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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돌체육관(구 광양 무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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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정보 스크랩 인체의 신비 (2) 림프절의 해부학적 위치 및 구조
도도한님 추천 0 조회 24 14.02.17 18:5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림프절의 위치를 쉽게 설명하는 그림을 찾아 올립니다.

 

Lymph Nodes

 

보라색 원들은 림프절들의 위치를 보여줍니다

 

림프절의 해부학적 위치 및 구조

 

모세관을 흐르는 혈액은 조직에 산소를 공급한 후 대부분 세정맥을 거쳐 심장으로 되돌아갑니다. 모세관 혈액의 10% 정도는 림프관으로 연결되어 림프액이 되고 우측 림프관, 흉관으로 모여 각각 우측, 좌측 쇄골하정맥을 통해 심장으로 되돌아갑니다.

 

림프관은 림프절의 위치를 표시한 그림과 같이 전신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으며 곳곳에 철도의 간이역처럼 림프절이 배열되어 있습니다. 림프절은 원형 또는 완두콩 모양으로 여과 기능을 하며 림프절에는 림프구가 풍부합니다.

 

 

림프절의 기능

 

림프절은 간질액 또는 림프에 있는 미생물을 여과하는 역할을 합니다. 피질에는 B림프구, 내피질에는 T림프구, 수질에는 T B 림프구, 형질세포, 대식구가 있으며 이 세포는 각자의 독특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림프절(lymph nodes)은 조직의 림프관 중간에 위치하며, 한 쪽이 오목한 강낭콩 모양의 직경 1mm ~ 2cm 정도인 작은 결절입니다. 주로 세포나 조직 사이로 들어온 항원을 림프를 통해 받아들여서 면역 반응을 유도합니다. 흉선이 훈련소였다면 림프절은 전투현장이라 할 수 있겠네요. 처음 전투에 참가한 초보 병사들은 전투를 통해 적을 인식하고 전투 경험을 쌓은 이후엔 엄청난 공격력을 발휘하겠죠? 


 



  림프절에는 여러 개의 관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입수관(afferent lymphatic vessels)을 통해 림프와 함께 여러가지 물질들이 들어와 림프절 피질 아래의 작은 동공(subcapsular sinus)에 도달하게 됩니다.

  림프절의 피질(cortex)에는 세포들이 모여 있는 소포(follicle)들이 있는데, 일부 소포들은 germinal center라고 부르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내부의 수질(medulla)에는 림프구(lymphocyte)와 대식세포(macrophage)가 비교적 드문드문 존재하며, 이 것들은 서로 접촉하지 않는 상태에서 서로 가까이 존재합니다.
 
  수질 쪽에는 하나의 출수관(efferent lymphatic vessels)이 있으며, 림프나 림프구가 이 관을 통해 림프절을 나갑니다.

  위와 같은 림프 절의 구조는 림프구와 림프가 수시로 림프관을 통해 림프절로 들어오고 나가는 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그리고 림프구나 보조세포들은 림프절의 특정 지역에 모여 있는데, follicle에는 아직 항원을 인식하지 못한 resting B cell이 많이 존재하며, germinal center에는 T cell의 도움을 받아 항체를 생산하는 성숙한 B cell들이 많이 있습니다. germinal center의 기능은 명확치 않지만 기억 세포의 생성과 관련이 있다고 여겨집니다. T cell은 주로 follicle 사이나, parafollicular area라는 피질 지역에 있습니다.

  혹시 아래 이미지를 보고 위의 고지 점령전의 사진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왠지 비슷한 것 같네요. 감염원의 입장에서는 이 림프절을 넘어야 다음 목표로 퍼져 갈 수 있다는 의미에서요^^;; 저만의 생각입니다.



  림프구들의 위치를 간단히 구분하면 
  : follicel, germinal center - B cell, macrophage
    interfollicular area - T cell

  로 구분됩니다.
  
  충분히 분화한  plasma cell(항체를 생산하는 B cell)들은 림프절을 떠나 다른 조직으로 이동합니다.

  이 림프절에서 감염 등에 의해 면역반응이 강하게 일어나면 림프절이 붓고 통증이 생깁니다. 몇몇 분들은 아마 사타구니 쪽(서혜부)에 부어 올라서 묵직한 통증을 느낀 분이 있을겁니다. 림프절염(임파절염)이라고 하는군요. (때로는 이 감염이 심각한 경우도 있더군요.)

 

http://blog.naver.com/uchl0128/30102325731

 

 

  

                        

 

1. 개요

 

임파선은 인체의 방어전선으로 우리 몸의 어디에나 위치하며 백혈구와 임파구들이 많이 서식하는 곳이며 염증이 있을 때는 방어군의 증강으로 크기가 자라게 된다.  목 위와 얼굴, 머리에는 300개 이상의 임파선이 있으며 목에 무언가가 만져지는 것이 있을 때는 임파선염, 양성종양, 임파선암의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다.

어쩌다 한 번씩 덩어리가 만져진다면 단순한 임파선염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임파선은 손에 잡히지 않으나 별 다른 이상없이 단순한 감기 증세만으로도 임파선 한 두개가 조그맣게 만져질 수 있다.

 

2. 정의

 

임파선염이란 임파선이 염증을 일으켜 붓고 아픈 병이다.

신체 각 부분의 임파선이 붓는 경우는 흔히 있는 일이고, 악하부나 경부, 액와부 및 서경부의 임파선이 붓는일이 많다.

일반적으로 임파선염이라고 하면 화농하여 농이 나오는 것을 생각하는데, 대개의 경우 화농하지 않고 낫는 수가 많다.


3. 증상

 

(1) 부종[浮腫, edema, oedema라고도 씀. 복수형은 edemas, edemata]


결합조직의 세포 사이 공간에 수액성 액체가 비정상적으로 축적되는 것.
부종이 생긴 조직은 부어오르고 천자(穿刺)하면 연하고 굳지 않는 액체가 나온다.

이 액체는 본질적으로 혈청(血淸)이지만 소량의 단백질을 포함할 때도 있으며, 부종을 일으키는 질병에 따라 조성이 약간씩 달라진다.

전신성부종(全身性浮腫 : 수증 또는 수종이라고도 함)이 일어날 때는 체강(體腔)과 조직에 지나치게 많은 물이 고일 수 있다.

 

부종은 그 자체가 병이라기보다는 질병의 증상으로 나타나며 많은 원인 때문에 생길 수 있는데, 세포와 조직 및 혈액 사이에 일정한 수분 균형을 유지하는 생리학적 메커니즘의 일종이다.

그 원인 가운데는 신장·심장·정맥·림프계 등의 질병과 영양실조, 알레르기 반응 등이 있다.

부종의 치료는 신장이나 심장의 기능을 좋게 하는 등 부종을 일으키는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다.

 

두드러기와 같이 아주 국소적인 것일 수도 있고 신증부종(腎症浮腫)처럼 전신에 나타나는 것일 수도 있다.

때때로 팔다리나 얼굴 등 신체의 몇몇 부위가 부어 오르는 것을 전신수종(anasarca)이라 하기도 한다.

수종, 수증, 전신수종 등의 용어는 잘 쓰이지 않으며 부종이 가장 많이 쓰인다.

복수(腹水)는 복강(腹腔) 내에 지나치게 많은 용액이 고여 있는 상태를 뜻한다.


(2) 발적

 피부나 점막에 염증이 생겼을 때에 그 부분이 빨갛게 부어오르는 현상. 모세혈관의 확장이 그 원인이다.
(3) 통증
(4) 화농

화농이란 고름이 생기는 것. 화농균이 일으키는 염증을 말하는데 일반적인 임파선은 대개 1∼2주일 만에 화농하지 않고 낫는다.

 

4. 원인

바이러스나 포도상구균이나 연쇄상구균등 세균에 감염되어 발생한다.

균에 감염되면 화농하기 쉽고 바이러스의 경우는 화농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5. 목에 생기는 멍울

 

목에서 만져지는 멍울은 치료가 필요치 않은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항생제를 투여해야 하는 세균성 감염, 결핵성 감염, 수술을 해야 하는 선천성 기형 또는 악성 종양 등 다양하게 있다.

멍울의 95%는 림프절의 비후나 염증에 의해서 생긴다.

대부분이 양성으로 2세 소아의 50%에서 경부 림프절이 만져지며, 2% 미만이 악성종양이다.

 

경부림프절염 중 급성림프절염은 주로 목이나 호흡기의 국소 감염에 의하여 생기지만 전신 감염에 의해서 생기기도 한다.

그리고 생활 여건이 좋지 않은 환경의 소아들에게서 더 잘 생긴다.

감염에 의한 림프절염은 5세 미만에 많이 생기고, 주로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에 의하나, 코, 입, 목, 피부의 정상 세균총의 감염에 의해서도 멍울이 만져질 수 있다.

멍울이 만져지면, 발열, 상기도 감염, 목의 통증, 이통, 멍울 부위의 압통, 충치 등이 있는지 잘 보아야 한다.

 

다른 원인을 찾기 위해서

서서히 커지고, 단단하고, 고정되어 있고, 압통이 없는지.[악성종양]

출생 후 또는 영아 초기에 만져지고, 연성이고, 부드러우며, 낭성이고, 재발되는지[선천성]

외상이 있는지 얼굴, 머리, 눈, 귀, 입안, 치아, 목 안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사진의 초록색 점으로 보이는 곳들이 흔히 목주위의 임파선이 만져지는 부위들이다.

이 곳은 정상적으로 임파선이 존재하는 곳으로 평상시에는 만져지지 않으나 어떤 원인에 의해서 커지게 되면 혹처럼 만져진다.
 

 

 

*** 목욕 후 즐기는 림프 마사지 · 간단 스트레칭 ***

 

▼ 림프 마사지

온몸이 따뜻해져 혈액순환이 좋아진 목욕 직후에 림프 마사지를 하면 효과적이다. 림프 마사지는 체내의 림프액 흐름에 맞춰 하는 마사지로 지방대사를 촉진하고 부기를 없애준다. 몸에 보디로션을 고루 발라 촉촉하게 만든 다음 부드럽게 마사지하는데 손에 너무 힘주지 말고 기분 좋게 느낄 정도가 적당하다.

01 종아리 뒤에서 아킬레스건 방향으로 강약으로 힘을 주며 손으로 원을 그리듯 부드럽게 1분간 마사지한다. 무릎 뒤에서 허벅지 방향으로 강약으로 힘을 주며 손으로 원을 그리듯 부드럽게 1분간 마사지한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다리가 날씬해 지는 효과가 있다.

02 발꿈치에서 아킬레스건까지 엄지와 검지를 사용해 부드럽게 문지르면 발목이 가늘어진다. 양쪽 모두 번갈아가며 마사지한다.

03 손목에서 어깨 방향으로 가볍게 힘을 주면서 부드럽게 원을 그리듯 1분간 마사지하면 팔 전체가 날씬해진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04 목 뒤쪽에서 쇄골 방향으로 가볍게 힘을 주며 부드럽게 원을 그리듯 1분간 마사지한다. 아름다운 목선을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 수건 스트레칭

목욕 후 수건 스트레칭을 할 때는 몸이 지치지 않도록 땀을 흘리지 않을 정도로 가볍게 실시한다. 등과 허리, 목 등을 스트레칭해주면 혈액순환이 활발해져 몸이 따뜻해지고 숙면을 도와줘 불면증이 있는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01 수건으로 머리카락을 닦으면서 양손으로 머리 뒤쪽을 2~3회 누르면서 목을 늘인다.

02 의자에 앉아 발바닥에 수건을 대고 양손으로 수건을 잡고 당기면서 7초간 자세를 유지한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03 바닥에 앉아 수건 양끝을 잡고 머리 위로 들어 올려 상체를 좌우로 움직이면서 팔을 늘인다.

04 무릎을 구부려 땅에 대고 엉덩이는 세워 허리를 곧게 편다. 양팔을 뒤로해 수건 양끝을 잡고 아래위로 움직인다.


▼ 침대 스트레칭

목욕 후에 하는 침대 스트레칭은 피로를 풀어주고 숙면을 도와준다. 수건 스트레칭과 마찬가지로 무리하지 않고 땀을 흘리지 않을 정도로 가볍게 하는 것이 포인트!

01 침대에 누워 다리를 올린 후 천천히 좌우로 벌렸다가 모아준다.

02 침대에 누워 한쪽 다리를 들어 무릎을 굽히고 양손으로 한쪽 허벅지를 잡는다. 숨을 내쉬면서 가슴 쪽으로 잡아당겨 20초간 정지한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03 침대에 엎드려 천천히 상체를 들어올려 20초간 정지한다.

 

 

*** 하반신 림프 마사지

피곤할 때 얼굴이 붓고 몸이 무거운 느낌이 드는 것은 림프의 흐름이 정체되어 생기는 현상이다.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하고 영양분을 나르는 림프가 정체되면 피로가 누적되고 질병의 위험도 커진다.

림프의 흐름을 좋게 하는 마사지를 꾸준히 하면 건강과 미용,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다.

 

《 하반신 마사지포인트
● 하반신은 가장 붓기 쉬운 부분이기 때문에 마사지를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 허벅지 위 서경부의 림프절과 무릎 안쪽, 발 뒤쪽 림프절이 중요하다.
● 꽉 죄는 하의를 입으면 림프의 흐름이 악화된다. 걸을 때 발뒤꿈치에서 앞꿈치 순서로 힘차게 밟으면 좋다.
마사지를 하기 전에 다리를 쭉 펴고 앉아 발끝을 펴는 스트레치를 20회 한다. 발목도 돌려 부드럽게 해 둔다.

 

 

1. 양손으로 발 전체를 감싸듯이 잡고 발가락과 발바닥을 밀면서 주무른다.
2. 발가락을 1개당 3~5번씩 돌리고 잡아당기면서 마사지한다.
3. 발바닥과 발가락이 만나는 부위를 엄지손가락으로 꼭꼭 누른다
4.발을 양손으로 잡고 양손 엄지손가락으로 발바닥을 꾹꾹 누른다.                                           

 

5. 엄지손가락으로 안쪽 복사뼈를 5번 민다.
6. 안쪽 복사뼈 부분을 나선형으로 문지르면서 위로 움직인다.
7. 두 손으로 발을 잡고 발등 뼈 사이를 엄지 손가락으로 밀면서 발가락에서 발목 쪽으로 이동한다.
8. 엄지 손가락으로 나선을 그리면서 발목을 마사지한다.

 

1. 왼쪽 무릎을 세우고 발목에서 정강이, 무릎까지 양손으로 쓰다듬어 올린다.
2. 정강이에서 장딴지 방향으로 문지르면서 무릎까지 올라간다.
3. 바깥쪽 복사뼈 옆을 엄지손가락으로 누르고 그대로 무릎 옆까지 밀어 올린다.
4. 같은 방법으로 안쪽 복사뼈에서 무릎 옆까지 밀어 올린다.
5. 무릎 안쪽에 손을 넣어 림프절을 위로 천천히 5번 누른다.
6. 발목에서 무릎을 향해 장딴지를 밀어 올린다.

 

7. 무릎 안쪽에 손을 넣어 림프절을 위로 천천히 5번 누른다.
8. 무릎 양옆을 손으로 끼우고 비비듯이 10번 주무른다.
9. 무릎 위에 손바닥을 올려 10번 가볍게 문지른다.
10. 무릎 옆에 움푹 들어간 족삼리를 엄지손가락으로 3~5번 가볍게 문지르고

 나머지 손가락으로 무릎 밑 림프절을 자극한다.
※ 반대쪽 다리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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