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13년 연속 와튼스쿨 최고 인기 강의』,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지음, 김태훈 옮김, 8.0, 초판 5쇄(2011년 12월)
『Getting More: How You Can Negotiate to Succeed in Work and Life』, Stuart Diamond, Portfolio Penguin, 2011
원서의 내용 중 50~100쪽 정도는 빼 먹고 번역한 것 같다. 번역자와 편집자가 원저자의 지도 교수나 된 것처럼 마구 칼질을 해댄 것이다.
이렇게 원저자를 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 스스로 잘난 사람이라고들 생각한다면 뭐 하러 이 책을 번역해서 출판씩이나 했는지 모르겠다. 그냥 그 잘난 사람들끼리 책을 새로 써서 내면 될 것 아닌가?
원저를 존중하면서 번역하고 싶은 사람이 있어도 독점 번역이기 때문에 이 책을 새로 번역출판할 수도 없다.
이렇게 마구 칼질해서 번역출판하는 관행은 사라져야 한다.
앞으로 1년 동안은 한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된 번역서를 비판할 생각이다. 한국 번역계의 못된 관행과 수준 낮은 번역에 대해 대중적으로 알리는 가장 나은 방법인 것 같다. 여러분들도 “베스트셀러 번역 비판 작업”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
이덕하
2012-01-13
--------------------------------------------------------
1쪽
--------------------------------------------------------
(사례 1)
김태훈(13쪽): 파리행 비행기로 갈아탈 탑승구가 가까워질 무렵 발걸음이 점점 느려졌다.
Diamond(1쪽): My run slowed to a jog as we approached the gate for our flight to Paris.
비행기를 놓치게 생겨서 헐레벌떡 뛰어오다가 속도를 늦추어서 “jog”로 바뀌는 장면이기 때문에 “발걸음이 점점 느려졌다”는 어울리지 않는다.
(사례 2)
김태훈(13쪽): 학수고대했던 주말여행이 무산될 수도 있다는 사실에 남자친구와 나는 적잖이 당황했다. 창밖에는 우리가 타야 할 그 비행기가 아직 서 있었다.
Diamond(1쪽): My boyfriend and I walked to the window in disbelief. Our long weekend was about to fall to pieces. The plane waited right before our eyes.
“Our long weekend”를 “학수고대했던 주말여행”으로 번역했다. “long(동사)”에 “간절히 바라다”라는 뜻이 있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번역한 것일까? 아니면 “Our long weekend”를 그냥 “주말여행”으로 번역한 다음에 “학수고대했던”을 번역자가 마음대로 삽입한 것일까?
http://en.wikipedia.org/wiki/Long_weekend
“walked to the window”를 제대로 번역하지 않았다.
(사례 3)
김태훈(14쪽): 나는 힘없이 가방을 바닥에 떨어뜨렸다. 아주 잠깐이었지만 그 순간이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처럼 길게 느껴졌다. 이윽고 그가 무슨 말을 하자, 다른 조종사도 고개를 들어 나를 바라보았다. 나는 애타는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마침내 그가 고개를 끄덕였다.
Diamond(1쪽): I let my bags slump by my feet. We stood there for what seemed an eternity. Finally, the pilot’s lips moved and the other pilot looked up. I caught his eye, as well, and he nodded.
“I caught his eye”를 “나는 애타는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았다”로 번역했다. 하지만 “나의 모습이 그의 관심을 끌었다”라는 뜻일 뿐이다. 애타는 눈빛으로 바라보았다는 이야기는 원문에는 없다.
--------------------------------------------------------
2쪽
--------------------------------------------------------
(사례 4)
김태훈(14쪽): 우리는 너무 기쁜 나머지 서로를 얼싸안고 잽싸게 가방을 들었다. 그리고 조종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손을 흔들어준 다음, 서둘러 연결 통로로 달려갔다.
Diamond(2쪽): Our vacation restored, we clutched each other joyously, snatched our bags, waved to the pilots, and tumbled down the Jetway to our plane.
“Our vacation restored”를 번역하지 않았다. 비행기를 놓쳐서 휴가를 망칠 뻔했는데 조종사들이 탑승을 허락해 주어서 휴가를 제대로 갈 수 있게 되었다는 말이다.
“Our vacation restored”는 번역하지 않고 원문에는 없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를 굳이 삽입했다.
(사례 5)
김태훈(14쪽): 이 이야기는 내 협상론 강의를 듣는 한 여학생의 실제 경험담이다.
Diamond(2쪽): The story above, told to me by a student in my negotiation course, was clearly an account of a negotiation.
“clearly an account of a negotiation”를 빼 먹었다.
(사례 6)
김태훈(15쪽): 그녀는 이미 이륙한 비행기를 타기 위해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지만, 상대에게 강력한 무언의 호소를 하면서 대단히 극적인 결과를 얻어냈다.
Diamond(2쪽): Completely nonverbal, to be sure. But it was done in a conscious, structured, and highly effective way.
“conscious, structured, and highly effective way”를 제대로 번역하지 않았다.
(사례 7)
김태훈(15쪽): 게다가 그녀는 내 협상론 수업에서 배운 여섯 가지 방법을 두루두루 잘 활용했다.
Diamond(쪽): And it used six separate negotiation tools that I teach that are, in practice, invisible to almost everyone.
“that are, in practice, invisible to almost everyone”를 빼 먹었다.
(사례 8)
김태훈(15쪽): 4. 누가 옳은지 따지지 말고 목표에 집중하라. 위 이야기에서 환승이 늦었다거나, 항공사에서 미리 연락하기로 했다는 사실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
Diamond(2쪽): Fourth, focus on your goals, not on who is right. It didn’t matter if the connecting airline was late, or wrong in not calling ahead to the gate.
“wrong in not calling ahead to the gate”는 주인공이 타고 온 비행기의 직원이 주인공이 타야 할 비행기 탑승구 쪽으로 미리 전화를 하지 않은 잘못을 말한다. 미리 연락하기로 했는데 연락하지 않은 것이다. 그런데 “미리 연락하기로 했다”로 번역했다.
(사례 9)
김태훈(15쪽): 6. 상대가 가진 지위와 힘을 인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라. 그러면 이따금씩 상대가 당신을 도와주는 경우가 생길 것이다.
Diamond(2쪽): And finally, acknowledge the other party’s position and power, valuing them. If you do, they will often use their authority to help you achieve your goals.
“valuing them”을 “그것들[지위와 힘]을 존중해 주라”는 이야기다. 그런데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라”로 번역했다.
“use their authority”를 빼 먹었다.
(사례 10)
김태훈(16쪽): <누락>
Diamond(2쪽): From getting a job to getting a raise, from dealing with kids to dealing with colleagues, the kind of negotiation practiced here has given upwards of thirty thousand people more power and control over their lives.
(사례 11)
김태훈(16쪽): 이 책은 다른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바꿀 획기적인 전략과 협상 도구를 제시할 것이다. 이 도구들은 기존에 사람들이 알고 있던 협상법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것들이다.
Diamond(2쪽): It offers a set of strategies, models, and tools that together will change the way you view and conduct virtually every human interaction. These teachings are very different from what you have read or studied about negotiation.
“models”를 빼 먹었다.
“view and conduct”를 제대로 번역하지 않고 얼버무렸다.
“virtually every”를 빼 먹었다.
“These teachings”를 “이 도구들”으로 번역했다. 바로 앞 문장에 “strategies, models, and tools”가 나열되었다는 점을 생각할 때 적절하지 않다. 물론 애초에 “teachings”을 “도구들”로 번역할 이유가 없었다.
(사례 12)
김태훈(16쪽): 내 협상 도구는 모두 인간의 심리에 기초하고 있으며, 상대의 머릿속 그림을 그려서 이에 알맞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특별한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어떤 경우에서든지 통하는 이 협상법은 강경하고 위압적으로 나가야 한다거나 친절하고 유연해야 한다는 특정 태도를 강요하지 않는다.
Diamond(2쪽): Based on psychology, they don’t depend on “win-win” or “win-lose.” They don’t depend on being a “hard” or “soft” bargainer.
<“win-win” or “win-lose.”>를 빼 먹었다. 대신, 원문에 없는 “상대의 머릿속 그림을 그려서 이에 알맞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삽입되어 있다.
<“hard” or “soft” bargainer>를 제대로 번역하지 않았다.
http://www.colorado.edu/conflict/peace/treatment/hardbarc.htm
http://www.colorado.edu/conflict/peace/treatment/softbarg.htm
(사례 13)
김태훈(16쪽): <누락>
Diamond(2쪽): They don’t depend on a rational world, on who has the most power, or on phrases that make much of negotiation seem inaccessible and impractical.
--------------------------------------------------------
3쪽
--------------------------------------------------------
(사례 14)
김태훈(16쪽): 결국 내 협상법을 통해 사람들은 원하는 것을 얻게 될 것이다. [문단나누기]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하는 것은 인간의 기본적인 욕망이다. 우리는 언제나 원하는 것을 이왕이면 더 많이 얻고 싶어 한다.
Diamond(3쪽): And they will help anyone do what this book suggests: get more. [문단나누기] And that’s one of those instinctive human desires, isn’t it? More. Whenever you do almost anything, don’t you wonder if there’s more? It doesn’t have to mean more for me and less for you. It just has to be, well, more.
“get more”를 “원하는 것을 얻게”로 번역했다.
“It doesn’t have to mean more for me and less for you.”를 빼 먹었다.
(사례 15)
김태훈(16쪽): 그 대상은 반드시 돈과 같은 물질적인 것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시간, 음식, 여행, 농구 경기, 텔레비전, 음악 등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사실 더 많이 얻을수록 더 만족스러운 기분을 느낀다.
Diamond(3쪽): And it doesn’t necessarily mean more money. It means more of whatever you value: more money, more time, more food, more love, more travel, more responsibility, more basketball, more TV, more music.
“more love”와 “more responsibility”를 빼 먹었다.
(사례 16)
김태훈(16쪽): <누락>
Diamond(3쪽): This book is about more: how you define it, how you get it, how you keep it. Whoever you are, wherever you are, the ideas and tools in this book were meant for you.
(사례 17)
김태훈(16쪽): 이제까지 협상과 관련된 책들은 무수히 많았다. 그 책들은 대부분 상대방의 동의를 얻어내고, 반대 의견을 물리치고, 경쟁자를 이기며, 계약을 마무리하고 지렛대(Leverage: 입장을 관철시키기 위한 설득 수단 - 옮긴이)를 이용하고, 특정 태도로 임하는 협상법을 소개해왔다.
Diamond(3쪽): The world is full of negotiation books telling you how to get to yes, get past no, win, gain an advantage, close the deal, get leverage, influence or persuade others, be nice, be tough, and so forth.
“gain an advantage”를 빼 먹었다.
“influence or persuade others”를 빼 먹었다.
“be nice, be tough”를 제대로 번역하지 않고 얼버무렸다.
(사례 18)
김태훈(17쪽): 하지만 이를 실제로 실행에 옮겨 협상에 성공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
Diamond(3쪽): But of those who finish reading them, few can go out and do it.
“who finish reading them”를 빼 먹었다.
(사례 19)
김태훈(17쪽): <누락>
Diamond(3쪽): Besides, sometimes you may want to get to no. Or you want to get to maybe. Or you just want to delay things. But, instinctively, you always want to get more of what you want.
(사례 20)
김태훈(17쪽): 내가 수업을 마친 후 학생들에게 꼭 당부하는 말이 있다. [문단나누기] “머릿속으로 아는 걸 실행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지금 배운 걸 일상생활에서 시도해보세요. 오늘 당장!”
Diamond(3쪽): This is what people who take my course are required to do. I tell them to use the strategies the same day, write them down in their journals, practice them, and use them again.
“write them down in their journals, practice them, and use them again”을 빼 먹었다.
(사례 21)
김태훈(17쪽): 협상은 사람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상호작용이다.
Diamond(3쪽): Negotiation is at the heart of human interaction.
협상이 사람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상호작용의 핵심이라는 말이다. 즉 협상이 인간관계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말이다. 그런데 “at the heart of”를 빼 먹고 번역했다.
(사례 22)
김태훈(17쪽): 우리는 상대방과 대화를 하면서 말이나 혹은 몸짓을 통해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협상을 시도한다.
Diamond(3쪽): Every time people interact, there is negotiation going on: verbally or nonverbally, consciously or unconsciously.
“interact”를 “대화”로 번역했다. 원문 그대로 “상호작용”으로 번역해야 한다. 왜냐하면 대화가 없는 상호작용도 가능하며 원문에 “nonverbally”라는 단어까지 있기 때문이다.
(사례 23)
김태훈(17쪽): <누락>
Diamond(3쪽): That doesn’t mean you have to actively negotiate everything in your life all the time. But it does mean that those who are more conscious of the interactions around them get more of what they want in life.
(사례 24)
김태훈(17쪽): 이 격언에서도 알 수 있듯, 우리가 협상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고 있으면 그것을 활용하여 더 많은 기회를 얻거나, 우리에게 닥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Diamond(3쪽): It takes no more time and energy for the expert to collect the greater amount of information from that landscape. But the expert can make much better use of that information to pursue opportunities or minimize risks.
“It takes no more time and energy for the expert”를 빼 먹었다.
--------------------------------------------------------
4쪽
--------------------------------------------------------
(사례 25)
김태훈(18쪽): 이 책에서는 협상에 임하는 스스로의 모습을 보다 객관적이고 면밀하게 바라보고, 상대의 머릿속 그림을 정확하게 그린 뒤 협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 것이다.
Diamond(4쪽): What we are talking about in Getting More is learning better negotiation tools so that you become exquisitely more conscious of the topography of your dealings with others.
이 책에서 “conscious”라는 단어가 여러 번 나온다. 협상에 대해 “의식적으로” 생각하라는 말이다. 그런데 빼 먹고 번역했다. 그리고 원문에 있지도 않은 “객관적이고” 같은 단어들이 삽입되어 있다.
(사례 26)
김태훈(18쪽): <누락>
Diamond(4쪽): Like Rayenne Chen at the opening of the book, most of those who have taken my course are ordinary people. But they have learned to achieve extraordinary results by negotiating with greater confidence and skill.
(사례 27)
김태훈(18쪽): 인도 출신의 한 여학생은 이 협상법을 통해 자신의 부모를 설득하여 인도 문화에 만연한 중매결혼을 피할 수 있었다.
Diamond(4쪽): More than one woman from India in my class, using tools from the course, persuaded her parents to let her out of her own arranged marriage.
“More than one woman”이라고 나와 있다. 한 명이 넘는 여자들이 자기 때문에 덕을 보았다고 자랑을 하고 있는데 “한 여학생”으로 번역했다.
(사례 28)
김태훈(18쪽): <누락>
Diamond(4쪽): It is the same kind of advice taught in my classes and outlined in Chapter 2.
(사례 29)
김태훈(18쪽): 케이스별로 7달러에서 100만 달러까지 다양했는데, 전체 사례 중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합산했더니 무려 30억 달러가 넘는 액수가 나왔다.
Diamond(4쪽): $7 here, $132 there, $1 million or more in some cases. The total exceeded $3 billion for about a third of the stories we have collected.
“$132 there”를 빼 먹은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1 million or more”를 “100만 달러까지”로 번역한 것은 문제가 있다.
“the stories we have collected”를 “전체 사례”로 번역했는데 “수집한 사례들”이다. 저자의 수업을 들은 사람들 전체에 대한 이야기를 모두 수집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사례 30)
김태훈(18쪽): <누락>
Diamond(4쪽): And that doesn’t count the marriages saved, the jobs obtained, the deals concluded, the parents who were persuaded to go to the doctor, the kids who did just what they were asked.
(사례 31)
김태훈(18쪽): 책에서 소개한 사례에는 대부분 실명을 썼다.
Diamond(4쪽): Most of the more than 400 anecdotes in this book use the actual names of the people involved.
“the more than 400 anecdotes”를 번역하지 않았다. 책에 소개된 사례들을 마구 빼 먹으면서 번역했으니 “400”이라는 숫자를 정확히 번역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사례 32)
김태훈(18쪽): <누락>
Diamond(4쪽): They will tell you how they got a raise, achieved satisfaction after buying defective merchandise, got out of a speeding ticket, got their kids to do their homework, closed a deal—how, in a million ways, their lives became better. How they got more. [문단나누기] For me and the tens of thousands of people I’ve taught, unless these tools work in real life, we’re not interested. [문단나누기] Who are these people? They come from all walks of life, and myriad cultures.
(사례 33)
김태훈(18쪽): 협상에 대해 나의 조언을 들은 사람들은 다국적 기업의 임원과 주부, 학생, 변호사, 엔지니어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콜롬비아, 볼리비아 등 20개국이 넘는 나라에 살고 있다.
Diamond(4쪽): Senior executives of billion-dollar companies, housewives, students in school, salespeople, administrative assistants, executives, managers, lawyers, engineers, stockbrokers, truckers, union workers, artists—you name it. And they come from around the world: the United States, Japan, China, Russia, Colombia, Bolivia, South Africa, Kuwait, Jordan, Israel, Germany, France, England, Brazil, India, Vietnam, and so forth.
“billion-dollar companies”는 “다국적 기업”이 아니다.
“salespeople, administrative assistants, executives, managers”와 “stockbrokers, truckers, union workers, artists”를 빼 먹었다.
“South Africa, Kuwait, Jordan, Israel, Germany, France, England, Brazil, India, Vietnam”를 빼 먹었다.
(사례 34)
김태훈(18쪽): <누락>
Diamond(4쪽): These tools work for all of them. And they will work for you, too. [문단나누기] Like Ben Friedman, who almost always asks the companies whose services he uses if new customers are treated better than existing, loyal customers like himself—for example, with discounts or other promotions. By asking that question one day, Ben got 33 percent off his existing New York Times subscription. [문단나누기] Or Soo Jin Kim, who looks for connections everywhere. One day she saved $200 a year for her daughter’s after-school French program. How? Before asking for a discount, she made a human connection with the school’s manager, talking about her trips to France. These strategies will save you a little here, a little there. But it can add up to many thousands of dollars a year. [문단나누기] Some make millions at the start. Paul Thurman, a management consultant in New York, reduced a large client’s expenses by 35 percent, an “incredible” twenty points more than he had been able to do before the course. He used standards, persistence, better questions, relationships, and being incremental, as learned in the course. The first year savings was $34 million; by now it’s over $300 million, he said. “I have a major advantage in the marketplace,” he said. [문단나누기] Richard Morena, then the chief financial officer of the Asbury Park Press, got $245 million more for the company in its sale, and $1 million more for himself, by using standards, framing, and other course tools. “I’ll keep practicing,” he said. To benefit from the strategies in the book, as Richard did, you have to think differently about how you deal with others.
--------------------------------------------------------
5쪽
--------------------------------------------------------
(사례 35)
김태훈(19쪽): <누락>
Diamond(5쪽): These strategies will be expanded throughout the book, including the tools that support them and the perspectives that go with them. The strategies will be followed by chapters on how they are used in specific familiar applications, such as parenting and kids, travel, and jobs.
(사례 36)
김태훈(19쪽): 이 전략들은 전체적으로 협상에 대한 전혀 다른 사고방식을 심어줄 것이다. 그 차이는 평지만을 보는 아마추어와 골짜기와 봉우리까지 보는 프로의 차이만큼 크다. 아마추어와 프로의 게임은 완전히 달라야 하지 않겠는가.
Diamond(5쪽): The strategies together amount to a different way of thinking about negotiation. It’s the difference between saying “I play football” and “I play professional football.” The two are barely even the same game.
<It’s the difference between saying “I play football” and “I play professional football.”>를 “그 차이는 평지만을 보는 아마추어와 골짜기와 봉우리까지 보는 프로의 차이만큼 크다”로 번역했다.
(사례 37)
김태훈(19쪽): 협상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은 바로 목표 달성이다.
Diamond(5쪽): Goals are what you want at the end of the negotiation that you don’t have at the beginning. Clearly, you should negotiate to meet your goals.
“Goals are what you want at the end of the negotiation that you don’t have at the beginning”를 빼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