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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 레위기 2부
그 다음에 8장, 9장에는 제사장 위임식이 나와요. 제사장 위임식.
제사장이 어떻게 취임을 하고 어떻게 위임을 하느냐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
이것은 우리가 오늘날 이대로 할 것은 아니니까.
지금 같으면 목사 위임식 이런 것 있죠?
그런 것과 비슷한 겁니다. 위임식.
지금 우리 목사 위임식을 레위기대로 하지 않고 총회에서 정한 법을 따라서 하니까
세밀히 공부할 필요는 없고
읽어보면 알만한 내용인데, 모르면 몰라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대로 하지 않으니까. 8장, 9장.
10장은 나답과 아비후라는 제사장이 여호와께서 명하시지 않은 다른 불을 가지고
제사를 드리다가 제단에서 불이 나와서 타 죽었어. 제사장이.
오늘날로 말하면 목회자가 여호와께서 명하지 않는 다른 짓을
예배당 안에서 하다가 불에 타 죽었다는 거야.
그러니까 여러분 하나님의 교회에서 본질적이지 않은 것을 너무 자꾸 시도하지 말아요.
교회가 교회에서 해야 될 본질적 사명을 제쳐놓고 딴 걸 자꾸 하지 말라고.
비본질적인 것은 하지 말자는 거예요.
하나님이 명하지 아니한 다른 불을 피우다가 그 제단에서 불이 나와서 타 죽었다.
이것은 그야말로 일벌백계(一罰百戒)의 의미가 있어요.
아론의 뒤를 이었던 제사장인데 아론의 아들 둘이예요.
나답과 아비후가. 그런데 제단에서 불이 나와서 타 죽었단 말이죠.
끔찍한 일이죠.
그런데 그 사건을 마무리 지을 때 보면 10장 8절에 보면 타죽고 나서,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나 네 자손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는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아서 너희 사망을 면하라 이는 너희 대대로 영영한 규례니라
그리하여야 너희가 거룩하고 속된 것을 분별하며 부정하고 정한 것을 분별하고
또 여호와가 모세로 명한 모든 규례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르치리라”
앞으로 보세요.
어떻든 그 다른 불을 드리다가 타죽은 사건이 있은 후에
결론적 교훈으로 따끔하게 일침하기를,
제발 그러니까 앞으로 예배당에 들어갈 때에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아라.
그래서 너의 사망을 면하라.
이렇게 말한 것을 보면,
어떻게 해서 나답과 아비후가 여호와께서 명하지 않은 다른 불을 가지고 제사를 드렸을까?
짐작해보자면 나답과 아비후가 술을 한잔 한 거야.
그렇죠?
술을 거나하게 해가지고 ‘으~ 하면 뭐 거 불은 같은 거야’ 하면서 ‘아무불이면 어때?
그냥 아무거나 가져와.’
이래가지고 망령된 짓을 한 거야. 술을 먹고.
맑은 정신이어야 그런 실수를 아니할 텐데,
술을 먹고 간뎅이가 불어서 이런 엉뚱한 짓을 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결론적으로 ‘앞으로 다른 불을 드리지 말라’
이렇게 말하는 게 아니고 이 사건을 마무리 짓는 교훈이 ‘술을 마시지 말라’는 거예요.
성소에 들어갈 때.
눈치가 있으면 알아들어야 돼. 왜 이 사람들이 타죽었느냐?
결론적 행위는 다른 불을 드렸는데, 어찌하다가 다른 불을 드렸느냐?
술 한 잔 먹고 간뎅이가 커진 거야.
그러니까 술을 먹고는,
여러분 술 안 먹고도 사람이 실수하기 쉬운데,
술을 먹고는 실수 안할 수가 없어요.
그리고 외국 선교사가 처음에 한국에 와서 보니까,
외국 사람들은 예수 믿어도 술 한 잔씩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와인 한잔 정도. 입가심하는 정도. 아니면 맥주 보통 컵으로 한 컵 정도.
예수 믿어도 더러 마시는 사람이 있거든요. 실제로.
있어도 그들은 전혀 그게 문제가 안 돼.
그것이 경건을 깨뜨리는 것도 아니고 전혀 문제가 안 됩니다.
왜냐하면 절대 그이상 안마시니까.
그런데 외국인이 와서 보니까 술을 배가 부를 때까지 마시는 나라가 한국이야.
아예 술집에 네발로 기어가는 거야.
그래서 선교사가 딱 오자마자 ‘한국 사람은 안 된다.’
또 막걸리라는 것은 도수가 낮은 줄도 모르고 술을 사발로 마시니까.
철저히 금해야 되겠다 해서 금했는데 잘한 거죠. 사실은.
술마시는 것도 참 희한해요. 똑같이 술을 마셔도 문화가 있거든요.
프랑스 파리는 와인의 본고장처럼 와인이 유명한데,
나팔처럼 생긴 거기에다가 1/3도 안되게 조금 해가지고 그것을,
프랑스 사람은 말이 많아요.
세계에서 말이 많은 사람 중에 프랑스 사람이 제일 많아.
말이 많다보니까 입술이 마르니까 마시는 게 아닙니다.
입술만 축이고 입에 침이 생기게 하는 정도로 와인을 마시는데,
다 마시는데 보통 1시간 반이 걸려요.
미국사람은 1시간 걸리고, 한국 사람은 3초. 하하하.
3초가 문제가 아니고 마시고 또 마시고 취하고 또 취하고 해서.
배가 부를 때까지 마시는 거야.
그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고 2차 가요. 2차 가서 3차 가요.
3차 가면 그때는 자동차 운전이 안되는 거라.
운전을 직접 못하면 어떻게 하느냐?
대리운사 불러서 대리운전사와 가다가 대리운전사 끼워가지고 4차 간다는 거야.
이게 외국인들이 우리를 꼬집어 하는 말입니다.
그런 민족이 한국이라. 제일 술문화가 야만적인 비합리적인 그런 나라가 한국이라는 겁니다.
술 소비량이 계속 늘어나요.
더 놀라운 것은 여성 술 소비량이 더 늘어나요.
정말 한국은 이상한 나라야.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만 사는 나라가 한국이야.
그래서 술을 마시고 성소나 지성소를 들어가지 않도록 그렇게 단속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무슨말인지 이해가 됩니까?
그러니까 읽어보니까 앞뒤를 잘 살펴보면 근본적 실수의 원인이 어디 있었는가?
이런 것도 다 파악이 되어야 돼요.
그러면 정말 성경 읽는 재미가 아니고 의미가 있어요.
그래서 그랬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니까 이해가 되고.
그 다음에 11장.
레위기 11장은 음식물에 관한 규정입니다. 음식물 규정.
1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고하여 그들에게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육지 모든 짐승 중 너희의 먹을 만한 생물은 이러하니
3 짐승 중 무릇 굽이 갈라져 쪽발이 되고 새김질하는 것은 너희가 먹되
4 새김질하는 것이나 굽이 갈라진 짐승 중에도 너희가 먹지 못할 것은 이러하니 약대는 새김질은 하되 굽이 갈라지지 아니하였으므로 너희에게 부정하고
5 사반도 새김질은 하되 굽이 갈라지지 아니하였으므로 너희에게 부정하고
6 토끼도 새김질은 하되 굽이 갈라지지 아니하였으므로 너희에게 부정하고
7 돼지는 굽이 갈라져 쪽발이로되 새김질을 못하므로 너희에게 부정하니
8 너희는 이 고기를 먹지 말고 그 주검도 만지지 말라 이것들은 너희에게 부정하니라
자, 앞으로 보세요.
앞 장에 나오는 제사법이라는 것은, 제사법은 모형으로 드리던 건데
참 제물의 실상, 예수님이 우리대신 속죄제와 화목제물로 드려졌기 때문에
그런 제사는 드릴 필요가 없고,
그래도 지금도 우리가 하나님의 기물들 교회의 어떤 기물들을 손상했으면
속건제를 드려야 돼요.
변상을 해야 돼요.
반면에 여기 11장 같은 경우는 음식물은 모형으로 먹는 게 아니고
진짜 양식으로 먹습니다. 실제로.
그때 먹던 것을 지금도 먹어요. 그대로. 그래서 폐한 것이 아닙니다.
음식물 규정은 폐한 것이 아닙니다.
폐한 줄로 우리 선배 어른들이 잘못 배웠어요.
이런 말 처음 듣죠?
폐한 근거가 뭐냐 하면
사도행전 10장에 하나님께서 베드로에게 환상을 보여주면서
시커먼 보자기에 부정한 동물들을 보여주면서 ‘베드로야 잡아 먹으라’고 했다는 거예요.
베드로가 그 환상을 본 다음에 보신탕집에 갔습니까?
그 환상을 본 다음에 ‘베드로가 돼지고기를 거리낌 없이 먹더라’ 그럽디까?
그 말씀은 이렇습니다.
유대인들은 이방인을 볼 때 부정한 짐승으로 보고 있어요. 항상.
왜 부정한 짐승이냐? 굽도 안 갈라졌고,
새김질도 하지 않고 잡아먹을 수도 없고. 그래서 부정한 짐승처럼 봐요.
너희가 부정한 짐승처럼 보고 있는 이방인을
하나님이 깨끗케 한 것을 네가 부정하다 하면 되느냐?
하고 바로 그러자 그 환상을 세 번 보여주고 보자기가 올라갔는데,
조금 있다가 바로 똑똑똑 하는데 나가보니까
가이사랴에서 베드로를 부르러 온 사람이 온 거야.
고넬료라는 사람은 경건한 사람인데,
당신을 지금 모셔갈려 합니다. 하니까
베드로가 그 말을 듣고 환상 본 것을 생각하면서,
평소에 부정한 짐승처럼 여기던 고넬료의 집에 거리낌 없이 갔죠.
그렇죠? 맞습니까? 성경을 볼려면 그 정도는 봐야죠. 최소한.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것은 선하매 기도함으로 거룩해진다’ 하는 것은
돼지고기나 개고기를 놓고 기도하면 거룩해진다는 말이 아니고,
이방신의 신전에 양이나 소나 이런 제물로 바쳐졌다가 다 소비가 안 돼 가지고 시장에 내다 팔아요.
유통되고 있어요. 우상에게 바쳐졌던 다른 신에게 제물로 바쳐졌던
그런 소나 양고기인데, 이게 시중에 나돌고 있을 때
이것을 먹을 수 있느냐 없느냐? 하고 볼 때, 그것이 우상에 바쳐졌던 것인지
다 물어볼 수도 없고 물어본다고 참말 해 줄 사람도 없고 하니까,
부지중에 먹을 수 있다는 거야. 어차피.
그런 경우일 때 그냥 우상이 거기에 침을 흘려놓은 것도 아니고
하나님께서 주신 것은 다 선한거야.
그러니까 기도하고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게 없어. 그냥 먹어.
이것은 바울의 자유 함에서 나온 말씀이지.
여러분 농약 놓고 기도해봐 거룩해지는가? 그게.
농약을 묻혀놓고 아무리 기도해도 거룩해지지 않습니다.
그런 것처럼 돼지고기나 개고기나 이런 것은 몸에 해롭기 때문에 먹지 말라는 거예요.
우리 몸에 해롭기 때문에.
또 지금 해로운지 안 해로운지는 일반 식품영양학자들도 다 해롭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붉은 살코기. 요즘 방송 많이 나오죠?
육식 중에서 붉은 살코기는 안 된다는 거야.
그러면 대표적인 게 바로 쇠고기 돼지고기죠.
더 안되는 게 삼겹살이야. 더 안 되는 것은 목살이야 목살. 지방질이 너무 많아요.
성경은 동물성 지방질은 절대로 먹지 말라고 되어 있어요. 절대로.
그런 것 먹어도 지옥 안갑니다.
점심 먹고 졸다가 잘못 들어가지고 노목사가 돼지고기 먹으면 지옥 간다 했다고 엉뚱한 소리 하지 말고.
아침 점심 저녁 돼지고기 쇠고기 개고기 계속 먹어도 지옥 안갑니다. 어디로 가느냐? 병원으로 갑니다. 병원으로.
더 심하면 빨리 죽어 그냥.
명대로 못살고 빨리 죽어요. 그 백성 중에서 끊쳐진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 음식물 규정이라는 것은,
우리가 미워서가 아니고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가능하면 좋은 것을 먹이고 싶은 하나님 심정 이예요.
그래서 이것도 복음이죠. 음식물 규정은 음식물 복음이라니까.
이것대로 레위기대로 먹으면 건강해요.
저 보세요. 하루에 7-8시간 강의하고 버텨내는 것 보세요. 머리가 허연 사람이.
여러분은 가만히 앉아 있어도 힘들죠?
여기에서는 아무것도 아니죠. 에스라하우스에는 새벽 5시부터 밤 11시까지 제가 강의해요.
4박 5일 동안.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교대해주는 사람도 없어.
모든 눈이 보고 있으니 졸지도 못하고.
그것을 180번 해도 안 죽었다는 것 아닙니까? 지금까지.
그래서 음식을 먹되 가려서 먹는 게 건강에 좋단 말이지 구원과는 관계있는 게 아닙니다.
복음주의 보수주의 어른들의 사고가 참 경직되어 있는 것은,
구원과 상관없으면 아무거나 무시해 버릴려고 해요.
성경을. 그러면 안 된다는 거야. 우리가 구원파입니까?
맨 날 구원 구원 구원. 십 원이 안 돼. 그냥 구원. 하하하.
우리가 구원도 받고 백 원도 받고 더 받아야지 맨 날 구원으로 끝나버리면 어떡해?
물론 기독교의 주제 중에 중요한 주제가 구원이지만,
구원받는 것은 믿음으로 구원받는 거니까 우리가 노력할게 아무것도 없어요.
예수님께서 우리 죄 값을 지불하고 우리가 그 피로 씻음 받아서 구원받은 사실을 믿음으로 받으면 끝난 겁니다.
삶은 아직도 많이 남아 있죠? 거룩하게 건강하게 살아야할 삶은 아직 남아있는 문제야.
레위기의 율법을 보면 중요 율법이 역시 앞부분에 나오고, 덜 중요한 게 맨 뒤에 나오고,
순서를 볼 때 하나님께 제사하는 문제가 1장부터 10장까지 쭈욱 연결된 말씀들인데,
하나님께 제사하는 문제 끝나자마자 제일먼저 나오는 것이 음식물 규정 이예요.
11장인데 한국 사람은 11장 외우기 얼마나 좋아요.
젓가락 장이죠. 레위기 몇 장? 젓가락 장.
젓가락 들 때마다 먹을 수 있는가? 먹을 수 없는가?
젓가락 들 때마다 보일 거 아녜요? 그렇죠?
제가 다시 말씀드리는데, 음식물에 대한 것은 구원과 상관있는 것이 아니고 우리 건강과 관계가 있어요. 이해가 됩니까?
건강과 관계가 있고 또 성품과도 관계가 있어요.
우리가 만약에 우리 아이들에게 고기를 자꾸 먹이면 애들이 못되어지고 사나와져요.
아이들이 사나워집니다. 포학해져요.
작금의 우리 심각한 문제가 학원폭력사태죠? 맞아요?
그게 근본 문제가 어디에 있느냐? 고기를 자꾸 먹여서 그래요.
부모님들이 아들 하나 남들보다 약하지 않게 튼튼하게 기르겠다고 고기를 자꾸 먹이는데, 별로 튼튼해지지 않고 성질만 못되어져요.
정말 사람이 튼튼하고 건강하게 할려면 풀을 많이 먹어야 돼요. 채소를 많이 먹어야 돼요.
아직도 안 믿어지는 눈치인데, 소가 쇠고기 먹고 큰 거요? 풀 먹고 큰 거요? 풀 먹고.
아시는 말씀 하시나 마시나지. 풀을 먹고 몸집이 그렇게 커진 거예요.
근육이며 소가죽 소 뼈다귀며 그리하고도 넘쳐서 하루에 우유를 30kg까지 나와요.
풀을 먹고.
20kg 30kg 우유가 뭘 먹고 나오느냐?
풀을 먹고 나와요. 풀에 엄청난 비밀이 들어있어요.
풀 속에 뭐가 들어있겠나 싶어도. 고기 속에 많이 들어있겠다. 천만에 삼천만에 말씀.
고기 속에는 단백질과 지방질 밖에 없어요.
너무 단순한 영양이야. 그게. 진짜 영양소는 풀 속에 온갖 것이 다 들어있어요.
채소 곡식 과일 속에 비타민 알파베트가 다 들어있어요.
모든 유기화합물이 다 들어 있어서,
이것이 1차 영양소가 채소 곡식 과일 속에 있는 거예요.
그래서 똑같이 단백질을 섭취한다 하더라도 채소 곡식 과일 속에 있는 단백질이 고급 이예요.
그게 가장 순도 높은 단백질이고 고기 속에서 들어있는 단백질이 2차 단백질.
2차 단백질이라는 것은 마치 양옥집을 때려 부셔서 한옥 집을 짓는 것과 같아요.
고기를 가지고 먹어서 우리 몸을 만든다는 것은 양옥집을 때려 부신 벽돌로 한옥 집을 짓는 거야.
그런 것처럼 고기 속의 단백질은 고급 단백질이 아닙니다.
진짜 단백질은 다 식물 속에 있어요. 소가 그 어마어마한 몸집이 풀을 먹고 만든 것 아녜요? 풀을 먹고.
그리고 채소 곡식 과일을 먹으면 사람이 온순해져요. 성품이 온유하고 겸손해져요.
그리고 피가 맑아져요. 피부가 깨끗해져요.
고지혈증이 생기지 않습니다. 동맥경화가 없어요. 뇌졸 증이 없어져버려요.
심장병이 없어져요.
그러니까 풀을 즐겨 먹으면, 채소를 즐겨 먹으면 만병이 다 고쳐지는 거야.
아예 안나버려요. 병 자체가.
그런 것도 모르고 지금까지 어설픈 서양 사람들의 식품영양학이 건강을 다 배려 망쳐놨습니다.
이런 얘기를 할려면 한 학기 내내 해야 돼요.
너무 심각한 문제예요.
우리가 성경을 예사로 무시하고, 기독교가 아무거나 먹으라고 해가지고.
물론 아무거나 먹어도 지옥엔 안 갑니다
율법이라는 것은 구원과는 상관되는 게 아니라 구원받은 그 다음에 구원받은 백성답게 거룩하게 건강하게 사는 법칙으로 주어진 거예요. 구원받은 후에.
믿음으로 값없이 은총으로 구원받은 후에 구원받은 백성은 먹는 것도 가려 먹어라.
입는 것도 가려 입어라. 이렇게 된 거예요.
구원받은 후에.
그러니까 그런 것도 구별이 안 된 게 우리 기독교라는 거예요. 여태까지.
하버드 대학이나 스텐포드 옥스퍼드 캠브릿지 서울대학 교수가 하는 말이 옳은 게 아니라 우리 몸을 설계하신 분의 말이 더 맞습니다. 맞아요?
그것이 임상적으로 증명된 게 음식을 그대로 가려서 먹고 있는 유대교,
음식을 그대로 가리는 몰몬교, 음식을 그대로 가리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이사람들이 피가 제일 맑아요.
병이 없고 깨끗해요.
그리고 사람들이 온순해요. 온유하고 겸손한 거야.
벌써 몇 천 년을 걸쳐서 임상이 끝난 것 아닙니까?
다니엘 아시죠? 물과 채소만 먹고도 어때요? 얼굴이 더 고와졌다고 하죠? 맞습니까?
지혜가 어때요? 바벨론의 술사 박사보도 몇 배? 10배나 낫다는 거예요. 10배나.
그런 것은 안보고 고기 먹고 싶으니까 주여 통과 그러잖아.
저도 채식주의자가 아닙니다. 채식을 권장을 하고 육식을 절제하자는 것이고 가리자는 거예요. 가려.
채식주의자도 좋아요. 좋은데, 나는 채식주의자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저는 멸치도 먹고 고기도 쇠고기 한 두점 같은 것 먹습니다.
안 먹는다고 까탈스럽게 해봐. 그러면 인간관계가 안 돼.
돼지고기도 절대 안 먹는 것이 아니고, 한 점 먹고 한 점 뒤집어놓고
손 댓다 말았다가 먹는 척도 해줘야 인간관계가 좋아지니까.
결벽증 환자처럼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한 점 두 점 정도, 자주 안 먹기 때문에 꼭 안 먹고 부정하게 보는 것처럼 하지 않습니다.
한국 사람은 고기를 먹어도 너무 많이 먹어요.
혼자서 5인분을 먹고. 하하하.
외국 사람들은 늘 고기를 매일 먹는 사람이라도 혼자 1인분 이상을 먹지 않습니다. 절대로.
쇠고기 정도인데, 쇠고기는 스테이크 덩어리 한 덩어리 정도 이렇게 하고.
유럽 사람들이나 미국사람들은 돼지고기를 우리처럼 생고기를 가져와서 먹는 게 아니라,
햄을 만들든지 소세지를 만들든지 베이컨을 만들든지 기름을 완전히 빼가지고 기름기가 없이 만들어요.
그리고 양을 쬐금 먹는 대신에 채소를 셀러드를 이만큼 먹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먹고도 우리보다 건강해요. 오히려.
우리는 고기를 더 안 들어갈 때까지 밀어 넣어서 5인분씩이나 먹여가지고 아무것도 못 먹을 만큼 고기를 먹여놓고 더 이상 못 먹어도 또 밥이 나와.
아이구. 생각만 해도 현기증 나는 얘기야.
체격도 얼마 안 되면서 5인분씩이나 먹어서 말이야.
그래서 앞으로는 식생활 문화도 달라져야 돼요. 완전히 달라져야 돼요.
개고기는 일절 안 됩니다.
그것은 굽도 갈라지지 않았고 새김질도 하지 않아요. 제일 더러운 고기 중에 더러운 게 개고기예요.
그것은 고기도 기름이고 기름도 고기고 다 기름이죠. 제일 지방질이 많아요. 고지혈증.
그러니까 성경은 성경 도처에서 기름을 먹지 말라 동물성 지방질을 먹지 말라.
달리는 쓰려니와 결단코 먹지 말라. 그렇게 경계하고 또 경계하는데, 우리 한국 사람은 어때요?
영양이 많은 것을 기름기 많은 것을 영양이 많다고. 기름지다.
기름진 것을 먹었다고 좋은 것인 줄 알고 있어요. 영 문화가 잘못되었어.
그래서 이 아름다운 금수강산에 살면서 세계에서 암이 제일 많고 질병이 제일 많고 약이 제일 많고 보약이 제일 많고 그런 나라가 한국이라는 거야.
그래서 음식을 반드시 가려야 됩니다.
네발 가진 것, 앞을 보세요. 네발 가진 것 중에서 먹을 수 있는 것은 딱 굽이 갈라져 쪽발이 되고 새김질 하는 것, 그럼 간단합니다.
첫째, 소. 양. 염소. 노루. 사슴. 그런 정도입니다.
돼지는 굽은 갈라졌는데 새김질 하지 않기 때문에 돼지고기 먹으면 안돼요.
우리 경상도에 가면 어른들 오랜 속담에 ‘돼지고기는 잘 먹어야 본전’이라는 거야.
제가 볼 때는 아무리 잘 먹어도 본전이 아냐. 먹은 것만큼 손해야.
배가고파 죽을 지경이면 그것도 먹어야 되는데, 지금 우리가 배고픈 사람 별로 없잖아요.
돼지고기 같은 것은 가능하면 입에 대지 말아요. 그중에 제일 나쁜 게 삼겹살 같은 것.
삼겹살은 옛날에 농사짓는 노동자, 짐꾼 부두에서 짐을 하역하는 사람들, 종일 땀 흘리고 에너지가 있는 데로 필요한 사람들 이런 사람들은 돼지고기 먹어도 크게 나쁠 것 없을 거야.
전부 기름기 지방질이란 게 1g이 타서 9칼로리의 열을 내고 없어지니까.
땀도 한번 안 흘리고 열 발만 되어도 차타고 다니는 육체노동 하지 않는 상태에서 계속 지방질이 유입되면 핏속에 고지혈증. 피가 그냥 기름기로 뻑뻑하게 되는 거야.
잘 흘러가지 않아요. 피가 맑아야 오래살고 건강한데, 고지혈증 지방간 간경화 간암 이렇게 가는 거야.
일절 돼지고기는 먹으면 안돼요.
또 다시 말씀드리는데 지옥 가는 것은 아닙니다.
하루 삼시세끼 다 돼지고기 먹어도 지옥 안가요. 빨리 건강이 깨집니다.
그리고 더 기가 막힌 것은 돼지를 시골에서 옛날에 마구간에 한 마리 먹인 것은 조금 나을 수 있는데, 지금은 그렇게 먹이는 돼지는 없고, 전부 한 마구간에 50마리 100마리 200마리 1000마리 이렇게 먹여요.
그렇게 먹이다 보니까 한번 돼지가 병들면 그 돈사 전체를 싹 쓸어버립니다.
싹 쓸어버리고 그 병이 돼지 마구간 전체에 오염되어 버리면 다시는 그 마구간에서 돼지를 못 길러요.
못 기르면 땅을 새로 사서 돈사 새로 지어서 새로 시설 만들어서 돼지 기를려면 경비가 엄청나기 때문에 아예 원천적으로 그렇게 병들면 안 되니까.
한번 병들면 아예 회복이 안 되니까.
아예 병들지 않게 하기 위해서 돼지에게 항생물질을 돼지 사료에 엄청나게 퍼 먹입니다.
엄청나게.
그러면 그 돼지 마구간 안에는 항생물질에 내성이 생기는 그런 균들이 생기는 거예요.
워낙 항생물질을 퍼 먹이기 때문에.
그런 균들은 우리 몸에 한번 들어왔다 어떤 약으로도 해결이 안 돼.
항생물질 내성이 있는 슈퍼박테리아가 되어가지고 막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아예 우리 국민 전체가 돼지고기 안 먹기 운동을 벌이든지 해야지.
돼지고기를 우리가 안 먹어도, 기르기만 많이 해도 생산만 많이 해도 우리 땅이 슈퍼박테리아가 판을 칩니다. 에이즈보다 더 무서운 것이 슈퍼박테리아예요.
그러니까 돼지고기는 안 되고, 또 뿐만 아니라 개고기도 아예 안 돼.
옛날에 노동자들이 농민들이 영양이 너무 모자라고 할 때,
그때처럼 영양 실족이 걸릴 만큼 될 때는 영양이 모자랄 때 어쩌다가 개고기 한 그릇 먹으면, 그 개라는 것이 지금처럼 대량 사육한 게 아니고 외국에서 수입한 게 아니고, 그때는 너무 너무 배가고파 먹을 게 없으니까 집에서 기르던 개를 때려잡아 먹는 거야.
얼마나 반갑다고 친절하게 꼬리치는 그걸 갖다가 무지막지하게 때려잡아 먹었어요.
그렇지만 너무 영양이 모자라니까 그거라도 먹으니까. 훨씬 눈뜨기 부드럽거든요.
그래서 이름 짓기를 보신탕이다 보양탕이라고. 지금은 전혀 그런 걸 먹을수록 정력이 떨어집니다.
나중에 증명을 해 드릴께요. 개고기를 먹으면 정력이 떨어지고 성기능까지 다 떨어집니다.
머리가 나빠지고 공부도 못하게 됩니다.
더 나아가면 지방간이 됩니다.
제가 아는 장로님 한분이 꽤 재산도 많고 돈도 많고 했는데, 이 양반이 여름만 되면 여름 내내 매일 점심을 개고기로 하는 거예요.
내가 어쩌다가 그 집에 가면 나까지 데려갈려고 애를 쓰는 거야. 가지도 못하고 안가지도 못하고.
건강에 안 좋다고 해도 자기는 좋다는 거야. 이것 보라면서 자기 보라는 거예요.
그런데 어느 날 이분이 주일날 예배갈려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자기 방바닥에서 넘어져버렸어요.
방바닥에 쓰러진 거야.
병원에 실려 갔는데, 병원 의사가 검사를 해보더니, 아이고 세상에 간이 기름 속에 지방 속에 폭 빠져있다는 거야.
간이 질식을 해버린 거야. 개고기 많이 먹어가지고.
그래서 지금 의학으로는 어찌할 수도 없고.
그래서 병원에서는 약으로도 도저히 안 되는 거야.
안되어서 집에 왔는데 누군가가 민들레 뿌리와 잎을 씻어서 농약 안친 걸 씻어서 삶아서 그 물을 시도 때도 없이 계속 마시라 그러더라는 거예요.
그 함안 어느 둑에 있는 민들레를 다 캐어가지고 푹 다려서 그 쓰디쓴 민들레 물을 먹고 또 먹고 마시고 또 마시고. 그야말로 인생의 쓴맛을 봤어. 하하하.
개고기 계속 먹다가 쓴맛을 보고 그러고나서 얼마 있다가 조금 숨쉴만하다 싶어서 병원에 다시 가서 조사해보니까 기적이 일어났다는 거야. 기적이.
그 많던 기름이 다 어디 갔냐? 상당히 많은 기름이 분해되어 없어졌다는 거예요.
그래서 민들레 즙을 한 박스 해가지고 혹시 목사님. 나도 많이 먹는 줄 알고 대개 목사님들 장로님들 판을 벌리면 뻔한 판이죠. 나도 혹시 그럴지 모른다 하면서.
나는 개고지 잘 안 먹는데, 그것을 가져왔어요.
나야 뭐 쓴맛 볼일 없죠. 먹는 것도 아니고. 그런 분이었어요.
피가 세계에서 제일 더러워진 민족이 한국 사람입니다.
한국사람 피는 외국에 가면 헌혈도 안 받아줄 정도로 더럽습니다.
아무것이나 다 먹어서.
그 개고기와 비슷하게 나쁜 게 오리고기예요. 오리고기.
오리도 잡식성인데, 아무것이나 다 먹어요. 쥐똥도 먹고 아무것이나 다 먹어 그냥.
그 넓은 주둥이로 시궁창에 쩝쩝하면서 먹어 제키는데 남아나는 것이 없어. 뭐든지 다 먹어
그러니까 오리 피라는 게 환경호르몬 덩어리입니다. 아무것이나 먹어가지고.
그런 것은 먹지 말라고 절대로.
그런데 뭐 아무것도 모르고 오리 피가 고혈압에 좋다고.
하여간 한국 사람이 몸에 좋다는 것 먹으면 안 돼.
한국 사람이 몸에 좋다는 것은 전부 거짓말이고 다 엉터리야.
여러분 세계에서 보약이 어느 나라가 제일 많아요? 아시는 말씀하시나 마시나지.
보약이 제일 많은데 암도 제일 많은 나라가 한국이야.
한국 사람이 몸에 좋다는 것은 먹으면 안 되고 성경이 몸에 좋다는 것을 먹어야 돼.
더 먹어서는 안 되는 게 쇠머리곰탕 꼬리곰탕 족발 탕, 쇠머리곰탕 꼬리곰탕 족발 탕 콜레스테롤 함양이 제일 높은 거예요. 일절 입에 댈 수 없는 음식이야. 사골곰탕 안됩니다. 그것도.
곰탕이라는 것은 일단 안 돼. 뭐든지.
여러분 곰탕 하는 집이 없나 여기에. 걱정이야 걱정. 말하다보면 늘 찔려. 있는가 싶어서.
그런 고지혈증 있는 사람들은 더 안 되고 아예. 그래서 고기를 꼭 먹을려고 하면 쇠고기 중에서 안심 같은 부분 기름기 하나도 없는 살코기가 있습니다.
많이 먹어도 자기 손가락 두개만큼만. 그 이상 먹으면 과잉이야.
옛날에는 자기 손가락 네 개만큼 먹을 수 있다고 했는데 지금은 그것도 많다는 거야.
아예 안 먹어야 돼요. 아예.
그러니까 쇠고기도 한우라면 조금 나을지 모르지만 미국산은 아예 안 됩니다. 그것은.
여러분 혹시 미국에, 한국 사람이 미국에 가면 센프란시스코나 LA나 그렇게 도착 하죠 보통.
거기에서 다시 국내선 타고 옮기고 하는데, 켈리포니아 지역을 처음에 내려서 자동차로 여행하다 보면, 넓고 푸른 초장에 소가 한 50마리 100마리 유유자적하게 풀을 뜯고 있어요.
그러니까 그것을 보고는 미국산 소는 낙원에서 큰다. 이것보세요. 그것은 선전용입니다. 그게.
그것은 언제라도 50마리 그냥 있어.
내년에 가도 50마리 있고.
소 한 마구간에 한 우리 안에다가 8만 마리에서 25만 마리를 먹이는데 쇠똥이 가슴까지 차올라서 소가 움직이지도 못합니다.
움직이면 살이 빠지니까 실컷 먹고 가만히 있어야 돼. 겨우 뒤척뒤척할 정도 그래서 온 몸에 소기름만 꽉 찼어요. 쇠고기 기름기가 뽀얗게 등심을 꽃등심이라고 한국 사람이 제일 좋아하죠.
세계에서 쇠고기를 한국 사람이 제일 많이 먹기 때문에, 한국 사람을 위해서 쇠고기를 개발했어. 꽃 등심 있는 것.
기름이 하얗게 배여 있는 것. 자기들은 안 먹습니다. 그것은.
그런데 그것을 한국에서 안사겠다고 하니까 잡아죽일려고 하죠.
그런데 그 정도 같으면 괜찮은데, 두 번째 문제가 뭐냐?
기름기는 첫 번째이고, 두 번째는 거기에서도 소가 쇠똥이 가슴까지 차오르는데 먹이고 있기 때문에 소가 발부터 썩어 들어가면 곤란하니까 역시 항생물질을 범벅을 해서 먹입니다.
그것 때문에 미국 쇠고기는 안 되는 것이고요.
싹 냉동 건조 분말로 해서 곡식사료와 갈아서 풀사료와 섞어서.
여러분 개 사료 있죠? 개 사료. 개도 그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 몰라요.
무슨 염소 똥이나 토끼 똥처럼 둥글둥글하게 생겼는데 그 안에 뭐가 들었는지 소가 모르고, ‘거 맛이 좀 이상하다’ 하면서 먹었는데 사실은 소가 쇠고기를 먹은 거야.
소 뼈다귀 소머리 소꼬리 족발 한국 사람이 좋아하지 그것은 입에 안대거든요. 자기들은.
다 되먹이는 거야. 축산폐기물 소 잡은 폐기물 소에게 되먹였다는 거야.
그것을 누가 먼저 했느냐? 그것 역시 악은 영국에서. 처음에는 영국에서 온 거야.
영국이 축산 대국입니다. 런던 같은 데는 영상 4도 이하로 안 내려가요. 겨울에도 풀이 새파랗습니다.
소를 기르는데 영상 4도에도 풀이 잘 자라는 그런 풀을 개발해서 소를 먹이는데,
처음에는 소 내장 소 뼈다귀 소 족발 소대가리 이런 것을 땅에 파묻어서 폐기처분 하다가, 누가 아깝다는 거야.
이게 다 소 몸을 구성하는 요소인데, 이것을 우리가 갈아서, 그냥 주면 소가 안 먹으니까 곡식분말과 풀과 막 믹서에 넣어서 이상한 사료로 배합하여 먹여본 거야.
먹여보니까 소가 빨리 커버려. 그런데 어느 날 소가 뻐덕 뻐덩 하다가 엎어져 죽어버리는 거야.
이게 뭐냐 해서 부검을 해보니까 소 뇌, 소 골, 소 척수 안에 스펀지처럼 구멍이 숭숭숭 뚫려있어.
이른바 광우병이죠. 광우병.
광우병은 풀을 먹고 살아야 할 소가 쇠고기를 먹어서 생기는 병이야.
여러분 소는 창조원리가 풀을 먹도록 되어 있어요. 맞습니까?
소는 보면 입을 벌려보면 송곳니가 없습니다. 고
기를 먹을려면 사자나 이런 것처럼 양쪽에 송곳니가 있어서 고기를 뜯고 하는데,
소에는 전혀 그런 이빨도 없고 아예 소는 앞이빨의 위에는 이빨이 없습니다. 처음부터.
몰랐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소를 샀는데, 소가 이빨이 없거든.
소 이빨이 없다고 물으려고 왔더랍니다.
소는 처음부터 위의 앞 이빨이 없습니다.
위에는 잇몸만 있고 잇몸과 밑의 이빨로 풀을 물고 딱 땡기면 풀이 뜯어지게.
풀을 다시 막 씹어 넘겼다가 다시 토해서 새김질해서 넘기는. 이게 소인데, 쇠고기를 먹인 거야.
그랬더니 소머리나 소척수안에 프리온 단백질이라는 단백질이 생겨요. 프리온 단백질.
이 프리온 단백질이라는 것은 바이러스가 아닙니다. 단백질인데 이것은 구워도 안 되고 삶아도 안 돼요.
바이러스라면 삶거나 구워버리면 끝나는데, 프리온 단백질은 구원도 안 되고 삶아도 안 됩니다.
광우병을 유발하는 물질은 흔히 프리온이라 불리우는 변형 단백질. 나선형 구조를 정상 단백질과 달리 CT형이다.
이 변형 단백질은 다른 정상 단백질을 만나 그것을 자신과 똑같은 형태로 변화시킨다.
이런 과정이 연속되면서 신경세포가 소실되게 된다.
소가 그렇게 죽는 것을 봤는데, 그런 프리온 단백질을 사람이 먹었더니 사람도 뇌 속에 숭숭숭 스펀지처럼 구멍이 나서 사람이 엎어져 죽었단 말이죠.
그럴 때 그 사람을 광우병이라 하지 않고 인간 광우병은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이”라고 해요.
그래서 지금 우리가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할 수 없다는 것이고, 꼭 그것을 안 하면 우리 자동차 안 사주겠다고 협박 공갈하니까, 한국에서 그럼 뼈는 안 들어있는 걸로. 우리 살코기만 수입하겠다.
그런데 그걸 언제 살 발라내고 할 수 없고 그냥 두둑 짤라보내는 거야 미국 놈들이.
미국이란 나라는 옛날에는 너무 좋은 나라인줄알고 아름다울 미(美)자를 써서 아름다운 나라 미국 해줬는데, 요즘은 미친놈들이야.
악한 놈들이죠. 악한 놈들이야. 그런 것을 팔아 먹을려고 해요. 자기들은 안 먹으면서 우리에게 팔아.
그리고 소를 잡는데 가보면 소를 쪼개는 톱이 있어요. 기계톱인데 쪼갤 때 소 척수에 있던 프리온 단백질이 섞여있는 그런 척수가 묻어서 빨리 포장해서 막 보내버리는 거야.
한국사람 죽든지 살든지 먹든지 말든지. 광우병 우리와 무슨 상관있으리요. 우리는 쇠고기 값만 많이 받아먹으면 그만이다 하는 거야.
그렇게 지방질이 많은데다가, 항생물질 많이 먹인데다가, 그런 축산폐기물 먹고 자란 미국산 쇠고기 값이 싸다고 먹을 거예요? 그것을.
그러니까 지금은 성경에 먹으라고 했던 것도, 쇠고기는 먹을 수 있는 고기인데, 지금은 그것도 가려야 돼요.
성경에 먹으라 했던 것도 지금은 먹을 수 없어요. 하물며 먹지 말라고 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먹으라고 했던 것도 지금은 먹을 수 없다는 거예요.
여러분 닭고기, 옛날에 먹을 수 있는 겁니다. 그것은.
닭이 곡식만 쪼아 먹고 큰 닭은 마당에 한두 마리 서너 마리 키우던 것은 먹을 수 있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 그런 닭은 없고 한 양계장에서 몇 천 마리에서 몇 만 마리 몇 십만 마리 이렇게 기릅니다.
육계라는 것인데.
육계라는 것은 처음부터 알 낳는 닭이 아니고 빨리 크는 종자에다가 육계용으로 길러요.
그러면 사료가 두 가지예요. 1차 사료가 있고 2차 사료가 있어요.
1차 사료는 병아리 사료입니다. 병아리 사료는 항생물질을 엄청나게 담아 놨어요.
역시 양계장도 닭이 한번 병이 들면 싹 쓸어버리거든요.
쓸어버리면 닭이 죽은 게 손해가 문제가 아니고 그 양계사에서 다시는 닭을 기르지 못해요.
그러면 또 어디 땅을 사가지고 계사를 새로 짓고 시설 투자 새로 해야 되니까 아예 업이 안 되는 거야.
그러니까 그리 할 바에는 아예 항생 물질을 돈 좀 더 주고도 충분히 먹이자. 아예 병 안 걸리게 만들어 버리는 거야.
그러니까 역시 과도한 항생물질을 써가지고 항생물질에 내성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자꾸 먹었다가는 우리가 나중에 어떤 병에 걸려도 치료가 안돼요.
그래서 1차 사료라는 병아리 사료를 어릴 때만 먹이다가 출하할 때는 안 먹여야 됩니다. 원래.
그런데 너무 위험도가 크기 때문에 출하할 때까지 계속 먹입니다. 1차 사료를 계속 먹입니다.
2차 사료는 샘플로 갖다놓고 안 먹입니다. 아예. 1차 사료만 계속 먹이는 거야.
통닭 먹으면 안 됩니다. 처갓집 것도 안 되고 외갓집 것도 안 되고. 아예 안돼요. (3부에 계속)
[정리]
◎ 레위기 8장, 9장 : 제사장 위임식
◎ 레위기 10장 : 나답과 아비후라는 제사장이 여호와께서 명하시지 않은 다른 불을 가지고 제사를 드리다가 제단에서 불이 나와서 타 죽었음
- 제사 드릴 때에는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고 맑은 정신으로 드려라.
- 교회에서 해야 될 본질적 사명을 제쳐놓고 비본질적인 일을 하지 말라.
◎ 레위기 11장 : 음식물에 관한 규정
- 먹을수 있는 동물 : 쪽발이 갈라지고 새김질하는 동물(소, 양, 염소, 노루, 사슴)
- 풀의 효능
. 풀 속에 온갖 영양소가 다 들어있다
. 채소 곡식 과일 속에 비타민 알파베트가 다 들어있다
. 모든 유기화합물이 들어있다
. 1차 단백질(고급단백질)이 들어있다.
. 채소 곡식 과일을 먹으면 사람의 성품이 온유하고 겸손해진다
. 피가 맑아지고 피부가 깨끗해진다.
. 고지혈증이 생기지 않고 동맥경화가 없어진다.
. 뇌졸증이 없어지고 심장병이 없어진다.
. 풀을 즐겨 먹으면 만병이 다 고쳐지고, 병 자체가 생기지 않는다.
- 프리온 단백질
. 광우병을 유발하는 인자
. 단백질(Protein)과 비리온(Virion:바이러스 입자)의 합성어
. 감염되면 뇌에 스펀지처럼 구멍이 뚫려 신경세포가 죽음으로써 해당되는 뇌기능을 읽게 됨
- 크로이츠펠트 야콥병 : 광우병에 걸린 소의 고기를 먹은 사람에게 나타나는 병으로 인간광우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