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되고 싶었던
스물을 넘길땐
꽤많은 꿈들중에
어느 것을 이뤄야할지 몰랐네
사랑 알게되면서
노래를 만들고
어느새 그 노랠
매일 부르는 일을
하게 되었지
사람들은 다행히 내 노래
좋아해주었고
내 꿈을 택하게 해줬지
난 서슴없이 예전
나의 얘기들을
즐기며 쓰기 시작했고
그렇게 잊으려고 했었던
지난날은
이젠 기억해내야만 하는
비싼 시간이 되었네
가끔은 그럴듯해 보이는
얘기들을
밤을 지새우며 만들어
뿌듯한듯
웃음 지었던
서글픈 나의 이십대
스무살을 바로 접에들때
한 친구 떠나가며
우정과 생명을 깨닫게 해줬고
몇해뒤 그제서야 사랑 알게됐던
뭐든지
조금씩 늦었던 시절
유난히도 좋은 사람들이
함께있어, 든든해 했었던
운좋은
후회할 수만은 없는 시간들
그저 노래가 좋아 부르다
남들보다 늦게 떠나기에
조금은
이르게 뒤돌아 보는
소중한 나의 이십대
https://youtu.be/dajMWmBJSmY?si=aV5PdIAnaIyaEpyC
카페 게시글
- 윤종신 노래가사 모음
6집
윤종신 6집 나의 20대 가사
정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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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
18.05.28 13:0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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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들으면 들을수록 마음아픈곡
이노래를 들으면 힘들었던 20대가 그냥 막 떠오른듯 ^^
노래도 넣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