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riginal Message ----- >From: white7123 white7123@hanmail.net >To: kjp6@dreamwiz.com >Date: Wed, 27 Aug 2003 10:01:07 +0900 (KST) >Subject: 예수원에서 만난 형제 > > >그동안 주안에서 평안하셨는지? >예수원에서의 생활 뿐 아니라 태백관광은 잘 했는지? >나는 그곳에서 신앙의 새로운 도전들을 많이 받고 >이제 새롭게 한학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25일 수업이 시작되고 개강예배도 드렸다. >물위를 걸으시는 예수님과 파도를 보고 두려움에 물에 빠진 베드로를 생각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한학기가 되기를 기도한다. > >그곳에서 귀한 재필형제를 만나게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아무쪼록 우리모두 오늘도 살아 역사하시는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의 일을 더욱 아름답게 이루어 갈 수 있도록 기도와 말씀으로 >하나가 되어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으며 주님의 마음에 합한자로 >쓰임받는 도구가 되기를 소망한다. > >오늘아침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시편 140편 말씀으로 >5절 "교만한자가 나를 해하려고 올무와 줄을 놓으며 길곁에 그물을 치며 >함정을 두었나이다"라는 말씀이였는데 생각해보니 나를 넘어지게하는 >가장 무섭고도 강한 적은 바로 내 안에 있는 자아라는 사실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나는 실로 많은 회개와 결단으로 내 안에 오직 주님께서 친히 역사하실 수 있도록 >내 스스로 비은혜의 요소들을 제거하고 주님 앞에 나아 갈 뿐이다. >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주님의 완전하신 사랑이 재필형제와 항상 함께하시기를 >간절히 기원드리며 주 안에서 늘 평안하길 바란다. 살롬 ! > > white7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