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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고려 토론방 re: 참고, 고려사 원문의 검토.
子路 추천 0 조회 356 04.12.09 16:35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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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12.09 16:39

    첫댓글 그럼 해우(海隅)를 뭐로 해석하죠? 뭘 노골적으로 왜곡하고 비약하였는지? 고려의 영역이 압록강에 이르지 않았다는 무수한 반증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시길, 역시 국토축소주의 사관주의자들은 고려의 경계선을 한강이남으로 하면 절대로 반론펼치지 않을듯

  • 04.12.09 18:31

    천황학주의 성과 일자별교의 수의 해석은 시중에 나온 고려왕조실록에서도 요동성과 개사수로 인정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글구 개사수가 압록강과 별개의 강이 아니라 동북쪽(송화강 하류?)에서 합류하는 지류로 압록강의 일부입니다. 다만 현재 백두산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압록강 지류와는 다르다는 것이죠.

  • 04.12.09 18:38

    또 개사수가 고려시대에 구체적인 위치를 알 수 없는 지명이라 하셨는데 그럼 그 근거는 어디에 있죠? 글구 삼국사기는 고려시대 김부식(신라관료출신)이 쓴 것인데 그들이 고구려본기 동명왕 설화에 이 개사수라는 이름을 쓴 것은 그 만큼 그 곳이 잘 알려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럼 왜 여기에 엄리대수를 안 쓰고

  • 04.12.09 18:42

    개사수를 썼겠어요? 또 북으로 용천에 닿았다는 건 님이 주장하신 근거 자료에도 써 있던데 그럼 여기서 용천은 어디를 뜻하는 것인가요? 알고 싶네요...

  • 작성자 04.12.09 19:06

    천황학주의 성과 일자별교의 수의 해석은 시중에 나온 고려왕조실록에서도 요동성과 개사수로 인정하고 있는 사실입니다.→이 부분은 가능하면 내용을 소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而海隅立社北抵龍泉西極鴨綠부분은 제가 문맥을 잘못해석했군요. 사과합니다.

  • 작성자 04.12.09 19:09

    그렇지만 용천을 발해의 상경으로 해석한다 하더라도 책문이나 표문 같이 은유와 과장이 많은 외교문서가 영역을 밝히는데 어느정도 도움을 줄지는 여전히 회의적입니다. 가령 "...하공진을 안문按門에 보내어 압록의 구당사를 삼아..."라는 구절에서 안문은 고려의 지명이 아닙니다.

  • 작성자 04.12.09 19:14

    그렇지만 이는 중국고사에서 나온 은유이기 때문에 고려의 북쪽국경을 의미합니다. 개사수의 구체적인 위치가 고려시대에 알려지지 않았다는 근거가 무엇이냐고 물으셨는데 개사수는 삼국사기에서 '유명미상지명'이라하여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어던 지명입니다.

  • 작성자 04.12.09 19:17

    주몽이 건넜다는 엄호수는 엄호수=엄체수=엄리대수=개사수라고도 하며 압록강 지류인 어떤강으로 추정하기도 하지만 압록강을 가리키는 용어로도 쓰입니다. 여기서는 문맥상 압록강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여겨지며, 설령 개사수로 추정한다고 하더라도 원문을 제시하고 이유를 밝혀야지

  • 작성자 04.12.09 19:19

    사서에 개사수라고 돼 있다라는 식은 곤란합니다.

  • 04.12.09 21:25

    박영규님의 고려왕조실록 선종 편에 자세히 나와있으니 직접 보셨으면 합니다. 분명히 요동성 서부는 거란에 붙이고 개사수 동부는 고려가 관할한다고 명시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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