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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경매[home336] 3천만원으로 시작하는 내집마련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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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임장, 입찰 후기 (막써대는 내 생각) 주택과 88만원 세대
깨백 추천 0 조회 199 10.11.16 17:40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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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1.18 10:57

    첫댓글 요즘 대학생들 꿈이 너무 작은것 같아요... 공부만 할줄 알았지 세상보는 시야가 너무 좁고,근시안적이라 걱정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취업이 인생의 목표고 끝은 아니지요. 대기업이나 공무원으로의 취직이 최고인줄 알아요... 가까운 친구들만 보더라도 좋은 대학나와서 대기업다녀도 10년이상 다닌경우가 드물어요. 어떤 회사에서건, 어떤 형태로던 그만 두더군요. 지금은 횟집,치킨집,운전업등등 다양하게 합니다. 젊을수록 창업해서 빨리 망해보는게 인생에서 가치있는 경험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작성자 10.11.18 13:15

    창업하려해도 자본이 필요하고 또 요새는 프랜차이즈 아니면 힘든가보더라구요.

  • 10.11.19 21:15

    중소 제조업체에서 근무해본 경험이로는..우리 젊은 세대들, 특히 중위권 대학나온 친구들 배가 아주 불렀습니다.
    많이 쉬고 편한 일자리만 찾다보니 88만원 세대가 된거지요..고성장 시절의 패러다임은 이제 통하지 않습니다.
    저성장 사회의 패러다임을 받아들여야 하는데..아직은 쉽지가 않은가 봐요..사회에 적응하거나 아님 특출한
    능력을 갖출 생각을 해야 하는데 참..안타깝습니다..개인적으로는 어릴때부터 너무 공부만 많이 시키는게
    가장 큰 문제인거 같아요. 그래서..요즘 젊은이들이 대부분 스스로 좌파라고 하는것 같아요.
    정말 좌파이면 문제가 아닌데 사실 행동이나 바라는 바는 우파이면서 생각만 좌파라는게 문제죠.

  • 작성자 10.11.20 18:39

    글쵸 저도 교육이 문제라고 생각해요.특히 사교육이 문제인거 같아요.학생들을 혹사시키는거도 문제고 특히 극단적인 주입식교육 정말 아니라고 생각해요.사람 바보만들기 딱이죠. .

  • 작성자 10.11.20 18:46

    많이 쉬고 편한 일자리만 찾지 않고 빡시고 월급적은 일자리에 취직해도 88만원세대인건 마찬가지인거 아닌가요? 여하튼 제 생각은 현재 88만원세대는 주택구매력이 없고 앞으로도 별반 좋아질 거 같지 않다는 거죠.

  • 작성자 10.11.20 18:45

    중소제조업체 스스로도 한국경제구조하에서는 굉장히 힘들죠.즉 좋아질 가능성이 별로 없죠. 그 구성원들도 마찬가지겠죠. 과거처럼 열심이만 하면 개천에서도 용될수 있다가 점점 어려워지고있죠 즉 희망이 없다는게 문제인거 같아요.울나라 경제성장률 4-5% 과거에 비해 낮지만 다른 선진국에 비하면 낮은건 아니구요.다른 저성장사회와 비교해도 한국사회가 문제가 있는건 사실이죠.

  • 10.11.19 21:17

    스스로 좌파라고 주장하면서 매주 로또를 산다던가..아님 배우자의 조건을 따진다던가..부자가 된 친구를
    배우려 하기보단 깍아내리기 바쁘다던가..국회의원 아들딸이나 재벌 아들딸들을 동경한다던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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