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친일매국노 이완용에 대한 영상을 보다가 이완용의 증손자 이윤형이 1997년 이완용의 땅에 대한 반환소송 제기하였고, 승소하여 받은 땅을 처분하고 캐나다로 날랐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참네.. 80년대 90년대에 다른 사람 등처먹고 캐나다로 튄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던데 이완용의 후손 이윤형도 나라팔아먹어 소유했던 땅을 다시 소송까지해서 돌려받아 여기 캐나다에 우리와 함께 어딘가에 있다는거에 분노감 마저 들게 하네요.
과연 그런 인간들은 캐나다에서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궁금해요. 아무래도 돈은 많이 갖고 왔으니 뭐라도 운영하면서 지들이 뭐라도 되는양 떵떵거리며 자식들도 돈으로 공부시키고 대학잘 보내서 한자리 시키고, 교회나 사회단체에 기부하고 들락거리며 마치 자신들은 회개하여 남을 도와주는 삶을 사는것 처럼 포장하고 살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상상이 드네요.
대한민국 독립을 외치고 적들에 맞서 싸웠던 독립군들의 자손들은 여전히 힘들게 살던데, 현재 캐나다에 살고 있지만 3.1절을 앞두고 우리나라의 아픔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주고 캐나다로 튄 인간들은 적어도 반성은 좀 하고 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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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댓글 감사합니다. 조선시대에 살고 있어야 이런 말을 할 수 있는것도 제가 말한 것은 연좌죄를 말한것도 아니지요. 쉽게 예를들어 얘기해 드리면 이해할 수 있겠죠?예를들어 현재 젊은 일본인들이 우리나라를 침략하거나 피해를 준 사람들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들의 조상들이 그러한 일을 저질렀고 여전히 일본정부는 피해자들에게 사과하지 않고 있지요. 그럼 그거에 대해 얘기할 수 있는겁니다. 그러면 조상이 나라를 팔아 부정하게 얻은 부를 되찾고자 소송까지 걸어서 환수 받고 그 부정한 돈으로 살고 있는 이에 대해 얘기 할수 있는거지요. 그리고 그 부정한 돈을 취하고 있는 것에 대해 반성하고 살라는거에요. 이해가되셨나요?:)
좀 더 쉽게 예를 들어보자면, 어떤 A남자가 님 부모님 재산을 다 들고 도망갔어요. 그리고 그 A남자랑 후손은 놀스욕에 50억짜리 집샀고, 님 부모님과 님은 지하실 렌트살구요. 님 아들한테는 그 A라는 사람 만나도 죄를 묻지도 말고, 소송도 하지말라고 꼭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