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지 마세요..
열량 생각하면..
결코 먹을 수 없는..
토마스표 콘치즈..^^;;
삶은 마카로니, 캔옥수수, 맛살에 후추와 소금 약간 뿌려, 버무려 주세요.
마요네즈, 설탕 소스..
소스를 넣고 버무리세요.
오븐용 팬에 담아 넓게 펴주세요.
그 위에 일반 치즈와
(이 일반 치즈는 짭짤해서 콘치즈와는 좀 안어울리는 듯한..
생략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피자용 치즈를 뿌려주세요.
상당한 양의 치즈가 얹어진 상태입니다.
오븐에 넣고 굽습니다.
시간은.. 그냥 지켜보다가 치즈들이 녹은 것을 확인하고 꺼내주시면 됩니다.
^^ 다 구워졌습니다.
숫가락으로 콘치즈를 뜨는 샷을 보여드리는 것으로 콘치즈 제작 과정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가끔 주방을 토마스 형제에게 맡기게 되면..
이런 어마어마한 메뉴가 저희 식탁 위에 올라오게 됩니다.
처음엔 열량과 느끼함으로 인해 상당한 거부감을 가졌었지만,
차츰 익숙해지고, 이젠 일부러 토마스형제에게 주방을 맡기기도 합니다.
아이들도 아빠가 주방을 맡게 된 날은 흥분을 가라앉히질 못합니다.
이런 정통느끼한 맛을 가끔 먹어주는 것도..
때론 즐거움을 주더라고요. ^^;;
첫댓글 그저 웃음이 얼굴 가득 번집니다. 토마스 형제님과 세자매님들의 모습이 그려져서요. ^^
아름답고 향기로운 뿌리깊은 가정교회의 모습을 봅니다. 아멘! 할렐루야!
말로만 듣던 토마스 형제님표 요리네요. 실요리를 직접 봤네요.^^
와~정말 맛있어 보여요^^
히엘 로이스 사진을 보면서 웃음이 나오네요^^ㅎ~
정통 느끼함~^^ㅋ
경험해보고싶네요 열량때문에 아주 살짝만~~^^ㅎㅎ
처음에는 '놀라지 마세요 열량 생각하면 결코 먹을 수 없는' 이라는 말씀에, 첫번째 사진을 보며 에이 뭐 이정도가... 였는데 사진 스크롤을 내리면서 입이 쫙 벌어집니다 ㅋㅋ 와 칼로리가 ... !!! ㅋㅋ 듬뿍 얹어진 치즈 처럼 가족들을 향한 토마스 선생님의 정성이 가득 들어간 요리인 것 같아요 ^^ ! 행복해하는 로이스와 히엘의 표정이 말해줍니다~~ ㅎㅎ
응 토마스 선생님의 정성이 정말 가득 들어갔지. 토마스 선생님이 요리를 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 진지해서 꼭 그냥 음식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술을 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ㅋ
^^ 맞아요. 무엇을 하시든지 항상 진지하시지요^^~
나는, 고지혈~~
아무리 맛있어 보여도 먹으면 안돼!~~^0^
토마스 사위가 굉장한걸 만들었네~~
재료가 다르면, 다른 것도 잘 한답니다.~~^^
로씨야! 염려 하지마!
행복은,
모든 것을 다 희석시키고, 좋은 것으로 바꾸는,특별한 기능이 있을 꺼여~~
콘치즈 정말 맛있겠어요~~
먹어 보고 싶다^^
정말 맜있었는데...... 또먹고십다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란 말도 있잖아요~~ㅋㅋ 정말 군침 도네요!^^