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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오름 등산회 스크랩 `산오름` 서른한 번째 산행-수리산 2-1
꽃향유 추천 0 조회 24 11.03.24 06:47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2011.03.22(화)

 

'산오름' 팀이 두번째 수리산에 갔다.

다녀온지 두어 달 밖에 지나지 않아서

이렇게 빨리 다시 수리산을 찾게 될 줄은 몰랐는데

급히 나를 부른 것이 있었으니

봄마다 그리움으로 가슴을 일렁이게 하던 변산바람꽃이

기다려도 기다려도 찾지 않으니

나를 찾아 이 수리산까지 온 것이다.

남쪽보다 추워서 일까

아직 개화가 덜 된 것인지 많은 개체를 만나진 못했지만

너를 볼 수 있어서 행복한 하루 였다.

 

 

(명학역~상록마을~관모봉~태을봉~사거리~제2만남의 광장~병목안 삼거리) 

 

 

오늘은 상록마을에서 시작한다

 

어디서 오셨어요?

 

 

 

관모쉼터도 지나고

 

부시맨 옆모습 같은 바위도 만나고

 

관모봉에 도착

 

 

멀리 관악산도 보이고

산 아래는 아파트 숲

 

강권사님은 제주도 가셔서 빠지시고

대신 새로 나오신 성권사님 환영합니다!!!

   

 

관모봉을 뒤로하고 

 

태을봉을 향하여

 

노랑바위는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

 

지나온 관모봉의 태극기가 아쉬운 듯 손을 흔들고

 

 태을봉 도착 선두만 인증샷~ 

 

 

 

태을봉에선 간식을 먹으며 잠시 휴식을

 

오늘은 눈이 없어 병풍바위를 넘어서

 

 

 

칼날 같은 바위를 넘어서는 스릴도 느껴보고

 

 

 

 

 

 

아파트 숲을 바라보니 가슴이 답답하여 온다

 

바위 위에 자리 잡은 소나무

잘 견뎌내어 멋진 모습으로 자라나길

   

 

 

 

 

 

 

 

슬기봉은 먼발치에서 바라만 보고 내려서야 한다

 

수암봉 역시 바라만 보고

 

 

 

 

 

 

 

 

 

 

깜빡 속을 뻔~

조화로나마 삭막한 숲에 활기를 주고 싶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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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3.24 14:22

    첫댓글 우권사님이 동행하시니 감사합니다.
    편찮으시다해서.... 늘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작성자 11.03.24 14:52

    이제 단련이 되셨는데
    오래 쉬시게 되면 어쩌나 했는데
    그래도 빨리 나오셔서 다행이예요
    집사님도 함께 하면 좋으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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