라고요 ㅠㅠ 시험 볼 땐 저는 900점 나오는 줄 알았답니다 ㅋㅋㅎㅎㅋㅎ
1. 인정하기
: 시험 때 700점대로 계속 나오면 운이 아닌 실력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2. 그 전 공부법의 오점을 확인하기
: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
어디서 문제들이 어떻게 어떠한 이유로 틀리고 점수가 안 나오지? 또 공부법이 잘못되었을까?를 골똘히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1,2월 정말 치열하게 준비했음에도 700점 후반대로 성적이 올랐지만 800점 이상이 안 나와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고찰해보고 확인하려 했습니다.
- ① 시험 전 날까지 문제만 풀었다.
2달 동안 공부하면서 틀린 문제도 많을 것이고, 몰랐던 개념도 많을 것이고, 알았지만 잊었던 개념/문제들도 매우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시험 전 날까지 그동안 기록했던 문풀/개념/팁을 읽지 않고 모의고사만 풀고 그 모의고사 오답 확인하고 시험을 치르러 갔습니다. 이를 인지한 저는 시험 전 날에도 모의고사를 풀었지만 그 동안 공부했던 내용을 전반적으로 다시 확인했습니다.
잊었던 내용? 엄청 매우 무지막지하게 많았습니다. 좌절했습니다. 다음 날 시험인데 이렇게나 까먹었구나. 공부할 게 많구나. 문풀이 아니라 개념확인을 해야하구나를 뼈저리게 깨달았고 잊었던 부분들을 계속 보았습니다. 그렇게 약점을 보완했고 결국 시험 바로 전 날에 보았던 문제들이 직접적으로 part 5에 직접적으로 문제가 3개나 나와서 바로 풀고 시간도 아끼고 더 기분 좋게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시험 전 2,3일 전부터 그동안 개념 공부를 시작하기를 권장드려요, 하루는 너무 빡세더라고요.
- ② 약점이 있으면 완벽히 고치자.
저는 LC가 매우 약점이었습니다. RC는 전반적으로 틀린 개수가 15개에서 큰 변동이 없이 일정한 점수대였지만 LC는 잘 보면 12개, 못 보면 19개까지 매우 들쭉날쭉했습니다. 2.23 시험 때에도 생각보다 높지 않은 점수를 받고 나서 LC를 이렇게 공부하면 안 되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저의 LC 약점을 보완한 방법은 쉐도잉과 따라읽기였습니다. 유튜브에 LC 오답하기 같은 영상을 찾아보았어요. 그러던 중 쉐도잉 영상을 접했고 신신토익에서 배운 오답과 병행하며 따라했습니다. 쉐도잉 관련 영상은 유튜브에 치면 더 자세히 알려주는 영상이 많으니 참고하실 분은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그렇게 시험 때 390점에서 460점으로 단기간에 70점이나 오르는 놀라운 점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 저만의 토익 팁
-part 1 : 쉽다고 버리시면 절대 안 돼요.. 고득점을 원하시면 꼭 전부 맞아야 하는 파트입니다.. 쉽지도 않아요 사실상. 저도 공부할 때 꼭 1개씩 틀리고 많이 틀리면 2개까지 틀렸었어요... 그럴 때마다 먼 산을 바라보고 눈물이 앞을 가렸었습니다.
동사를 중요하게 듣되, 끝까지 들으셔야 합니다. 동사에서 특히 being을 못 들으면 능동과 수동 관계를 못 듣는 것이므로 자세히 들으려고 노력했고요. 그렇다고 주어/동사/목적어 다 맞더라도 뒤 부사구/수식어구가 틀리면 그 선지는 틀린 선지니 끝까지 정말 집중하면서 들었어요.
진짜 공부할 때 다 맞는데 시험 때 틀리거나 못 들으면 멘탈 나가니까 정말.. 겸손하게 준비해야 하는 파트입니다..
-part 2 : 파트 2는 선생님의 LC 공부를 하면 같이 올라가는 부분이라 좋았어요. 의문사 질문에는 Y/N 불가, 잘못된 인칭 대답(너로 물었는데 답변이 she~)은 소거, 평서문은 Y/N 유도 질문이라 Y/N 생각하면서 대답, 부정문 의문문은 Not을 버리고 듣기 등 계속 곱씹으며 공부하면 전락젹으로 성적이 오르는 파트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엄청 빠른 질문도 있고 매 시험마다 변수가 있으니 참 파트 2도 어려운 파트라고 생각합니다만 이 구간에도 틀리면 감점이 있는 부분이라 가능하면 잘 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part 3&4 : 여기도 선생님 LC 공부하면 되는데 음.. General Specific Do next를 확인하고 또 신신토익 들으면서 알게 된 내용인데 이 파트도 장르가 있더라고요? ㅋㅋㅋ 저는 그냥 막 풀었었는데 구면 여부에 따라 난이도도 나뉘고 전화 내용 같은 장르나 3인 대화문 등 접근법이 자잘하게 나뉘기에 선생님 따라가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저는 정말 체화하고 싶었지만 그 전 토익 공부법으로 잘못 체화되어 쉽게 바뀌지 않아서.. 정말 고치는데 힘들었지만 꼭 선생님 따라가시면 좋은 성적대 나올 거예요
-총 LC (배속과 마킹) : LC 경우에는 토익 기출 수험서 어플로 소음 모드를 켜고 x1.15배속으로 풀었어요. 선생님은 속도 되면 1.25배속으로 하라 하셨지만 너무 빠르더라고요 ㅜㅜ 그래서 저는 평소 1.15배속으로 들었습니다.
또 마킹은 파트 1과 파트 2는 들으면서 한 문제씩 마킹을 했고요. 파트 3와 4는 한 topic 문제 있잖아요? 3문제를 먼저 풀고 그 다음 문제 선지 확인하며 선지를 해석한 후 다음 문제 소개할 때 마킹 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LC가 끝났을 때 LC 마킹도 끝나있었어요. 만약 LC 실력이 늘면 이 방법 정말 강추합니다. 실력이 없거나 부족하면 무조건 LC 파트 3와 4는 다음 문제 확인하고 마킹은 파트 4 끝나면 그 때 마킹하는 것을 추천드리지만 실력이 되는 분들은 저처럼 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이거로 정말 최소 2분에서 많으면 3,4분 아껴서 뒤 RC 문제에 투자할 수 있어요 !
-part 5 : 750+와 final 문풀반을 수강하고 또 월말에 선생님 토익 특강으로 part 5를 준비하면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솔직히 파트 5 문제 풀이는 final 문풀반이 엄청 도움되었어요. 한 문제 푸는 건 빠르지만 해설은 각 선지가 왜 나왔고 왜 틀렸는지 또 그 선지가 숙어인지 짝꿍으로 쓰이는 전치사들을 전부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선지에 debate가 나오면 on/about 등, tend가 나오면 뒤 to를 쓰는 등 알려주심.)
파트 5는 정말 강의 수강하고 주말과제와 해설영상을 통해 빠르게 성적 오르실 겁니다.
-part 6 : 요즘 파트6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요. part 5와 7 사이라고 이 둘만 챙기면 같이 6도 챙기는 거겠지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part 6 문장삽입 할 때 지문 다 읽는 것이 아닌 앞뒤 문장을 확인해서 자연스레 이어지는 문장을 택합니다. 이게 처음에 풀 때는 맞는지 의심돼서 다 읽어버리는데 나쁜 습관 길러지면 정말 고치기 힘들어요.. keyword가 유지되면서 앞뒤 문장 유기적 연결관계가 이어지는 선지를 고르면 됩니다. (말만 쉽지 문제가 쉽냐? 이러시겠지만.. ㅠㅠㅠ )
또 3문제가 어휘랑 삽입이고 마지막 문제가 문법이면 나머지 문장을 읽는 것이 아닌 문법으로 풀고 바로 다음 문제 넘어가는 것도 팁입니다
-part 7 : ETS final 문풀반 추천드립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part 7은 파이널에서 정말 도움 되어서,,,)
일단 수발신인 정보와 직업/관계들 무조건 확인. 여러명 나와서 대화하는 것은 이름마다 숫자 매기기 등 있는데 너무 장황해서... 작성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일단 떡밥회수가 무조건 있어야해요. 지문에 뭔가 적은 것은 적은 이유가 있답니다.
숫자나 이름 고유명사 등은 무조건 체크하면서 읽어갔어요.
문풀반에서 더 자세히 준비하시기를...
- 총 RC (마킹) : 마킹 순서는 파트 5와 6을 끝내고 마킹하고 파트 7-단일 지문 끝내고 마킹하고 나머지 파트 7 - 다중 지문 끝내고 마킹했습니다. 저 혼자 연습할 때 파트 5 끝내서 마킹하고 파트 6 끝내서 마킹하고 파트7은 위와 동일하게 진행해봤는데 음.. 딱히 큰 차이 없었던 거 같아서 둘이 번갈아 왔다갔다 하긴 했었어요. 평소 공부할 때요. 그래서 시험 때 어떻게 했는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파트 7은 저렇게 했었고요. RC 마킹은 본인 입맛대로 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 본인을 끝까지 믿으세요 → 마인드 컨트롤 필요성
: 솔직히 젤 중요한 부분입니다. 시험 끝날 때까지 본인을 믿으세요.
사실 선생님께 말씀 드리지 않았지만 저 LC 풀 때 못 들어서 넘긴 문제들 몇 개 있고요.. part 2에서 a,b,c 다 틀렸다고 생각한 문제도 있었는데요 ㅋㅋ큐ㅠㅠㅠ
하지만 제가 ‘망했다’ ‘틀렸다’ 이런 마인드를 전혀 가지지 않았어요. 저는 800점을 목표로 했고 990점을 목표로 하지 않았기에 각 파트 별로 몇 개 틀릴 거라고 생각을 하고 시험을 봤어요. 예를 들어 part 2에 오답 3개까지, part 3,4에 각 5개까지 이렇게 생각을 해서 만약 못 듣거나 틀리면 ‘뭐 어차피 틀릴 문제였어’ ‘내가 허용한 오답 개수 안에 드는 문제야’ 이런 마인드 컨트롤을 평소에도 했기 때문에 문제 놓치면 아 망했다 하며 다음 문제에 멘탈 흔들리는 일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평소에도 걱정이 왜 이렇게 많냐고 친구/가족들에게 많이 듣는 사람입니다.. 토익도 엄청 준비를 하다 보니 마지막 시험 전날 밤에는 너무 걱정돼서 잠도 엄청 설쳐서 3시간 잤나? 싶고 LC 풀 때도 머리가 너무 지끈거려서 나쁜 컨디션으로 문제를 풀었습니다. 하지만 평소 마인드 컨트롤이 장착돼서 망했단 생각도 안 들고 놓친다면 그냥 못 들으면 못 들은 대로 그냥 다음 문제 풀었습니다. (그냥 몸 자체에 오답 허용 개수 자세를 장착한 거 같아요. 놓친 문제에 대해 아무 생각도 안 나고 다음 문제 풀 생각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이런 마인드컨트롤과 본인을 믿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말
저 시험 끝나고서야 LC 망했다며 토익 공부안해!!하며 포기한다고 했지만, 성적을 보니 800 목표했던 점수가 880점이 나오니 소리 지르고 난리 났었습니다ㅠㅠ
멘탈 나가봤자 어차피 본인만 손해고 뒤 쉬운 문제들도 못 풀기에 정말 시험에는 운과 멘탈이 엄청나게 중요합니다 마인드 컨트롤 부분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 본인을 끝까지 믿으세요 → 고치는 건 확실하지 않다면 고치지 말자. (조심스러운 조언)
770점 나온 시험날 제가 애매하다고 고친 문제가 4개 있는데 그 4개 전부 다 틀리고 고치기 전 답이 답이었습니다.. 그 4문제 오답률 top에 드는 문제들이었구요..
고친 이유로는 완벽한 근거로가 아닌 느낌이 그런데? 하면서 고쳤지만 틀렸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런 경험 있잖아요? 고쳐서 틀렸다 고치지 말걸.. 제 생각엔 이게 처음 풀 때에는 평소 뇌와 몸에서 익었던 무의식으로 문제를 풀었지만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의심을 하는 거 같은데 그 의심이 완벽하고 완전한 근거가 아닌 feel의 의심이면 그냥 처음 푼 게 맞다고 봐요..
880점 나온 시험날 또 고칠까말까 한 문제들 몇 있었는데요. 고치긴 했지만 이는 지문 상 완벽한 근거를 찾았고 결국 고쳐서 맞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는 고쳐서 틀렸습니다. 아직도 기억나는 게 part 6의 wish 문제입니다.
I wish you (luck/lucky). 여기서 고민 많이 했습니다. wish 보자마자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로 딱 봐도 명사네 해서 luck을 골랐습니다만 ‘하.. 뭔가 느낌이 아닌데..? 과연 이리 쉬운 문제를 냈을까..? 함정 같아. 약간 lucky 느낌이야..’ 하면서 엄청 고민하다가 고쳤습니다만 결국 luck 이었고.... 이 문제는 3월 9월 해커스 토익 게시판에도 엄청 뜨거운 감자의 문제였고 오답률도 1위인 문제였던 거로 기억해요. (저 정말 멍청하죠? 하하 선생님께서 예문으로 외우라고 엄청 귀에 피나게 말씀하셨고 예문까지 생각해냈지만 끝까지 쌤 말 안 듣고 지 멋대로 풀다가 틀린 불효학생 추가요 ㅜㅜ;)
이처럼 정말 확실한 풀이가 아니면 고치지 말기를 조심스레 조언해봅니다.. (그렇다고 시험 때 너 말대로 안 고쳤는데 틀렸잖아!!! 하시면 ㅠㅠ 곤란합니다..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는 부분이라 거르실 분들은 거르셔도 돼요..)
후회하는 정도를 나름 생각해보면, 안 고쳐서 틀려 후회하는 것보다 고쳐서 틀려 후회하는 게 훨씬 괴로운 거 같아요.
◎ 토익 준비 시기
: 토익은 꼭 3,4학년에 해야지 하지 말고 2학년 때부터 일찍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토익을 원트(1 try)에 성공하시는 분들이 있는 반면, 저처럼 늪에 빠진 분들 아니면 중장기적으로 보시는 분들도 엄청 많아요.
인생은 계획대로 되는 법이 아니에요. 토익 유효기간 2년이라고 졸업 시즌 2년 맞춰서 해야지 하다가 꼬일 수가 있어요. 각 학년마다 준비해야 하는 과정이 있는데 어학을 4학년 때 하면 정말 늦습니다.. 정말 진짜 늦어도 3학년 때까지 끝내시구요.. 3학년 여름방학에 끝내시려면 2학년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1학년은 이른 감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2학년부터 준비를 해서 한 번에 성공하면 나중에 준비할 때 수월할 거고요. 실패를 하더라도 아직 시간 많으니까 여러 번 시도를 할 수가 있어요.. 정말 시간 빠듯할 때 토익 준비하면 정말 꼬입니다.. 자소서 작성해야지 직무활동 준비해야지 면접 준비해야지 다른 학우들은 이런 고민할 때 남들 다 준비한 어학을 본인 혼자 준비하면 어디 가서 상담할 때도 없고 본인 혼자 발등 불 떨어져서 제대로 준비도 못 하고 서둘리 준비하다가 더 잘못된 점수가 나올 수가 있기에.. 웬만하면 정말 2학년부터 준비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토익 강의(선생님)를 바꾸려고 할 때
: 저는 만약 한 선생님에게 배웠다면 그 선생님께 정진하는 게 덜 힘들거 같아요. 물론 제대로운 선생님이셔야겠죠?
저는 학원을 바꾸면서 토익 가르치시는 선생님이 바뀌었고 그에 따라 선생님의 수업 방향도 달라졌어요. 그전에 해왔던 공부법이 신신토익 공부법으로 바뀌면서 또 다른 방법으로 체화하고 잘못된 공식 등을 바꾸려고 하는데 엄청 애를 먹었어요.
다른 분들도 만약 신신토익을 듣다가 성적이 안 나온다고 만약 다른 선생님 강의로 바꾸려고 하신다면 정말 고민 많이 해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신신토익 수강하고 성적이 안 나오면 제가 위에 작성한 방법대로 한 번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계속 선생님과 강의를 바꾼다고 전혀 득이 되는 것이 아니에요. 물론 자신과 맞는 선생님을 만나 공부하는 게 가장 좋겠지만 그 때까지 실이 되는 것이 많을 거예요. 저도 처음 신신토익을 수강하면서 그 전에 몸에 체화된 그 전 학원 풀이대로 풀어서 바꾸려는 데에 많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100%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 그전까지 버릇이 한 두달 사이에 바뀌는게 쉽지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가능하면 토익 강의는 바꾸지 않는 선에서 본인의 약점을 보완하며 노력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신신토익을 새로 수강하시는 700점대 분들께
: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 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버릇을 꼭 고치려고 신신토익을 수강 혹은 하려고 고민하시는 거잖아요?? 수능 강사님들도 잘못된 공부방법으로 3,4,5등급 학생들보다 오히려 공부를 아예 안 한 7,8,9등급 학생들이 공부를 하면 더 잘 오른다고도 종종 말씀하시고, 신신토익 선생님께서도 700점대 학생들이 본인만의 공부 방법을 고수해서 다른 점수대 학생들보다 점수 상승이 쉽지 않다고 말씀하세요.
꼭 자신의 공부방법을 바꾸려고 노력하시길 말씀드립니다. 계속 그 방법으로 해서 계속 700점대에 머무신다면 본인의 학습 방법이 잘못되었는지 되돌아볼 줄도 알아야 함을 기억하세요(감히 제가 이런 말씀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ㅠㅠ)
안다고 강의 대충 듣지 마시고 아는 단어라고 넘기지 마시고 정말 겸손하게, 처음 공부했을 때 자세로 공부하셔야 합니다. 저는 어떻게 벗겼느냐면 그 전 학원에서 공부했던 교재를 보려고 하지 않았어요. 그냥 신신토익 교재로 공부하고 신신토익 수업 방식으로 공부하고 풀려고 했어요. 물론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는 것은 사실입니다. 저도 마지막 시험 때까지 LC part 3,4가 완벽히 바뀌지 않았지만은 정말 처음부터 배운다는 각오로 임하시길 바랍니다. 다른 점수대 학우분들보다 더 노력이 필요한 거 같아요.
◎ 토익 후기를 마치며
: 이렇게 저의 토익 일기를 작성해 보았는데요. 나름 가독성 있게 하고 간략히 작성하려 했지만 써보니까 정말 쓸 게 많아서 장황하고 한 눈에 안 들어오는게 마음이 아프네요.. 많다고 뒤로 가시지 않고 끝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꾸벅)
그리고 토익 한 번에 끝내시기를 !! 질질 끌면 성적 오르는 것도 점점 더디고 본인도 많이 피곤해집니다... 그래서 한 번에 팍!! 해서 성적도 팍!! 나오기를 목표하세요.
저도 본인만의 계획이 있어 토익이 이번 기회 아니면 다시 볼 수 없다고 생각해서 엄청 준비했습니다. 또 확실히 하기 위해 언교부 2월 파이널 수강반과 토익 2개 시험 비용 전부 제 사비로 내서 준비했습니다. 본인 돈이어야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게 준비를 하기 위한 저만의 수단이었어요. (돈 많이 깨짐 그대신 T△T)
저는 계절학기와 특별학기까지 수강하면서 준비해서 목표 달성했으니 여러분들은 무조건 성공할 겁니다! 핑계란 없어요! 본인에게 떳떳해지세요!!
언제나 그랬듯이, 문제만이 아닌 개념을 병행하며 잊었던 개념 공부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늪에 빠지신 분들은 자신만의 약점과 오점을 잘 확인하시고 보완해서 늪 탈출하기를 바라요.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꼭 본인만의 목표 점수 그 이상을 받기를 기원하고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