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베드로후서 1장 2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찌어다,
고린도전서 13장27절은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신앙생활을 시작하여 살아온 날들이 1981년 2월 초 서울 연희동 전세살던 안집
전도사 어머님의 전도를 받고 신촌 창천교회를 시작으로 교회 생활이 시작 되었다,
78년에 첫딸로 얻은 딸을 8개월만에 잃고 둘째로 얻은 아들 인찬이를 키우면서 아내가 강동구
둔촌동에 있는 절에 치성을 드리고 애태울 무렵이다
창천동교회를 얼마 다니는 중에 집앞에 있는 작은 중동교회를 소개 해줘서 아내의 선택으로 중동교회를
나가게 되었다
그렇게 시작한 교회생활이 한해 두해 주일예배 만큼은 어떤경우에도 최선을 다해서 지키려고 노력을 했다
직장생활 할때 전직원이 속리산 관광을 할때도 어머님 팔순 생신에 형제들과 작은 아버님과 작은어머님까지
함께한 자리였는데 주일 지키겠다고 그 자리를 먼저 빠져나오기도 했다,
주일 예배에도 아내가 서둘러서 항상 제일먼저 교회 도착한다,
교회 청소도 주일 아침에 와서 청소 한다고 하는 가정도 있지만 우리는 주중에 하루 시간을 투자하고
교통비 들이면서
마음을 다해 청소를 하려고 노력해 왔다.
직장생활 무사히 퇴직하고 두아들도 장성해서 결혼까지 하고 큰아들은 생각하면 눈물이 나도록 귀엽고
사랑스러운 큰손녀 하연이와 둘째아들 짙은이 셋째 옳은이 너무너무 감사할 뿐이다,
안타까운것은 감기에 걸려서 약을 자주 복용하는것,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백성이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
생각해보고 생각해 보게 된다,
베드로전서2장9절에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10절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2014년 11월에 큰아들 인찬이는 강릉 대관령을 부대장하고 일행 몇명과 자전거 하이킹을 하던중 동료가방을 메고
스마트폰 밧데리가 터져서 어깨에 골절상을 입고 강릉아산병원에서 철심을 박고 꿰메는 불행을 겪었다
2015년 여름 인천 청라 웰카운티 아파트에 살때 17층 계단을 오르며 운동을 열심히 할때인데 몸에 땀띠처럼
돋아서 병원에 갔더니 대상포진이라고 했다,
2015년 11월 11일 인환이 생일날인가 동탄 한림대 병원에 입원을 했다고 했다
건강이 좋질 않아서 건강진단겸 입원했다고 했지만 심근경색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퇴원후로는 건강관리를 위해서 약을 계속 복용하고 있고
2015년 12월 4일 강릉에서 버스로 용인으로 오던중 휴게소에서 핫바를 운전기사도 줄 생각으로 세개를 샀는데
따른때 같으면 맛있게 다먹었을텐데 내키지 않아 다먹질 못했다.
용인터미널에 도착하니 옆구리가 절리는것 같다
터미널 약국에서 부치는 파스를 5천원주고 하나샀다.
택시로 집에 도착했는데 몸에 열이 많이 난다. 병원에 가야 될것같아 아내랑 택시를 불러서 용인 다보스병원을
찾아갔다. 소변검사등 검사를 마치고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을 가지고 집으로 왔다.
밤에는 그런데로 잠을 잘잤다.
아침에 일어나 개밥을 주려는데 또 옆구리가 심하게 절려왔다.
아내랑 택시를 불러서 분당 서울대병원을 찾아갔다
외래접수로는 당일 진료를 할수가 없어서 응급실로 갔다.
그렇게해서 폐괴사라는 진단을 받기까지 늑막염이라고 옆구리에 구멍을 두개씩이나 뚫어서 물과 늑막에 붙은
불순물 가래같은것을 빼내고 5일난 입원해서 17일까지 진료를 받고 퇴원을 했다.
1월25일 상덕에서11시50분 버스가 집앞에서 11시43분에 지나가는 것을 놓쳐서 걸어서 용인시내를 갔다. 그래서였을까
28일 부터 감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더니 처음엔 가래가 생기기 시작하더니 2월3일4일엔 아주 심했고 기침까지 나기
시작했다. 할수없이 2월12일로 예정된 분당 서울대병원 외래진찰을 2월5일로 예약변경을 했다.
10시50분 예약시간전에 도착해서 가슴사진을 찍고 아내와 인환이랑 의사의 진단 감기판정을 듣고 걱정했던 마음에
안도를 했다,
설명절엔 시골 어상천에 어머님을 인환이하고 둘째 며느리 송희가 가서 모셔왔다.
2월8일이 설인데 2월5일 금요일 다녀왔다.
설명절엔 큰아들 가족, 작은아들 내외. 동생휘선이네 다함께 식사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설다음날엔 춘천사는 여동생가족이와서 또 하룻밤 자고 갔다.
10일 이른 아침 부산 처형님께서 오랫동안 병상에 계셨는데 새벽에 운명하셨다는 부음을 듣게 되었다.
인환이 차로 아내와 함께 영춘을 거처서 부산으로 내려갔다.
감기증상으로 아직 새벽 기침하는 증상이 남아 있어서 아내의 염려하는 권유로 밤11시 넘어서 인환이 차로 다시
집으로 귀가 하기로 해서 새벽 3시가 넘어 집에 도착했다.
2월16일화요일 바람불고 힌눈이 내리는 날씨인데 아내가 머리 파마를 해야한다고 해서 14시25분 버스로 용인행
5005번 버스로 서울도착 조계사에서162번 버스로 정릉을 갔다,
17일 아침 정릉 조카네집을 나와 교회에서 아내와 청소를 마치고 용인에 도착 16시 버스로 집에 도착했다.
집에 도착해서 환기를 시키고 옷을 정리하고 집안 이곳 저곳을 돌아 보는데..
며칠전부터 둘째며느리 송희가 젖멍울이 잡혀서 병원에서 진찰을 받았다고 해서 마음으로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허지만 나이도 어리고 해서 아니겠지 했는데..
아내가 눈물을 글썽인다. 암이라 한다고....
둘째 며느리 송희가 임신중이고 해서 조심조심 하는 중이 었는데...
강릉에 큰아들 병원에 문병 갔다가 어둑한 도로에 죽은 고라니인가 무엇인가를 급히 피하느라 인환이가 급회전
바람에 임신중에 있던 아기를 유산하게되고. 지난가을 김장담글때 잠시 무리한 때문이었는지 또 유산을 하고
이번에 또 이 무슨 일이란 말인가 ?
하나님에 택함받은 하나님에 백성에게 도우심과 함께하심이 어디갔단 말인가 ?
하나님 영광받으시려면 하나님에 백성이 강건한 모습으로 활기있게 활동할수 있도록 지켜주셔야 하지 않을까요.
면역성 결핍으로 찾아오는 병에 증상들...
눈에 보이지 않는 한계점
자기 마음과 생활을 지켜갈수 있는 지혜는 그 도움은 누가 어디서 주는 것입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